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에게 하지 못했던 말.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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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 대신 다른사람을 가슴에 새겨넣었음에도

 

당신을 붙잡으면 다시 내이름을 새겨줄꺼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내 가슴에 커져가는건 당신 이름뿐인데

 

당신은 내가 아니었군요.

 

오늘이라도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처음 그사실을 알았을때의 충격과 슬픔은 애써 모른척 툴툴 털어버리려했지만.

 

꽤나 긴시간동안 나와 그사람사이에게 사랑과 미안함을 느끼며 날 힘들게 대했을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 마음은 아무상관없이 그냥 옆에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그대를 힘들게 했군요. 

 

내 욕심에 뿌리치는 손을 놓아주지 못했네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생각나던 당신의 아침을 깨울수없는 사람이네요.

 

당신의 삶속에서 밤의 마지막과 아침을 내가 열고 닫는다고 생각하며 행복했던기억은

 

잊을수가 없겠네요.

 

행복하라는말은 하지못하겠어요. 하지만 불행하지는 마세요.

 

나를 생각하며 행복한 기억이 먼저 떠오르지 않는다면 날 기억하지마세요.

 

나는 억지로 당신을 밀어내고 싶지는 않네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내게 다시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지마세요.

 

 

힘들었던 근래의 기억들은 다 묻어두시고 이제 감정이 가는대로 사세요.

 

 

마음이 답답하고 눈이 축축해지는건

 

누구나가 다 한번쯤 경험하는 일이니 나도 그들처럼 괜찮아지겠죠.

 

누구나가 겪는 시련은 나도 다른이들처럼 더 강하게 만들테니

 

시간이 지나 감사하게 되겠네요.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