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채 버린 강아지? 뭐가 문제죠?

개고기2012.11.05
조회27,170

 

(11/06 13시 추가)

 

밥먹고 와보니 추천도 3개나 있는데, 반대가 좀 많네요.

 

댓글이 좀 많아져서 댓글을 다 못적겠네요.

 

베플포함 몇개 공통되는 것만 대표해서 적죠.

 

이사를 세번이나 했는데 애완견 때문에 문제 되는 곳이 없어다고요?

마당있는 주택만 이사하셨나 보죠? 아님 본인 집이겠죠?

그것도 아니면 어디 촌동네만 이사하셨나 보네요.

 

동네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대도시로 갈수록 동물 키우는 것에 대한 제약이 심해 지는데

이사할 때 문제 없었다는 지극히 본인의 특수성을 일반화 하는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남을 돌아 보지 못하고, 본인의 상황이 모든 것인양 착각하는 동굴속에 빠져 있는것 같으니 패스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 가지신 분은 그런말 하시려거든 동굴 밖을 보고 얘기하시던가.. 아니면 본인은 운좋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많은 댓글의 공통점이, 4년이나 키웠는데 .. 또는 임신까지 했는데

그럼 교배 시키지 말고 애초에 키우지를 말았어야 한다. 며 책임감 운운 하는데..

 

그렇죠. 책임감 중요하죠.

 

그런데 그런 책임감 운운하는 건, 저 주인보다

동물 보호소에 넘쳐나고 안락사 되는 그런 주인들에게 책임감 운운 하라는 겁니다.

 

지금, 자기 아이 배서, 그럴려면 왜 애 가졌냐, 애초에 가지질 말았어야지.

이유야 어떻든 애를 이미 가졌으면 끝까지 책임을 졌어야지!

 

이러는 거 같네요. ㅉㅉ

 

애완견이 당신들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뗄레야 뗄수없는 혈연 지간 입니까?

 

착각들 마세요.

애완견은 애완견 엄마와 혈연지간이지 당신들이 아닙니다.

 

동물들 사회에서 살았다면, 그들은 엄마가 새끼를 끝까지 책임지고 성인개가 될때까지 키우고 무리를 지으면서 사는 겁니다.

그런데, 애완견들은 .. 동물사회가 아닌 인간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혈연의 정보다 주인의 상황따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게 애완견이기 때문에 애완견의 삶을 사는게 맞는겁니다.

 

애완견이 혈연의 정이 없는 줄 아나요? 새끼 잘못 데려가면 몇개월 동안 새끼 비슷한거 물고 와서 새끼인줄 알고 핥고 빨고 하며 그리워 합니다.

그걸 강제로 떼어 놓고 인간사회에 맞게 분양하는게 그들의 운명입니다.

 

즉, 들개가 아닌 애완견들은 주인의 상황에 맞게 태어날때부터 본인과 엄마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직 주인의 사정에 의해 새주인이 바뀌는 거란 말입니다.

 

님말대로 하면, 새끼 배게 한 엄마개 주인은 자기가 끝까지 키우지도 못하 거면서 왜 새끼를 배게 해서

본인이 키우기 힘들다고 엄마개 의지와 무관하게 다 분양해 버리는 거죠?

 

님말대로 하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저 사진의 주인은, 누구들 처럼 개를 내 팽겨 치고 버린게 아닙니다.

사진의 글처럼,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부득이 하게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새주인을 구하는 거 아닙니까?

주위에 지인을 쉽게 구했으면, 저런 귀찮은 행위를 했겠을 까요? 아님 정말로 무책임하고 귀찮았으면 그냥 남들처럼 버리고 가지 왜 저랬을까요?

 

유기견보호센터요? 멀리 이사가면서 언제 주인이 나타날지도 모르는데, 너도 나도 그런곳에 맡겨서 찾으러 오겠다고 해서 여건 안되면 안찾아 오는 사람 많겠죠. 왜냐. 자기딴에는 최소한 버린건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ㅋㅋ 누군가 대신 돌봐주고 있으니깐요. 그래서 못키워서 안락사 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쉽게 받아 주는 자선 단체가 많으면 왜 그렇게 유기견들이 많고.. 왜 그렇게 멀리 배타고까지 가서 버리고 올까요? 그냥 갖다주면 돼지.ㅉㅉ

 

동물보호소 ... 진짜 최소한의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동물들만 보살피기도 힘든 단체 입니다.

주인있는 개들 까지 너도나도 쉽게 맡기는 그런 이기적인 곳으로 이용하라고 있는 단체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 님들 편할때 막 책임감 회피하라고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죠?

그정도 큰 단체고 돈도 많으면, 불쌍한 개들 안락사는 왜 시킵니까? 생각들 좀 하세요.

 

 

최소한 저 주인은, 동물보호소 가기전에 사람들 눈에 띄는 곳에 데려가 달라고 써 붙혀 놓는 노력을 한번 더 한겁니다.

똥 오줌 좀 가려 가며 비난하라 이겁니다. 그 수많은 유기되어 버린 개들 사진은 올려서 비난 않더니

저렇게 피치못할 주인의 애정이 듬뿍 사진에 뭐 그리 잘났다고 비난 들을 하시냐고 묻는 겁니다.

 

댁들이야 사정 좋아서 편하게 이사 했다고 남들도 그런 줄 아시나 보죠?

 

요즘 세상에 부유하게 애완견 키우고 살다가 하루아침에 망해서 월세방. 집주인 눈치 보며 자기 한몸, 자기 식구들 살 공간 찾기도 힘들게 쫒겨 나는 사람들 많은지 모르세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집에 부유할때 애완견 하나 키우던 사람 없을 줄 아세요?

그래서 대부분 그냥 자기식구 하나 보살필 겨를 도 없어서 버리고 가는 겁니다.

최소한 저 사람은 무책임 하게 버리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책임감이요? 자기 핏줄 자기 새끼들 잠잘 곳 겨우 마련 했는데 애완견 챙기느라 집주인에게 쫒겨 나는 그런 책임감이요?

 

참 편한 입장에서 시간 넉넉하게 날짜정해서 분양하는 소리 하는 것 처럼 들리네요.

 

당신네들 집도 어찌될 지 모릅니다.

 

호텔? 같은데 8 ~10만원 아까워서 저렇게 하냐구요?

이보세요. 지금 저렇게 사람많은 길에서도 불쌍해 하면서도 선뜻 못데려가고,

사진 찍었던 그사람도 자기가 못데려가서 지금 동물보호소에 있다가 멀리 멀리서 새주인 만나는 것 같은데 .. 새끼밴 애완견 .. 저렇게 알려져도 동물보호소에 있는 실정인데

그렇게 쉽게 새 주인 구해 질 줄 아시나 보죠? 8 ~10만원이 아니라 몇달이 걸릴지도 모르네요.

 

그렇게 걸리는데, 일면식도 없는 동물병원에선 잘도 받아 주겠네요. 그런 사람이 한둘일까요?

맡겨 놓고 연락 끊고. 맡긴사람은.. 그래도 난 버린게 아니다. 어쩌고. 하면서요. ㅋㅋ

 

그런 댓글 단 사람들 .. 한심하네요.

 

진정한 교감을 못느껴서 그렇다느니, 사이코패스 라느니 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종족의 우상에 빠져서 강아지랑은 교감을 느끼면서

주인이나 사람과의 교감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인가요?

주인의 노력과 입장은 교감을 전혀 못하고 있네요.

 

사람과 교감을 못느끼니 당신들의 종족은 개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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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댓글 적기 전에

내가 저개 주인은 아니지만

댁들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먼저 적고 의견 나누시죠?

 

사정상 급히거나, 쫒기듯 멀리 이사를 가야 합니다.

강아지를 받아 주는 지인들 아무도 없고, 인터넷에 올려ㅗ

임신까지 한 강아지를 선뜻 받아 주는 사람 없이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이사갈 곳은 개를 못 키웁니다.

 

임신까지 한 강아지.. 유기견 만들껀가요?

본인의 상황 먼저 적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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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톡에 올라온 임신한 강아지 데려다 키워달라는 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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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서 키우세요
제가 4년 키웠어요
이름 베이비
임신중이요
사정이 있어 .. 지방으로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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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주인 잃게된 강아지가 불쌍하긴 하지만

 

주인이 그렇게 욕먹을 사건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기 새끼도 아니고 ..

 

키우던 강아지 아닙니까?

 

지방에 내려가서 데리고 살지도 못하는 강아지 ...

저렇게 내어 놓을 정도면 주위에 지인들 중에는 받아 줄데도 없다는 건데 ..

 

그럼 임신한 강아지를 버리고 가는게 맞나 보죠?

 

지금 지방간다, 데리고 있을 수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무책임 하게 버려서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더 많은데 ,, 그런 유기된 강아지들 찍어서 다 올려 보시죠...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들이 더 욕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소한 저 강아지 주인은 그 사람들 보다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네요.

 

생각해 보시죠.

 

아기 낳고 고아원이나 , 남의 집앞에 잘키워다는 메세지와 함께 놔두고 가는 엄마가 나은 가요?

아니면, 아무 길바닥이나 산속에 버리는 엄마가 나은가요?

둘다 나쁘지만 하물며 자기 낳은 자식에게도 더 나은 상황이 있는데

양도와 입양으로만 키우는 애완견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 지려는 것도 욕먹어야 하는 건가요?

 

머리들이 있으면 똥인지 된장인지 생각들 좀 하시죠.

 

지금 무책임하게 버린 유기견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저 강아지 주인이 이렇게 욕먹는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뭐 이제 곧 겨울인데 얼어 죽는다며 욕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럼 집에서 살지 않고 마당에 묶어 놓거나 밖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다 얼어 죽겠네요?

 

지금이 겨울인가요? 겨울되서 얼어 죽는다면 그전에 굻어 죽겠네요. ㅋㅋㅋ

 

11월 초에 얼어죽지 않는 가을 날씨고,

최소한 이삼일 만에 사람이 저렇게 지나다니는 길에 글까지 써 뒀으니 누군가 데려갈게 뻔한거 아닌가요?

인적 드문 산소기 아니면요..

 

그걸 어찌아냐고요? 댁들은 사람들 다니는데 아기가 울고 있고 메세지까지 봤는데도 그냥 버리고 가나요?

 

 

버리고 가는 주인보다

사정이 안되는데도 저렇게 끝까지 책임지려는 책임감 있는 주인에게 박수는 못쳐 줄 망정.

 

왜 욕을 하는지 ... 당췌 모르겠네?

 

생각해 보세요.

 

댁들 같으면

이사날은 다가오는데 인터넷, 지인들 아무도 안 받아 주는데, 개는 데려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 출발해야 한다면

버리고 가겠죠? 유기견 되서 잘 살라고? ㅋㅋㅋㅋㅋ

 

도망가면 유기견 되니, 잘 보이는 곳에 묶어 놓고 뜻 있는 주인에게 인도하는 게 더 책임감 있는 행동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