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현명하고싶다2012.11.05
조회1,205

30초반 여자에요.

주위에 나이가 나인지라 친구들 중 결혼한애들은 거의 했고 이제 결혼 준비 중인 친구들 몇몇 이렇게 남았네요.

이십대엔 결혼에 "결"자에도 관심이 없던 저, 남자 만나는 것도 시쿤둥하고 친구들만나 노는게 더 편하고

즐거웠죠. 그랬던 제가 슬슬 주위 사람들이 유부녀에 애 엄마들이니 만날 사람도 한정되고 점점 외로워지네요.

그래도 그동안은 간간히 소개팅에 주위에 관심 있어 한 이성이 있었기에 심심함을 모르고 살았는데..(이때부터가 문제임...ㅠ)

뭔가 신중하게 친구들처럼 내 짝을 만나려 진중하게 사람을 사귀었어야 하는데...이제는 그걸 못하겠어요.

조금만 틀어지면 이사람은 내인연이 아닌거였어..이러면서 내가 좋아하는사람도 그냥 인연의 끈을 놓곤해서 진득히 오랫동안 사귄 친구는 몇 안되서 연애가 힘들어요.

 

올해도 이제 2달도 채 안남았는데... 두달 사이에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내년엔 결혼해야 하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던 중,요새들어 계속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사실 소개팅 미팅하게되면 그래도 부지런이 만나보자라는 생각에 맘에 안들어도 계속 만났는데 아니다 생각했던 사람을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고 만나려 그러다보니 상대방 만나는게 부담이고 질려서 그만뒀었거든요.

 

소개팅,주변사람들 중 엮일 소스는 이제 좀 소강상태긴한데...

지금,,이시점에서 결혼 정보회사 가입하는게 최선일까요?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만남 해보셨던분들께 의견을 묻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