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말년병장과 함께 가는 도보여행 3-5

동동2012.11.04
조회326

 

다들 반가움 ㅎㅎ

 

전날은 형들과 새벽1시까지 술마시다가 그렇게 잠들었음

 

 

 

 

그리고.....

 

 

 

 

 

세벽 3시가 좀 넘은시간..

옆침대에서 주무시던 큰형님이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서 날 깨우시는거임

 

이건 뭔 상황이지

잠결에 상황파악안됨

 

 

내 윗층에서 자던 작은형님도 덩달아서 깸

 

 

큰형님

가슴을 부여잡고.. 제대로 말도못하심;

그상황에서

우리에게 몇가지 부탁을 힘들게 하시고는

새벽에 달려온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가셨음

 

 

하......

 

 

이순간까지 상황파악이 안됬음

 

큰형님 실려가시고

한동안 작은형님과 상황에대해서

대화를나누다가

그렇게 잠들었음;

 

 

 

 

그리고 7시가 좀넘어서 일어남

 

 

 

씻고 아침을먹으로 까페를갔더니

큰형님 와계심

 

멀쩡하심

 

형 병원에서는 뭐래요?

-위경련

 

--;;

-요근래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그렇다네

  링거맞고 쉬다가왔다

  밥잘챙겨먹으래 ㅋㅋㅋ

  어이가없다나도

 

형.. 저는 사람이 죽을수도있겠다 생각까지했었는데;

-그래 쉬러와서 이게 무슨고생이냐 ㅋㅋ

  밤에 고생했다 밥이나 먹으러가자

 

뭐 이런대화를 나눴음

 

그리고 우리셋은 오늘

큰형님이 추천하는 우도 음식점으로 가기로함

 

큰형님이야 그냥.. 돌아다니시는거였고

작은형님은 원래 이날 우도 갈계획

 

난 어제 다녀왔는데?

그래도 또감 ㅋㅋㅋ

 

이런 갑작스러운일정은

사람을 설레게 만들어줌

 

 

떠나기전에 한번더 찍은 게스트하우스 까페 내부

 

 

이런 도장들이 무수히 전시되어있음

 

 

도장 모을생각하는분들은

괜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을필요없이

그냥 여기서 한번에 다 찍어버리면 될듯;

 

 

아무튼 그렇게

성산항에 또ㅋ옴ㅋ

 

 

큰형님

 

 

앞에서부터

내차 큰형님차 작은형님차

어째 렌트차량도 나이순으로;

 

아무튼 차 두대는 내버려두고

큰형님차타고 우도로 들어가기로결정했음

 

 

우도로 들어갑니다

 

 

우도에 들어와서

작은형님을위해

우도 한바퀴돌면서 간단히 설명해주시던 큰형님

 

그렇게 한바퀴 돌고나서

 

우도항앞에서

헤어졌음

 

큰형님은.. 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러 가셨고

작은형님과 나는 같이 돌아다니기로 결정함

 

 

우린..차를 두고왔으니

어떻게 돌아다닐까 고민을 하던중에

 

 

ATV당ㅋ첨ㅋ

2시간에 2만원으로 매우 비쌌는데..

내것까지 같이 대여해주신 작은형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ATV타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음

 

 

다시 찾아온 서빈백사와

작은형님

 

 

서빈백사 맞은편에는 편의점이있는데

 

 

이렇게 귀요미강아지가 편의점을 지키고있음 ㅋ.ㅋ

 

 

ATV타는데..

정말 바람이 너무쩔어서 --

목장갑 구입함

 

 

저러고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을위한 깨알같은 엄지손가락

 

 

해안도로를 따라 돌고있는데

큰형님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이런곳에 계십니까

 

 

 

 

 

이런 명당에서 주무시고계셨음ㅋㅋㅋ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는

점심시간에 다시 만나기로함

 

그리고 우리는 다시 출발

 

 

 

 

다시온 답다니탑등대

 

님들도 달려봅시다

 

 

여기는 하고수도 해변임

 

 

아..

하늘 비치는것좀 보소

날씨 대박

 

하지만 ATV는 너무추움요

 

 

 

 

 

우리껀 아니었지만

그냥 지나가기엔 아까운장면이라 사진으로 담아뒀음

 

참고로

ATV는 2시간당 2만원이지만

오토바이는 50cc 2시간 1.5만원

125cc 2시간 2만원

 

해안도로를 계속 달립니다

 

 

비양도에도 다시한번 들어오고

 

 

 

검멀레해안까지 왔음

 

 

전날에는 못본 강아지들인데

잔디밭에서 팔자좋게 뛰어놀던 강아지

 

 

자신들이 정말 행복해보인다는걸 알고있으려나..

 

 

검은강아지는 부르면 달려옴 ㅋㅋ

귀염돋긔

 

 

그렇게 한바퀴 돌고난뒤에

ATV반납

다시 그랜져에 탑ㅋ승ㅋ

 

 

큰형님이 추천하셨던 식당으로 왔음

 

위치는 하고수동해변 뒤쪽

저렇게 화려하게 되어있지만

본인은 전날에 돌면서 못봤었음;

 

 

입구에는 저렇게 네모난 판에

사람들이 남긴 메모들이 달려있음

 

 

 

 

가게 내부인데

사장님께서 25년간 모아온것들이라고 하심

대단하십니다

 

 

 

오늘 먹을 점심은

톳비빔밥이랑 바지락칼국수

 

나오자마자 밥비비기시작하는 큰형님 ㅋㅋ

손이안보입니다

 

 

 

 

 

맛은..

 

 

 

 

 

 

 

최고임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중

여기가 최고였음......

이렇게 좋은식당을 이제야 알았다니

 

밥을 다 먹고 난뒤에도

사장님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나왔음 ㅎㅎ

 

여러가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정말 느낀점도 많았고..

 

아무튼 꼭 다시 가고싶은식당임

 

 

나도 메모 적고나옴 ㅎㅎ

 

 

그렇게 우리는 우도를 나왔음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음

짧은시간이라 정이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운법

 

큰형님은 이제 방황을 끝내야겠다면서

공항으로 출발하셨고

작은형님은 다른장소로 가신다고하면서

우리셋은 그렇게 흩어졌음 ㅎㅎ

 

 

 

정말 짧은 순간이었지만

좋은추억만들어준 형님들

정말감사합니다

 

이글 읽으실것같진않지만 ㅋㅋ

언젠간 다시 만날수 있겠죠?

 

 

그렇게 헤어지고

나는 산굼부리로 왔음

 

 

가격 6천원 --

뭐 이렇게 비쌉니까;

 

 

난 3천원냈지만

그래도 비쌈 --

 

 

일단 들어가봅니다

 

 

이런 계단을 쭉 올라가면

 

 

와.........

 

정말 나도모르게 입밖으로 감탄사가 나왔음

옆에가던사람들이 쳐다볼정도로;

 

 

대박

 

 

 

산굼부리 분화구인데

눈에 안들어옴

 

 

오른편에 끝없이 펼쳐져있는 억새밭

 

 

정말 대박;

 

 

 

 

그렇게 짧은시간을 돌아보고 나왔지만

 

정말 대박인장소였음

이런곳이라고는 생각도못하고와서그런지

더 감탄을 많이하게된듯

 

 

그렇게 산굼부리를 나와서

제주도 관광객이라면 누구나간다는

용두암을 보러감

 

 

가는길에 숲길이 나오네요

 

 

왕복 6시간 ㅡㅡ;

 

 

 

 

 

 

 

난 30분정도만 둘러보다가 나왔음;

 

그리고 용두암까지 달려옵니다

 

 

용두암 근처 주차장은 유료;;

 

지금까지는 다 무료주차를해서

당연히 무료겠거니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유료

하지만 주차장입구에서 차돌릴수도없었고

그냥 주차;

 

 

이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저게 용두암인듯

 

 

여기.. 포토존인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

사람빠지고 찍을 틈이 없어음

걍 찍음

 

 

사람 바글바글한것좀 보소;;;

 

게다가 절반이상이 중국인입니다

 

 

용두암

음.. 그렇구나

 

 

사람 ㄷㄷ함

 

너무 시끄러운건 싫으니까

 

 

한장 더 찍고 탈출

 

 

그리고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저녁을먹고

  

 

차를 반납하러

렌트회사로 돌아왔음

다음날은 한라산에 올라갈거라

차가 필요없을것 같아서

이날까지만 렌트해두었음..

 

 

나와함께 달린거리 256.5km

수고했다

 

 

그리고 40분가량 길을 걸어서

 

 

찜질방으로 들어왔음

 

뭔가..

길고길었던 하루

 

게다가 오전에 형들과 다녔던 기억은

꿈만같은게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남

 

아무튼..

다음날은 한라산을 올라갈계획이라

일찍깨야하므로 일찍 잠들었음

 

그럼 다들 내일또봐요!

 

 

목장갑 1400

아이스크림 6000

(사진엔없었지만 우도땅콩아이스크림2개)

편의점 2300

산굼부리 3000

주차비 500

렌트 65800

PC방 1100

찜질방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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