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정답일까요?

이혼이 정답일까요?2012.11.05
조회1,744

전 결혼한지 2년됐구요

 

2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조금 일찍 결혼을 했구요 나이는 올해 28살입니다

 

아내는 25살이구요

 

아내 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치밀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1년도 안되 아내가 휴대폰으로 하는 채팅으로 남자들이랑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런거 하지 말라고 했지만 안한다고 하더니 얼마 안되서 또 하고 그러다 싸우고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그 남자들을 만나더라구요.

 

만나면 그냥 시간이 밤10시가 넘구요 밤 12시 30분에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에는 목욕탕에 갔다오겠다고 6시에 나가더니 11시가 넘어서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그날 하도 안들어와서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날 우리집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택시가 한대도 안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뭐 타고 왔냐고 했더니 택시 타고 왔답니다.

 

자꾸 제가 다시 물어보고 그러니 남자를 만났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쩌라고 라고 말을 하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그러더니 2달전부터는 1달에 한번씩은 외박을 합니다.

 

그것도 9월달에는 2번이나 했구요

 

경찰서에 가서 가출신고도 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무서워서 그랬다고 안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디가서 잤냐고 하니 찜질방에서 잤다고 합니다.

 

찜질방에서 2박3일동안 있었다는데..

 

아내는 돈도 없었습니다.

 

10원도 안가져가놓고서는 그런말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하루는 아내가 아프다고 아들좀 회사에서 올때 데리고 오면 안되냐고

 

하길래 알았다고 말하고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집에 없더군요...

 

전화했더니 밖에 잠시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날 집에 안들어왔습니다...

 

오늘도 똑같이 아프다면서 아들 좀 데리고 오라고 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또 없더군요

 

어디냐고 물어보니 밖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화를 좀 내는데 카톡으로 이런말이 왔더군요

 

"꺼져"

 

그리고는 2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디갔다왔냐고 물어보니 그런것도 니한테 말해야하냐고 하네요...

 

그러면서 내 니랑 안살란다 우리 이혼하자 라고 하는데...

 

그리고는 나가버렸습니다...

 

너무 철이 없다고 해도 너무 없는거 아닌가요?

 

부부가 서로 숨길께 없어야 하는데 저희집은 자꾸 숨기네요.

 

이혼이 정답일까요?

 

이제는 더이상 가정을 지키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