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폐지 줍는 할머니께 드린건 뭐?!

꼰농2012.11.05
조회12,043

 

 

 

어제 익산에서 행사가 있어서 보고, 원광대 대학로 2층에 있는 찜닭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근데 일행분께서 창밖을 보라고 해서 봤더니, 화장품 직원이 폐지 줍는 할머니께 무언가를 드리는 것 같더라구요.

종이 포장지에 담아있는 것을 줘서 뭔지는 잘 몰랐지만, 

직원분이 할머니 얼굴에 바르시라고 본인 얼굴을 톡톡 두드리며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왠지 화장품 샘플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보통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함부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

밥먹으면서 보고 있자니 참 훈훈해서 올려봅니다.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는데, 직원분께서 바로 들어가시는게 아니라,

할머니 박스 나르는 것 까지 도와주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이런 훈훈한 분이 있는걸 보니, 세상 참 살맛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