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top4 홍대광씨에 관해서..

비옹2012.11.04
조회1,400

우선 제가 가방끈이 길지못해서 맞춤법도 많이 틀릴수있고 필력도 글을 많이 써보지 않아서

 

부족한점이 많겠지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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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한번씩 스마트폰으로 네이트판을

 

훑어보는 23살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는 슈퍼스타 K 의 열혈 시청자이고

 

홍대광씨의 음색과 홍대광 씨가 부르는 노래들이 

 

좋아서 슈퍼위크 때부터 응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먼저 홍대광씨가 top 12 에 들어간 순간에도

 

정말 기대를 많이 했고 생방송 무대보면서도

 

"아~ 정말 노래잘한다~ " 라고 생각해서 

 

열두팀중에 가장 맘에 들기도 해서 계속 응원했었는데

 

3차예선때부터 쭈욱 홍대광씨가 거의 방송나올때마다 

 

배고프고 힘들게 음악을 했다고 사연을 얘기할때마다 

 

처음엔 "아~그랬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작가가 그렇게 연출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생방송 나올때도 그렇고 방송나올때마다 거의매번

 

눈물을 보이며 힘들었던 시절이라며 얘기하는

 

홍대광씨의 사연이 저는 하나도 와닿지가 않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홍대광씨의 나이는 스물여덟입니다.

 

홍대광씨의 프로필을 보면 직업이

 

처음에 [대학생] 이라고 나와 있었다가 지금은 [길거리 버스킹?]

 

뭐 이런 식으로 나와 있구요..

 

그리고 홍대광씨는 춥고 배고프게 음악을 해왔다고..

 

주머니에 5천원밖에 없었다는등 뭐 거리에 있는

 

조명에 손을 대서 차가운 손을 녹이며

 

추위를 견뎠다는등 그런 사연들을 방송에서 많이 비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얘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구요

 

홍대광씨가 3차예선 참가당시 사전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홍대광씨가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경제사정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어머니가 간호조무사 일을 하고계시며 그병원에 있는 기숙사같은곳에서 생활을하신다고..

다른 일하는 분들은 집이 없어서 거기서 자는게 아닌데 어머니는 홍대광씨 본인과 함께 살 집이 없어서,

갈곳이 없어서 그곳에서 숙식하신다"

 

 

뭐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홍대광씨는 과연 불쌍한 사람인가?'

 

그렇게 가난한데도 대학교를 다니며...

 

(물론 휴학을 했는지 어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길거리 버스킹을 해야만 했는지......

 

정말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 이렇게 이글을 읽어주실

 

분들에게 의견을 묻고자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주위에는 하고싶은 일을 하지못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중한명이라서 이렇게 글을 적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도 중학교 재학당시 부모님 사업실패로

 

집안 사정이 안좋아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실업계 고교에 진학하여 성적이 그리 좋지못해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닐수 없게 되서

 

지금은 고졸로 취업하여

 

현재 평범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홍대광씨 집안의 가정형편이 그리 안좋다면

 

제생각에 홍대광씨는 음악보다는 우선 나이드신 어머니를

 

부양해서 함께 전세집이 됐든 월세집이 됐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그런 보금자리를 마련하는게

 

우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즌2 당시 우승했던 허각씨도 노래를

 

정말 좋아했고 잘했지만 여러가지 안해본일없이 다해가며

 

생계유지를 하며 좋아하는 음악을 포기하지않고 계속 해서 멋있었던거지

 

홍대광씨는 그저 음악만을 고집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음악을 한다며 불투명한 수입의 길거리 버스킹을

 

했다고 합니다.

 

생각할수록 저는 홍대광씨가 방송에서 착하게 나오는 이미지와 다르게

 

'철없고 이기적인 사람'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과 갖고싶은 직업을

 

모두 갖고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든게 사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을 체념하며

 

할수있는 일을 하고 취미나 여가생활로 하고싶은것을 하며 살아갑니다.

 

더더욱 홍대광씨처럼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그런 행동들은 정말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개미와 배짱이'에 나오는 배짱이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계속 하고 싶다면

 

다른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하루일과를 마치고

 

노래연습을 할수도 있지않았을까요? 

 

사람들은 홍대광씨를 착하고 좋게 보며 생방송 무대에서 조금 못해도

 

동정하기도 하고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사연을 보고 홍대광씨를 응원하는것보다

 

홍대광씨의 무대를 보고 홍대광씨를 평가하고

 

응원해야 하지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도 홍대광씨를 응원하고 있지만

 

절대 홍대광씨가 불쌍하다거나 짠하다거나

 

착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몇주 뒤면 슈퍼스타 K 시즌4 도 마침표를 찍는데

 

남은 방송에서는 홍대광씨가 사연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실력으로 승부해서 우승할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글을 적어 봤습니다.

 

많이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