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취직 갈림길에서 고민입니다.

박승현20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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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 거점 국립대에 컴퓨터공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현재는 3학년재학중이며

내년에 4학년으로 본격적인 취업전선에 뛰어듭니다.

 

모두가 취업이 힘든 요즘 저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

니다.

 

저의 고민은 현재 전공인 컴퓨터쪽으로 취직을 하여 평범한 직장인이 되느냐 아니면 어느 토익학원의 실장직을 맡아 그쪽으로 취직을 하느냐입니다. 이런 고민이 생긴 배경은 얼마전에 토익학원 원장님께 실장직을 제의 받아 그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고민하게되었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아니지만 월200~250 정도이고 하는일은 어렵지 않은 그냥 학원관리 정도 입니다.

물론 초봉에서 연봉상승은 있고 현재 부산에 있는 토익학원실장님이 300중반대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대기업보다는 금액이나 복지면에서 적을수 있지만 제가 대기업을 갈수 있다는 확신이 없을뿐더러 자기개발시간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미래에 대한 안정성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기업에서 토익점수보다 스피킹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토익점수가 사라지고 있더군요. 대기업에서 바뀌니 그 이하 기업들도 바뀔것이라고 예측되어서 언제까지 토익학원이 승승장구 할수는 없다고도 생각됩니다.

 

전공인 컴퓨터계열로 취업을 하게 되면 흔히 말하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인데 3D와 다를바 없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대기업으로 갈수 있는 길이 없지는 않지만 정말 힘이 들겠죠. 중소기업은 매일 이어지는 야근과 주말없는 일주일로 힘들다고 여러곳에서 듣고 인터넷으로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SSAT를 미리 준비하여 삼성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삼성계열이면 이 고민을 해결해줄수 있겠지만 그 길이 험난하여 100%해결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과연 저는 어느 길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의문입니다. 한쪽은 미래는 보장이 없지만 자기개발과 편한한 근무이고 다른한쪽은 제가 하는 것에 따라 미래는 어느정도 보장되겠지만 자기개발과 기타 다른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또 하나 판 여러분께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대기업을 간다고 쳐도 대기업에서 생존할수 있는, 그러니까 과장, 부장급으로의 진출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 묻고싶습니다.

 

현직 직장인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