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다니는 경리임.지금 멘탈이 도망가다 못해 산산조각나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함..ㅠㅠ 첫직장 입사한지 11개월차 접어들었음..큰기업은 꿈도 안꿨고, 그냥 작은데서 주어진바 열심히 일하면 될거라고 차차 내 역량늘려서 후반엔 중견기업쯤가서 책임감가지고 일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중소기업부터 시작했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 대기업?공기업? 갈 스펙도 안됐고 내가 가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고.. 여튼 그랬음.원래 목표가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꿈이었음. 일명 가늘고 길게? 어째든 운좋게 바로 입사를 함. 중소기업 경리로.이게 말이 참 좋았음 사장이 젊어서 항상 입에 처 달고 있던 말이"울 회사가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넌 젊으니까 업무해봐야 2~3시간이면 끝나니까 자격증공부해라"이게 늘 입에 달린 말이었음 근데 입사하고 보니 인수인계자가 없음,사장사모가 회계관련 비전공자로 경리일을 했기때문에 모든 신고는 세무사무실에서 했는데,애낳으러 1년전에 휴직하고 10개월 일한애가 그만두고.. 내가 들어온거임나 들어올때 경리자리가 1달 공석이었고, 내가 입사한 시기가 딱 신고기간이었음야근없고 주5일에 칼퇴근하는 업체라며 일끝나도 공부할 수 있다고 자부하던 회사에서 한달을 야근을 함물론 처음 일하고 인수인계자가 없으니.. 사모가 와서알려주긴했는데 정작 본인도 헷갈려함"이렇게 한거같은데??? 이거 공단 전화해서 물어봐" 이게 늘 달고 있는 말이었음그래서 어느날부터는 그냥 내가 공단에 전화하고 지정세무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봐서 자료를 겨우겨우 맞춤 그래도 일에 익숙해질때까진 야근도 하고 새벽 1시까지 신고업무해도 그러려니,내가 미숙해서 그러려니 했음정말 다 퇴근해도 남아서 그날해야되는일은 하려고 했음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익숙해지면 나을꺼다 했음 일이 5개월 6개월쯤 되자 익숙해졌음 사장이 말했던, 3~4시간 일하면 업무할것도 없어졌음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려고 인강을 등록함왠걸, 인강틀때마다 사장이 불러재낌정말 별거 아님 물떠다 달라함 어쩔땐 네이버에서 뭘 검색했는데 이게 사진저장이 안된다는 거임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봄나는 그렇게 사장의 지식인이 되고 있었음업무차 어디 외근나간다고 나갔는데 그 건물이 어디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었나봄그럼 스마트폰도 쓰니 네이버에 검색해서 주소검색하고 네비검색하면 되지않음?회사로 전화와서 어디 주소좀 찾아봐 찾고 전화해하고 전화 끊음 왜끊냐면, 전화료 많이 나와서 ㅎㅎ스마트폰으로 왜 안찾냐면, 데이터요금 빠져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나는 뭔가 궁금하면 말하면 답변찾아주는 정말 네이버 지식인과 같았음결국 난 인강듣는걸 포기함 그래 업무시간에 공부하려던 내 생각 자체가 바보였다 내가 안일했다 생각하고없는 일까지 찾아서 일을 하기 시작했음어쩔땐 아침에 출근해서 밥먹으러 가는 길 빼고는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본적이 없는 경우도 있었음..
한창 애니팡이 유행하지 않았음?울 사장 카카오톡도 겨우하던 사람임 나이가 많냐고 생각하겠지만.. 30대 초반임..카카오톡할때도 나를 부름 어떻게 해야되냐고 이렇게 보내면 글자하나당 얼마씩 드냐고...공짜라고..거의 데이터 안빠진다고..괜찮다고 설명하고 설명함그러다 애니팡 대란이 오지않았음?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애니팡을 하기 시작함뭐 한시간에 한두번꼴로 톡이 옴"하트좀 보내줘"하고........................ 업무시간에 핸드폰 안만지는게 기특하다던 사장놈이 이제 나보고 수시로 하트보내라고..ㅎㅎ그러다 어느날은 날 사장실로 부름그래서 뭐지??하고 들어갔더니 애니팡 버그좀 알려달라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친추된 친구들보다 점수 많이 나오고 싶은데 어케해야되냐함 ㅎㅎㅎㅎㅎㅎㅎ그때 한창 애니팡 폭탄 버그가 있을때임..그것도 버그 끝물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해본적 없는 애니팡 버그를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찾고 찾고 찾아서 겨우 해줌그랬더니 자기가 해보겠다며..넌 내가 잘 하는지 보라며, 그날 오후 업무를 ㅎㅎㅎㅎㅎㅎㅎㅎ애니팡 버그로 기록갱신하는데 씀 ㅎㅎㅎㅎㅎㅎㅎㅎ나 옆에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사장이 잘했지??이거 맞지??하면 어색하게 웃어줌..야근함...
울회사 중소기업이지만 매달 나가는 급여 및 재료비가 삼사억씩 나감, 세금빼고근데 입사한지 10일만에 급여일이었는데 ㅎㅎㅎㅎ사장이 나한테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며 부름난 그날 급여대장이고 뭐고 처음 만들었던 날임..ㅎㅎㅎㅎㅎ 남이 주는 월급받다가 내가 급여대장이란걸 첨 만들어서 정신도 없었는데 ㅎㅎㅎ급여이체를 나보고 하라함읭??? 대부분 급여이체는 사장이하지않음?무슨 몇백명되는 회사면 은행에서 대리로 맡길꺼고,중소기업이면 사장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사장이 나한테 맡김내가 어이가 없어서 읭??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니 사장이..자기가 천만원 보낼곳에 일억보낸적이 있다며, 급여보낼때마다 몸살이 난다는 거임그래서 급여보내는 날이 싫다는거임-0-????????????????????????????????????????????????????아프다는데 어쩌겠음.. 몸살난다는데 어쩌겠음... 어떻게 하겠음... 내가 보냄..눈 빠져라.. 열번씩 확인하면되지 하고.. 내가 보냄..입사 10일차에 삼사억씩 이체하는 여자가 됨직원들 사이에서 부사장이라고 소문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기결제야 그렇다 침..중간중간 다른 자잘한..바로 결제되야하는 것들이 몇개 있는데그런것도 그냥 나보고 하라함..그냥 모두 결제느 ㄴ내가...내가 결제함...직원들이 왜 가불해야되는데 나한테 사정설명을 하는지 모르겠음내가 무슨 실세인것처럼 직원들이 말함.. 정작 사장은 날 못믿어서 점심 식대도 몇명이 어디 식당에서 뭘시켜먹어서 그 금액이 나왔는지 듣고나서야공금을 줌..ㅎㅎ 그전엔 내돈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날은 급여보내고 내가 너무 지친얼굴이었나봄사장이 날또 부름어르고 달래듯 말함.. "원래 결제는 사장이 하는건데, 다 널 믿어서 내가 너한테 맡기는거야 알지?"내가 속으로 말함... 나 퇴사하면 넌또 몸살나겠다..우짜니...?
또 어느날 회사에서 자리배치가 바뀜 정확히는 사장 자리가 내 옆자리에서 사장방으로 바뀜그냥 쉽게 집으로 따지면 난 거실에 있는거고 사장은 안방으로 들어간거임근데 이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된다며.. 내방에 들어올때 노크먼저 하지말고모든 직원들이 경리를 통해서 보고먼저 올리고 들어오라함 ㅋㅋ그 왜..드라마보면 대기업 회장실 들어갈때 비서를 통해서 들어가지않음?비서가 회장님한테 누구 오셨습니다. 그래 들어와라. 자 들어가십쇼라는 그장면...그걸 요구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비서업무가 추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렇게 하라는건지 처음엔 몰랐음, 진짜로 프라이버시때문인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심에 낮잠자야되는데 직원들이 나말고 다 남자라서 노크를 똑똑똑 이게 아니라 똑. 한번만 치고바로 문을 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똑똑또 하고 들어오란 소리있을때까지 대기하고 못들었나 싶으면 다시 노크를 하는데다른 직원들은 똑. 벌컥하고 문을 열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이 책상에 발올리고 처 자다가 깜짝 놀랐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 함..무슨 대기업 사장 모시는거 같음..ㅋㅋ
사장이 일하는거 겁나 싫어하고자긴 노래부르는게 좋다며 월요일아침이면 나는가수다 재방송을 회사가 떠나가라 들음 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부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소향이라고 나와서 엄청 노래를 잘했나봄난 티비를 안봐서 ㅠㅠ 누군지도 몰랐음근데 지금은 얘가 어디서 숨을 쉬었다 몰아부르는지언제 고음에 올라가는지 다 암사장이.. 아침부터 퇴근할떄까지 회사가 떠나가라 동영상 켜놈미친듯이 켜놈따라부름우리보고도 불러보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이싱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업무에 분간이 없고 사장이 업무에 관심이 없다보니, 새로온 부장하나가 사장을 겁나 무시함근데 나도 무시함-_-업무에 절어서 일하고 있는데, 그 왜. 노란색 종이파일 있지않음?우리회사가 그냥 개인적인 일로 자기업무에 충실한 편인데 어느날 그 파일을 주면서이거 파일명좀 만들어서 붙여 이러는거임그래서 무슨 서류내야되서 만들어야되나보다 하고 만들어서 줌개인 책꽂이에 진열함응?우린 개인 업무파일은 개인이 만들어서 씀아무리 내가 관리부고 경리지만 경리한테 하라고 안함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꺼고 그래야되는거였음근데 이놈이 나한테 파일주면서 만들어이럼응??????????첨엔 만들어줌두번도 만들어줌일이 바쁜데도 당장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줌결국..내가 짜증나서 파일만드는 문서를 공유걸어줌 니가 만드시라고그랬더니이런건 여자가 해야된다함??????????????????????????????????????????????????????????내가 만들면 더 때깔남??????????????????????????????????뭐..뭐지?? 지금도 일하다가 파일하나 던져주고 만들래서 이거 서류로 내시는거냐니까 아니라함 자기가 보관할껀데 만들라함...........순간 뻥짐그냥 본인이 만드시라고 원래 그러는거라니까 나한테 원래그런건 없다함 니가 만들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직급있는데, 대린데. 무슨 나를 다방집 아가씨 부르듯, ㅇㅇ씨 불러도 이해했음 근데 이건 아니지않음?회사방침이 지 파일은 지가 만들어 쓰고 지가 타먹을 커피는 지가 만들어 먹고경리파트에서는 비품충원이나 쓰레기같은건 비워주지만 업부적으로 자잘한거까지 지원안하는게 울회사 방침이었음나도 할일이 많아서- -;;총무인사관리 다했음..ㅋㅋ 난 캐드라는걸 만져본적이 없는데 필요하면 야매로 도면까지 뽑아다가 배달해주는..ㅋㅋㅋ정말 회사에 만능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컴이 안켜지면 컴고치면서 전화받으면서 응대하면서 일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부장은 맨날 나보고 하는일이 없다함니가 하는일이 뭐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했음...이해했음..그래 너랑 나랑 업무가 다르니 다를수 있지 모르겠지하고 이해함
그렇게 11개월을 버텼음근데 이제 지침사장은 안방에서 거실에 있는 마누라 부르듯이 불러싸고그것도 크게 부르면 이해라도 함정말 옆에서 티비보다가 여보 나 물좀줘 하듯이 대화하듯이 부름 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또 나는 듣고 달려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꾹꾹 눌러참고 일하다 갑상선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병원에서 제발 안정좀 취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한게 한두번이 아님원래 싸지르는 성격이 아니라 뭐라해도 혼자 꾹꾹 참고 삼키는 편이라병이 안생길수가 없었음 ㅋㅋ 그래도 어쩌겠음.. 이게 내 천성이거니 하고 일함 부장이 일없는애 일안하는애 취급해도 버팀..회사내에 담배피는 사람없고 회식때 술먹는 사람없고.. 커피타오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근무조건이나 환경이 최고였음..근데 사람이 스트레스임.. 자료 입력할때 잘못입력한게 있음 내잘못임 돈나가는건데 5를 8로 쳐버림 ..요번주에 저번달 자료 마감이라 어차피 한번 더 보고 잘못된거 수정들어가면되는거지만첨부터 완벽하게 쳐놔야 하는거 암틀린거 잘못이고 확인안한거 잘못임근데 부장이 와서야 너 일을 이렇게 할래?라고 함응?? 야, 너?ㅇㅇ씨라고 불린적은 있어도 반말한번 들어본적 없음 그렇게 실수하는 편도 아니고 나도 사람이라 어쩌다 한번 하는거...야너하는데 웃김..ㅎㅎㅎㅎ 뭐라고 해야되지....그래서 일단 내실수니까 죄송하다고이건 고치겠다고 근데 야너는 아니지않냐 했더니 욕함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ㅋㅋㅋㅋㅋ,,,그냥 웃음만 남.............어떻게 해야되지???그냥 하루종일 웃지도 않고 아는척도 안함..나도 너 싫다..ㅜㅜ
분명 내가 배우고자했던, 내가 하고자 했던 업무를 100프로 만족하면서 할수 없다는건 암근데..모르겠음너무 지쳐버린거 같음..아침에 눈뜨면 그래도 회사가는게 즐겁진 않아도 회사오는데 거부감도 없었고월요병같은것도 없었음 나란여자 그냥 일하는거에 부담없던 여자.. 전 남친들이 항상 넌 워커홀릭이라고일이랑 데이트중에 일 선택하는건 너밖에 없다고 할정도로 일중독임어쩔땐 컴퓨터로 겜하면서도 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징하다고 할정도였음 근데 요즘은 일요일 저녁에 잠드는게 너무 싫고일어나서 회사가려고 씻는것 자체가 눈뜨는것 자체가 너무 싫음내가 너무 사회를 만만하게 본거임? 나 이래뵈도 아르바이트 꾸준히하면서 대학졸업했고 늘 사무직이었지만..윗사람들이 이쁘게 봐줘서 나 학기중에도 팀장대우받으면서 월급받으면서 일했음시험기간에 쭉 빼도 회사에서 쉬어도 좋으니까 일나와달라고 할정도로 인정받던 사람이었음그정도로 일잘한다는 소리도 들어봄 근데.. 이게 현실인가 싶음아님 내가 정말 회사를 잘못만났나?내가 정말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서 이렇게 바보처럼 생각하고 있나 싶음..너무 지침 사장은 일도 안하면서 늘 바쁘다해도 그래 내가 더 하면되지 하고 내가 더 분발해야지 했고근데 뭐하나 지맘에 안들면 몇달전에 얘기까지 들먹이면서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혼냄그럼 일단 알았다 죄송하다 고친다 하면 니 의견말해보라길래 전 이래이래해서 이런거 같은데요 하면말대꾸한다고 뭐라함오분전과 오분후가 다른 사장임.한번도 처음 꺼낸 얘기를 지켜본적이 없음 이러다 보니 숱도 없는 머리가 빠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여잔데...탈모오면 안되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1년만 채우고 나가려고.. 앞으로 2달만 버티자..매일 그렇게 버티고 있는데정말 눈물날정도로 회사에 있기 싫음..당장 사표던지고 하루를 쉬더라도 맘편히,한시간을 쉬더라도 맘편히 쉬고싶음.. 아파서 하루라도 결근하려고 전화하면 무조건 병원갔다가 나와라..그러다 안나오기라도 하면 30분간격으로 전화옴..ㅎ스템플러 어디있니, 펀치어딧니 서류어딧니.. 우리 이거 필요한데 어케 해야되니애니팡 점수 낼려면 어케해야되니.. 카카오스토리에서 이거 좋아요는 어케 해야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워서 아파도 나옴...ㅋㅋㅋ반차월차이런거 없음.. 그냥.. 내 업무에 분간이 있고..정말 잡다한거 혼자 할수 있는 것들은 혼자하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음너무 큰 꿈임?개인 업무철 개인이 만드는게 그렇게 힘듬?아니 왜 그 파일에 이렇게 파일명 뽑아서 붙여줘하고 쓸 시간에, 이쁘게 써서 붙이면되는거 아님?????모르겠음..
내가 정말 너무 안일한거임?????????? 길게 써서 미안함...진짜 멘탈이 가출을 하다못해 산산조각난거같음..오늘 너무 유난히 힘들었음..ㅠㅠ이렇게라도 말해야될거같음...읽어준 여러분한테 정말 미안함........................................그냥...위로받고싶은가봄..ㅠㅠㅠ
일하는게 버겁다고 느낄때...
첫직장 입사한지 11개월차 접어들었음..큰기업은 꿈도 안꿨고, 그냥 작은데서 주어진바 열심히 일하면 될거라고 차차 내 역량늘려서 후반엔 중견기업쯤가서 책임감가지고 일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중소기업부터 시작했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 대기업?공기업? 갈 스펙도 안됐고 내가 가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고.. 여튼 그랬음.원래 목표가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꿈이었음. 일명 가늘고 길게?
어째든 운좋게 바로 입사를 함. 중소기업 경리로.이게 말이 참 좋았음 사장이 젊어서 항상 입에 처 달고 있던 말이"울 회사가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넌 젊으니까 업무해봐야 2~3시간이면 끝나니까 자격증공부해라"이게 늘 입에 달린 말이었음
근데 입사하고 보니 인수인계자가 없음,사장사모가 회계관련 비전공자로 경리일을 했기때문에 모든 신고는 세무사무실에서 했는데,애낳으러 1년전에 휴직하고 10개월 일한애가 그만두고.. 내가 들어온거임나 들어올때 경리자리가 1달 공석이었고, 내가 입사한 시기가 딱 신고기간이었음야근없고 주5일에 칼퇴근하는 업체라며 일끝나도 공부할 수 있다고 자부하던 회사에서 한달을 야근을 함물론 처음 일하고 인수인계자가 없으니.. 사모가 와서알려주긴했는데 정작 본인도 헷갈려함"이렇게 한거같은데??? 이거 공단 전화해서 물어봐" 이게 늘 달고 있는 말이었음그래서 어느날부터는 그냥 내가 공단에 전화하고 지정세무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봐서 자료를 겨우겨우 맞춤
그래도 일에 익숙해질때까진 야근도 하고 새벽 1시까지 신고업무해도 그러려니,내가 미숙해서 그러려니 했음정말 다 퇴근해도 남아서 그날해야되는일은 하려고 했음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익숙해지면 나을꺼다 했음
일이 5개월 6개월쯤 되자 익숙해졌음 사장이 말했던, 3~4시간 일하면 업무할것도 없어졌음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려고 인강을 등록함왠걸, 인강틀때마다 사장이 불러재낌정말 별거 아님 물떠다 달라함 어쩔땐 네이버에서 뭘 검색했는데 이게 사진저장이 안된다는 거임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봄나는 그렇게 사장의 지식인이 되고 있었음업무차 어디 외근나간다고 나갔는데 그 건물이 어디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었나봄그럼 스마트폰도 쓰니 네이버에 검색해서 주소검색하고 네비검색하면 되지않음?회사로 전화와서 어디 주소좀 찾아봐 찾고 전화해하고 전화 끊음 왜끊냐면, 전화료 많이 나와서 ㅎㅎ스마트폰으로 왜 안찾냐면, 데이터요금 빠져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나는 뭔가 궁금하면 말하면 답변찾아주는 정말 네이버 지식인과 같았음결국 난 인강듣는걸 포기함 그래 업무시간에 공부하려던 내 생각 자체가 바보였다 내가 안일했다 생각하고없는 일까지 찾아서 일을 하기 시작했음어쩔땐 아침에 출근해서 밥먹으러 가는 길 빼고는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본적이 없는 경우도 있었음..
한창 애니팡이 유행하지 않았음?울 사장 카카오톡도 겨우하던 사람임 나이가 많냐고 생각하겠지만.. 30대 초반임..카카오톡할때도 나를 부름 어떻게 해야되냐고 이렇게 보내면 글자하나당 얼마씩 드냐고...공짜라고..거의 데이터 안빠진다고..괜찮다고 설명하고 설명함그러다 애니팡 대란이 오지않았음?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애니팡을 하기 시작함뭐 한시간에 한두번꼴로 톡이 옴"하트좀 보내줘"하고........................
업무시간에 핸드폰 안만지는게 기특하다던 사장놈이 이제 나보고 수시로 하트보내라고..ㅎㅎ그러다 어느날은 날 사장실로 부름그래서 뭐지??하고 들어갔더니 애니팡 버그좀 알려달라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친추된 친구들보다 점수 많이 나오고 싶은데 어케해야되냐함 ㅎㅎㅎㅎㅎㅎㅎ그때 한창 애니팡 폭탄 버그가 있을때임..그것도 버그 끝물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해본적 없는 애니팡 버그를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찾고 찾고 찾아서 겨우 해줌그랬더니 자기가 해보겠다며..넌 내가 잘 하는지 보라며, 그날 오후 업무를 ㅎㅎㅎㅎㅎㅎㅎㅎ애니팡 버그로 기록갱신하는데 씀 ㅎㅎㅎㅎㅎㅎㅎㅎ나 옆에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사장이 잘했지??이거 맞지??하면 어색하게 웃어줌..야근함...
울회사 중소기업이지만 매달 나가는 급여 및 재료비가 삼사억씩 나감, 세금빼고근데 입사한지 10일만에 급여일이었는데 ㅎㅎㅎㅎ사장이 나한테 진지하게 할말이 있다며 부름난 그날 급여대장이고 뭐고 처음 만들었던 날임..ㅎㅎㅎㅎㅎ 남이 주는 월급받다가 내가 급여대장이란걸 첨 만들어서 정신도 없었는데 ㅎㅎㅎ급여이체를 나보고 하라함읭??? 대부분 급여이체는 사장이하지않음?무슨 몇백명되는 회사면 은행에서 대리로 맡길꺼고,중소기업이면 사장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사장이 나한테 맡김내가 어이가 없어서 읭??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니 사장이..자기가 천만원 보낼곳에 일억보낸적이 있다며, 급여보낼때마다 몸살이 난다는 거임그래서 급여보내는 날이 싫다는거임-0-????????????????????????????????????????????????????아프다는데 어쩌겠음.. 몸살난다는데 어쩌겠음... 어떻게 하겠음... 내가 보냄..눈 빠져라.. 열번씩 확인하면되지 하고.. 내가 보냄..입사 10일차에 삼사억씩 이체하는 여자가 됨직원들 사이에서 부사장이라고 소문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기결제야 그렇다 침..중간중간 다른 자잘한..바로 결제되야하는 것들이 몇개 있는데그런것도 그냥 나보고 하라함..그냥 모두 결제느 ㄴ내가...내가 결제함...직원들이 왜 가불해야되는데 나한테 사정설명을 하는지 모르겠음내가 무슨 실세인것처럼 직원들이 말함..
정작 사장은 날 못믿어서 점심 식대도 몇명이 어디 식당에서 뭘시켜먹어서 그 금액이 나왔는지 듣고나서야공금을 줌..ㅎㅎ 그전엔 내돈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날은 급여보내고 내가 너무 지친얼굴이었나봄사장이 날또 부름어르고 달래듯 말함.. "원래 결제는 사장이 하는건데, 다 널 믿어서 내가 너한테 맡기는거야 알지?"내가 속으로 말함... 나 퇴사하면 넌또 몸살나겠다..우짜니...?
또 어느날 회사에서 자리배치가 바뀜 정확히는 사장 자리가 내 옆자리에서 사장방으로 바뀜그냥 쉽게 집으로 따지면 난 거실에 있는거고 사장은 안방으로 들어간거임근데 이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된다며.. 내방에 들어올때 노크먼저 하지말고모든 직원들이 경리를 통해서 보고먼저 올리고 들어오라함 ㅋㅋ그 왜..드라마보면 대기업 회장실 들어갈때 비서를 통해서 들어가지않음?비서가 회장님한테 누구 오셨습니다. 그래 들어와라. 자 들어가십쇼라는 그장면...그걸 요구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비서업무가 추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렇게 하라는건지 처음엔 몰랐음, 진짜로 프라이버시때문인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심에 낮잠자야되는데 직원들이 나말고 다 남자라서 노크를 똑똑똑 이게 아니라 똑. 한번만 치고바로 문을 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똑똑또 하고 들어오란 소리있을때까지 대기하고 못들었나 싶으면 다시 노크를 하는데다른 직원들은 똑. 벌컥하고 문을 열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이 책상에 발올리고 처 자다가 깜짝 놀랐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 함..무슨 대기업 사장 모시는거 같음..ㅋㅋ
사장이 일하는거 겁나 싫어하고자긴 노래부르는게 좋다며 월요일아침이면 나는가수다 재방송을 회사가 떠나가라 들음 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부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소향이라고 나와서 엄청 노래를 잘했나봄난 티비를 안봐서 ㅠㅠ 누군지도 몰랐음근데 지금은 얘가 어디서 숨을 쉬었다 몰아부르는지언제 고음에 올라가는지 다 암사장이.. 아침부터 퇴근할떄까지 회사가 떠나가라 동영상 켜놈미친듯이 켜놈따라부름우리보고도 불러보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이싱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업무에 분간이 없고 사장이 업무에 관심이 없다보니, 새로온 부장하나가 사장을 겁나 무시함근데 나도 무시함-_-업무에 절어서 일하고 있는데, 그 왜. 노란색 종이파일 있지않음?우리회사가 그냥 개인적인 일로 자기업무에 충실한 편인데 어느날 그 파일을 주면서이거 파일명좀 만들어서 붙여 이러는거임그래서 무슨 서류내야되서 만들어야되나보다 하고 만들어서 줌개인 책꽂이에 진열함응?우린 개인 업무파일은 개인이 만들어서 씀아무리 내가 관리부고 경리지만 경리한테 하라고 안함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꺼고 그래야되는거였음근데 이놈이 나한테 파일주면서 만들어이럼응??????????첨엔 만들어줌두번도 만들어줌일이 바쁜데도 당장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줌결국..내가 짜증나서 파일만드는 문서를 공유걸어줌 니가 만드시라고그랬더니이런건 여자가 해야된다함??????????????????????????????????????????????????????????내가 만들면 더 때깔남??????????????????????????????????뭐..뭐지??
지금도 일하다가 파일하나 던져주고 만들래서 이거 서류로 내시는거냐니까 아니라함 자기가 보관할껀데 만들라함...........순간 뻥짐그냥 본인이 만드시라고 원래 그러는거라니까 나한테 원래그런건 없다함 니가 만들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직급있는데, 대린데. 무슨 나를 다방집 아가씨 부르듯, ㅇㅇ씨 불러도 이해했음 근데 이건 아니지않음?회사방침이 지 파일은 지가 만들어 쓰고 지가 타먹을 커피는 지가 만들어 먹고경리파트에서는 비품충원이나 쓰레기같은건 비워주지만 업부적으로 자잘한거까지 지원안하는게 울회사 방침이었음나도 할일이 많아서- -;;총무인사관리 다했음..ㅋㅋ 난 캐드라는걸 만져본적이 없는데 필요하면 야매로 도면까지 뽑아다가 배달해주는..ㅋㅋㅋ정말 회사에 만능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컴이 안켜지면 컴고치면서 전화받으면서 응대하면서 일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부장은 맨날 나보고 하는일이 없다함니가 하는일이 뭐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했음...이해했음..그래 너랑 나랑 업무가 다르니 다를수 있지 모르겠지하고 이해함
그렇게 11개월을 버텼음근데 이제 지침사장은 안방에서 거실에 있는 마누라 부르듯이 불러싸고그것도 크게 부르면 이해라도 함정말 옆에서 티비보다가 여보 나 물좀줘 하듯이 대화하듯이 부름 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또 나는 듣고 달려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꾹꾹 눌러참고 일하다 갑상선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병원에서 제발 안정좀 취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한게 한두번이 아님원래 싸지르는 성격이 아니라 뭐라해도 혼자 꾹꾹 참고 삼키는 편이라병이 안생길수가 없었음 ㅋㅋ 그래도 어쩌겠음.. 이게 내 천성이거니 하고 일함
부장이 일없는애 일안하는애 취급해도 버팀..회사내에 담배피는 사람없고 회식때 술먹는 사람없고.. 커피타오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근무조건이나 환경이 최고였음..근데 사람이 스트레스임..
자료 입력할때 잘못입력한게 있음 내잘못임 돈나가는건데 5를 8로 쳐버림 ..요번주에 저번달 자료 마감이라 어차피 한번 더 보고 잘못된거 수정들어가면되는거지만첨부터 완벽하게 쳐놔야 하는거 암틀린거 잘못이고 확인안한거 잘못임근데 부장이 와서야 너 일을 이렇게 할래?라고 함응?? 야, 너?ㅇㅇ씨라고 불린적은 있어도 반말한번 들어본적 없음 그렇게 실수하는 편도 아니고 나도 사람이라 어쩌다 한번 하는거...야너하는데 웃김..ㅎㅎㅎㅎ 뭐라고 해야되지....그래서 일단 내실수니까 죄송하다고이건 고치겠다고 근데 야너는 아니지않냐 했더니 욕함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ㅋㅋㅋㅋㅋ,,,그냥 웃음만 남.............어떻게 해야되지???그냥 하루종일 웃지도 않고 아는척도 안함..나도 너 싫다..ㅜㅜ
분명 내가 배우고자했던, 내가 하고자 했던 업무를 100프로 만족하면서 할수 없다는건 암근데..모르겠음너무 지쳐버린거 같음..아침에 눈뜨면 그래도 회사가는게 즐겁진 않아도 회사오는데 거부감도 없었고월요병같은것도 없었음 나란여자 그냥 일하는거에 부담없던 여자.. 전 남친들이 항상 넌 워커홀릭이라고일이랑 데이트중에 일 선택하는건 너밖에 없다고 할정도로 일중독임어쩔땐 컴퓨터로 겜하면서도 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징하다고 할정도였음
근데 요즘은 일요일 저녁에 잠드는게 너무 싫고일어나서 회사가려고 씻는것 자체가 눈뜨는것 자체가 너무 싫음내가 너무 사회를 만만하게 본거임?
나 이래뵈도 아르바이트 꾸준히하면서 대학졸업했고 늘 사무직이었지만..윗사람들이 이쁘게 봐줘서 나 학기중에도 팀장대우받으면서 월급받으면서 일했음시험기간에 쭉 빼도 회사에서 쉬어도 좋으니까 일나와달라고 할정도로 인정받던 사람이었음그정도로 일잘한다는 소리도 들어봄
근데.. 이게 현실인가 싶음아님 내가 정말 회사를 잘못만났나?내가 정말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서 이렇게 바보처럼 생각하고 있나 싶음..너무 지침
사장은 일도 안하면서 늘 바쁘다해도 그래 내가 더 하면되지 하고 내가 더 분발해야지 했고근데 뭐하나 지맘에 안들면 몇달전에 얘기까지 들먹이면서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혼냄그럼 일단 알았다 죄송하다 고친다 하면 니 의견말해보라길래 전 이래이래해서 이런거 같은데요 하면말대꾸한다고 뭐라함오분전과 오분후가 다른 사장임.한번도 처음 꺼낸 얘기를 지켜본적이 없음
이러다 보니 숱도 없는 머리가 빠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여잔데...탈모오면 안되는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1년만 채우고 나가려고.. 앞으로 2달만 버티자..매일 그렇게 버티고 있는데정말 눈물날정도로 회사에 있기 싫음..당장 사표던지고 하루를 쉬더라도 맘편히,한시간을 쉬더라도 맘편히 쉬고싶음..
아파서 하루라도 결근하려고 전화하면 무조건 병원갔다가 나와라..그러다 안나오기라도 하면 30분간격으로 전화옴..ㅎ스템플러 어디있니, 펀치어딧니 서류어딧니.. 우리 이거 필요한데 어케 해야되니애니팡 점수 낼려면 어케해야되니.. 카카오스토리에서 이거 좋아요는 어케 해야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워서 아파도 나옴...ㅋㅋㅋ반차월차이런거 없음..
그냥.. 내 업무에 분간이 있고..정말 잡다한거 혼자 할수 있는 것들은 혼자하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음너무 큰 꿈임?개인 업무철 개인이 만드는게 그렇게 힘듬?아니 왜 그 파일에 이렇게 파일명 뽑아서 붙여줘하고 쓸 시간에, 이쁘게 써서 붙이면되는거 아님?????모르겠음..
내가 정말 너무 안일한거임??????????
길게 써서 미안함...진짜 멘탈이 가출을 하다못해 산산조각난거같음..오늘 너무 유난히 힘들었음..ㅠㅠ이렇게라도 말해야될거같음...읽어준 여러분한테 정말 미안함........................................그냥...위로받고싶은가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