잘지내지? 헤어지고 나서 1년하고 2개월이 지났네 어떻게 지내? 공부욕심 많은 너이기에 지금 이시간에도 공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잠도 많았던 너니깐 자고 있을까 생각도 해 너랑 헤어지고 1년 2개월 동안 나는 잘 지냈어. 머리길이가 달라진 것 말고. 내가 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다는 것 말고. 너랑 더이상 손을 잡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말고 여전히 똑같아. 변하고 싶은데 사람 변하기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라 요즘들어. 아니 계속.. 니가 보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 너한테 연락도 못하겠어. 그래서 전할 수 없는 편지를 쓴다 1년8개월 동안 군대에 있는 너를 기다리며 제대 후 하고싶은 것들을 상상했었어 다시 예전 처럼 손잡고 캠퍼스를 걷기. 장난치며 상황극 하기. 밤 새도록 벤치에서 얘기하기. 흔하디 흔한 .. 정말 흔한 것들.. 근데 결국 하지 못했네. 군대.. 다 기다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곧 병장이면 다 기다린거라고 아는데 기다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 마음과 내 힘듬이 너를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어. 너를 군대에 보내고 두달동안 시험기간 상관없이 너에게 편지를 쓰는 걸로 하루 공부를 시작했고 혹시나 우편함에 넣으면 편지가 너에게 늦게 닿을까 싶어 직접 우체국을 갔던 그 마음이 변한거라 생각했어. 헤어져도 견딜수 있다고 생각했어.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헤어지고 나서 소개팅 참 많이 했다. 학벌이 좋아도. 돈이 많아도. 마음이 안가더라 너와 처음만났을 때 처럼 사랑에 빠지지 않더라 그래서 아직도 혼자야 누굴 만나도 너와 비교가 되고 너를 사랑했던 내 모습이 생각이 나고 나와 마주보던 니 얼굴이 떠올라서 차마 만나지 못하겠더라.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남자와 영화 본거 니가 처음이라고 넌 아니라고 그래서 억울해 했었는데 근데 아직도 그래. 차마 다른사람과 영화는 못보겠다.. 무슨 영화보는 것에 의미를 두냐고 친구들은 말해도 나는 말야. 다른 남자와 영화를 보면 내 추억속의 너가 사라질 것 같아서 이제는 정말 남남이 될것같아서 다른 사람과 사랑을 시작해야 할 것만 같아서 못 보겠더라. 너도 나처럼 내생각은 하는지 너도 나처럼 행복했던 우리 모습이 기억이나 하는지 언젠가 함께 봤던 별똥별 기억나? 지금은 너무나 그 별똥별이 미워 별똥별이 떨어진 그 짧은 순간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지. 그리고 뽀뽀를 했었고.. 웃기지만 난 로또대박. 그리고 너와 평생을 함께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어 그소원때문인가봐 자꾸 니가 잊혀지지 않는건 난 아직 너무 어려서 지금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진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잊으려고 막 노력을 해야 되는지 그냥 지금처럼 너가 생각이 나면 그 추억속에 살아야 하는지 말야 그냥 보고싶다. 생각이 난다. 너무너무 연락하고 싶은데 다시 너를 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 욕심많은 나라서 자신이 없다기 보다는 용기가 없어 새로운 사람에게 연락이 와. 또 소개팅 했냐고 비웃는거 아니지? 아니니까 비웃지마 톡을 주고 받는데 그럴수록 니가 더 생각이나 죽겠어 가을이라는 계절에 혹시나 하는 걱정도 돼 평생 솔로로 지내겠냐 나도 나이를 먹고 결혼 할텐데 다른 사랑을 하겠지 그리고 너도 그러겠지.... 도토리야 그래도 나는 너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무나 순수했던 우리를 잊지 못할 것 같아 나를 좋은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좋겠다 나한테 넌 이미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은사람이었으니까 하는 공부 더 열심히 하고 될놈인거 아니까 니가 그토록 원하던 꿈. 꼭 이뤄 나는 이렇게 응원할께 몇일 전 처럼 쿨하게. 다 잊은 척. 이제 진짜 친구인 척. 연락해도 모르는척 하고 받아줘. 니말대로 이제 옛날 일 아무렇지 않게 말 할 수있는 사이잖아 우리. 내 스물한살가을부터 스물세살 여름까지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니 생각으로 하루를 기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사랑받는다는 생각 충분히 갖게 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스물 네살 가을. 지금. 추억들로 여전히 미소지을 수 있게 해줘서 더 더욱 고마워 넌 그런 멋진남자였다는거 잊지말고 내 마지막 바램은 이기적이지만. 당분간은 니가 솔로였으면 좋겠다는 거 너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난 너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으니까 그래도 니가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라고 말하고 싶은데 끝까지 그말은 못하겠다 알잖아 나 거짓말 잘 못하는거.. 친구들이 볼까 두렵다 나이렇게 진지한 사람 아닌데 알게되면 비웃겠지 익명이 참좋은거구나 새삼 깨닫네... 푸하 니가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 좋은꿈꿔 8
잊혀지지 않아서 이렇게 써
잘지내지?
헤어지고 나서 1년하고 2개월이 지났네
어떻게 지내? 공부욕심 많은 너이기에 지금 이시간에도 공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잠도 많았던 너니깐 자고 있을까 생각도 해
너랑 헤어지고 1년 2개월 동안 나는 잘 지냈어.
머리길이가 달라진 것 말고. 내가 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다는 것 말고.
너랑 더이상 손을 잡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말고
여전히 똑같아. 변하고 싶은데 사람 변하기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라
요즘들어. 아니 계속.. 니가 보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
너한테 연락도 못하겠어. 그래서 전할 수 없는 편지를 쓴다
1년8개월 동안 군대에 있는 너를 기다리며 제대 후 하고싶은 것들을 상상했었어
다시 예전 처럼 손잡고 캠퍼스를 걷기.
장난치며 상황극 하기.
밤 새도록 벤치에서 얘기하기.
흔하디 흔한 .. 정말 흔한 것들..
근데 결국 하지 못했네.
군대.. 다 기다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곧 병장이면 다 기다린거라고 아는데
기다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 마음과 내 힘듬이 너를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어.
너를 군대에 보내고 두달동안
시험기간 상관없이 너에게 편지를 쓰는 걸로 하루 공부를 시작했고
혹시나 우편함에 넣으면 편지가 너에게 늦게 닿을까 싶어
직접 우체국을 갔던 그 마음이 변한거라 생각했어.
헤어져도 견딜수 있다고 생각했어.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헤어지고 나서 소개팅 참 많이 했다.
학벌이 좋아도. 돈이 많아도. 마음이 안가더라
너와 처음만났을 때 처럼 사랑에 빠지지 않더라
그래서 아직도 혼자야
누굴 만나도 너와 비교가 되고
너를 사랑했던 내 모습이 생각이 나고
나와 마주보던 니 얼굴이 떠올라서
차마 만나지 못하겠더라.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남자와 영화 본거 니가 처음이라고
넌 아니라고 그래서 억울해 했었는데
근데 아직도 그래.
차마 다른사람과 영화는 못보겠다..
무슨 영화보는 것에 의미를 두냐고 친구들은 말해도
나는 말야. 다른 남자와 영화를 보면 내 추억속의 너가 사라질 것 같아서
이제는 정말 남남이 될것같아서
다른 사람과 사랑을 시작해야 할 것만 같아서
못 보겠더라.
너도 나처럼 내생각은 하는지
너도 나처럼 행복했던 우리 모습이 기억이나 하는지
언젠가 함께 봤던 별똥별 기억나?
지금은 너무나 그 별똥별이 미워
별똥별이 떨어진 그 짧은 순간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지. 그리고 뽀뽀를 했었고..
웃기지만 난 로또대박. 그리고 너와 평생을 함께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어
그소원때문인가봐 자꾸 니가 잊혀지지 않는건
난 아직 너무 어려서
지금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진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잊으려고 막 노력을 해야 되는지
그냥 지금처럼 너가 생각이 나면 그 추억속에 살아야 하는지 말야
그냥 보고싶다.
생각이 난다.
너무너무 연락하고 싶은데 다시 너를 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
욕심많은 나라서 자신이 없다기 보다는 용기가 없어
새로운 사람에게 연락이 와.
또 소개팅 했냐고 비웃는거 아니지? 아니니까 비웃지마
톡을 주고 받는데 그럴수록 니가 더 생각이나 죽겠어
가을이라는 계절에 혹시나 하는 걱정도 돼
평생 솔로로 지내겠냐
나도 나이를 먹고 결혼 할텐데
다른 사랑을 하겠지
그리고 너도 그러겠지....
도토리야
그래도 나는 너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무나 순수했던 우리를 잊지 못할 것 같아
나를 좋은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좋겠다
나한테 넌 이미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은사람이었으니까
하는 공부 더 열심히 하고
될놈인거 아니까 니가 그토록 원하던 꿈. 꼭 이뤄
나는 이렇게 응원할께
몇일 전 처럼 쿨하게. 다 잊은 척. 이제 진짜 친구인 척. 연락해도
모르는척 하고 받아줘. 니말대로 이제 옛날 일 아무렇지 않게 말 할 수있는 사이잖아 우리.
내 스물한살가을부터 스물세살 여름까지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니 생각으로 하루를 기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사랑받는다는 생각 충분히 갖게 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스물 네살 가을. 지금.
추억들로 여전히 미소지을 수 있게 해줘서 더 더욱 고마워
넌 그런 멋진남자였다는거 잊지말고
내 마지막 바램은
이기적이지만. 당분간은 니가 솔로였으면 좋겠다는 거
너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난 너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으니까
그래도 니가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라고 말하고 싶은데
끝까지 그말은 못하겠다
알잖아 나 거짓말 잘 못하는거..
친구들이 볼까 두렵다
나이렇게 진지한 사람 아닌데
알게되면 비웃겠지 익명이 참좋은거구나 새삼 깨닫네...
푸하
니가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
좋은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