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어딜 가든 여자에게 보고를 해야하고, 미처 그렇게 하지 못할때엔 대번에 여자의 의심을 삽니다.
처음엔 당연히 사랑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남자는 기꺼이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관심이 과도해질 때에, 남자는 서서히 숨통이 죄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 예시 몇가지는 이렇습니다.
- 다른 선약이 잡혔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여자친구가 약속을 깨고 자신을 만나길 원한다.
(몇번은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을 요구하는 경우. 특히 공적이거나 중요한 자리를 여자친구로 인해 계속해서 빠지는 경우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한다.
('당신이 일을 나갈때 난 혼자가 되잖아. 문자를 해도 당장 옆에 있는 건 아니잖아.' 의외로 이런 말을 하는 여자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말 그대로의 뜻으로 한 말은 아니겠지만 처음 들으면 남자들은 당황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입니다.)
이로 인해 남자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여자친구와 대화를 시도했는데,
'왜 여자친구인 나랑 보내는 시간이 차선이 되야 하느냐' 정도로 집착하면 남자는 그때부터 조금씩 거부감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대화가 잘 풀리지는 않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항상 최선으로 생각하지만 다른 전부를 깎아내면서까지 여자친구에게 투자하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봤던 가장 심한 집착은, 남자가 어머님이 입원하셔서 병원에 자주 간호를 갔었는데,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며, 무관심해졌다며 집착하는 경우였습니다.
남자는 '부모님 얘기로 거짓말 하겠냐' 얘기하지만 여자친구는 '그정도로 당신이 믿음을 못주고 있는거다' 얘길합니다. 이런 식의 대화가 매번 반복되면 남자는 대화를 피하기 시작하고 잠수를 탑니다.
1번 케이스의 결말은, 남자가 굉장히 단호하고 냉정하게 여자를 내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바람 핀 경우.
아예 천성자체가 여잘 좋아해서 의도적으로 바람을 피는 경우도 있고,
앞서 말한 1번경우 등과 겹쳐 여자와 관계가 나빠지면 주변여자에게 눈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더러운 케이스인데 그만큼 남자가 뻔뻔한 경우입니다.
최소한 양심은 찔리는지 변명을 하는 남자들도 있고, 뒤늦게 '그래도 네가 최고야' 하면서 반성을 하려고도 합니다만, 애초에 바람을 폈다는 것부터 똥물에 발을 담근 것이라 아예 뻔뻔한 것과 매한가지.
개버릇 남못준단 말이 있는 이유는, 이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들에게 눈돌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여잘 사랑하게 됐어' 착각하지만 실은 새로이 바람 핀 여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새로운 사랑'이라 착각합니다. 갓 만난 남녀 두명이 썸을 타기 시작하는데 나쁜 부분을 보여주려고 할까요. 안 그렇습니다. 좋은 것만 보여주려고 하죠. 그래서 '여자친구보다 얘가 좋아!' 착각하고 바람핍니다.
여자친구와 잘 맞지 않는 점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그만큼 서로를 잘 알게 됐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백만년 늙어 죽을때까지 연인과 맞지 않는 점 하나 찾지 못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후회했다며 돌아오는 남자들을 잡지말란 소리가 그래서 있는 듯 합니다.
받아주면 정말 진심으로 반성은 합니다만, 의욕만 앞서서 '이제부턴 무조건 잘 맞춰나가야지'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못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모릅니다.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대화하고 풀어나가야되는데 다시 여자친구를 부담스러워하고 역시 감정이 식은 거였구나 생각하지요. 근본적으로 뭐가 안맞는지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여친과 대화하지않고, 도피처로 삼은 게 바람이었기 때문에 뻔히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3. 남자가 집착하는 경우
남자가 집착하는데 왜 지가 헤어지자 말해? 싶으시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네요.
그 유명한 '사랑하지만 널 보내준다' 소리가 그나마 설득력이 있는 케이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긴 사랑합니다.
다만 과대망상이 쩔어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하며 믿음이 없어서
먼저 헤어지자 얘길 하는 경우입니다.
여자가 '주말에 친구랑 바빠서 못만날 것 같아' 하면 '다른 남자랑 만나는거 아닐까?' 하면서
그날 여친 페북이며 카톡프로필이며 다 체크합니다.
'친구랑 만나는거 맞아? 진짜야? 남자아니야?' 다짜고짜 막 물어봅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황당해 합니다. '친구랑 만난다고 했잖아? 왜 그래?' 하면 몇번이고 또 물어봅니다.
연애 경험 많이 없는 남자들이 주로 이럽니다.
여자들 단둘이 카페가서 수다떨거나 영화보거나 할때 많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친구랑 단둘이서 카페가고 영화보러가고 하는걸 매우 생소해합니다.
그래서 그날 있었던 일을 '친구랑 영화보고 같이 밥먹었어. 카페가서 커피도 먹었어' 하면
'아니, 왜 친구랑 단둘이서 그런걸 해?' 생각을 하는 겁니다. 남자들은 단둘이서 그런거 절대 안하거든요.
때려죽여도 안합니다. 남자끼리 단둘이 그런거 안하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설명자체를 '여자인 친구랑 영화보고 같이 밥먹었어' 이런 식으로 해줘야 의심을 안합니다.
이게 심해지면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있었던거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왜 단둘이서 영화를 봐? 그런거 아닐까... 그런거같애... 그런거구나!' 끝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지 혼자 멘붕해버립니다.
그런 남친을 보고 여자는 황당해합니다.
그리고 그런 여친 표정을 보며 남자는 또 극단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아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단순합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는 백에 백은 후에 붙잡습니다. 좋게 말하면 순수해서이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해서 그렇습니다. 여자가 정말 바람피거나 한 경우 아니라면 차놓고 먼저 붙잡아요.
헤어지자 말하는 남자의 심리 정리.
최근 주변에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이별을 겪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글에 앞서 죄송합니다. 저랑 친구들 모두 먼저 헤어짐을 얘기했네요.
그래서 어느정도 객관적이라 자가판단하고 글을 적습니다.
몇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적으려고 합니다.
1. 여자가 집착하는 경우.
이 경우에 해당되는 커플은 여자가 굉장히 집착을 심하게 보였던 경우입니다.
남자는 어딜 가든 여자에게 보고를 해야하고, 미처 그렇게 하지 못할때엔 대번에 여자의 의심을 삽니다.
처음엔 당연히 사랑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남자는 기꺼이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관심이 과도해질 때에, 남자는 서서히 숨통이 죄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 예시 몇가지는 이렇습니다.
- 다른 선약이 잡혔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여자친구가 약속을 깨고 자신을 만나길 원한다.
(몇번은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을 요구하는 경우. 특히 공적이거나 중요한 자리를 여자친구로 인해 계속해서 빠지는 경우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한다.
('당신이 일을 나갈때 난 혼자가 되잖아. 문자를 해도 당장 옆에 있는 건 아니잖아.' 의외로 이런 말을 하는 여자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말 그대로의 뜻으로 한 말은 아니겠지만 처음 들으면 남자들은 당황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입니다.)
이로 인해 남자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여자친구와 대화를 시도했는데,
'왜 여자친구인 나랑 보내는 시간이 차선이 되야 하느냐' 정도로 집착하면 남자는 그때부터 조금씩 거부감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대화가 잘 풀리지는 않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항상 최선으로 생각하지만 다른 전부를 깎아내면서까지 여자친구에게 투자하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봤던 가장 심한 집착은, 남자가 어머님이 입원하셔서 병원에 자주 간호를 갔었는데,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며, 무관심해졌다며 집착하는 경우였습니다.
남자는 '부모님 얘기로 거짓말 하겠냐' 얘기하지만 여자친구는 '그정도로 당신이 믿음을 못주고 있는거다' 얘길합니다. 이런 식의 대화가 매번 반복되면 남자는 대화를 피하기 시작하고 잠수를 탑니다.
1번 케이스의 결말은, 남자가 굉장히 단호하고 냉정하게 여자를 내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바람 핀 경우.
아예 천성자체가 여잘 좋아해서 의도적으로 바람을 피는 경우도 있고,
앞서 말한 1번경우 등과 겹쳐 여자와 관계가 나빠지면 주변여자에게 눈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더러운 케이스인데 그만큼 남자가 뻔뻔한 경우입니다.
최소한 양심은 찔리는지 변명을 하는 남자들도 있고, 뒤늦게 '그래도 네가 최고야' 하면서 반성을 하려고도 합니다만, 애초에 바람을 폈다는 것부터 똥물에 발을 담근 것이라 아예 뻔뻔한 것과 매한가지.
개버릇 남못준단 말이 있는 이유는, 이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들에게 눈돌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여잘 사랑하게 됐어' 착각하지만 실은 새로이 바람 핀 여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새로운 사랑'이라 착각합니다. 갓 만난 남녀 두명이 썸을 타기 시작하는데 나쁜 부분을 보여주려고 할까요. 안 그렇습니다. 좋은 것만 보여주려고 하죠. 그래서 '여자친구보다 얘가 좋아!' 착각하고 바람핍니다.
여자친구와 잘 맞지 않는 점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그만큼 서로를 잘 알게 됐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백만년 늙어 죽을때까지 연인과 맞지 않는 점 하나 찾지 못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후회했다며 돌아오는 남자들을 잡지말란 소리가 그래서 있는 듯 합니다.
받아주면 정말 진심으로 반성은 합니다만, 의욕만 앞서서 '이제부턴 무조건 잘 맞춰나가야지'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못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모릅니다.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대화하고 풀어나가야되는데 다시 여자친구를 부담스러워하고 역시 감정이 식은 거였구나 생각하지요. 근본적으로 뭐가 안맞는지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여친과 대화하지않고, 도피처로 삼은 게 바람이었기 때문에 뻔히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3. 남자가 집착하는 경우
남자가 집착하는데 왜 지가 헤어지자 말해? 싶으시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네요.
그 유명한 '사랑하지만 널 보내준다' 소리가 그나마 설득력이 있는 케이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긴 사랑합니다.
다만 과대망상이 쩔어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하며 믿음이 없어서
먼저 헤어지자 얘길 하는 경우입니다.
여자가 '주말에 친구랑 바빠서 못만날 것 같아' 하면 '다른 남자랑 만나는거 아닐까?' 하면서
그날 여친 페북이며 카톡프로필이며 다 체크합니다.
'친구랑 만나는거 맞아? 진짜야? 남자아니야?' 다짜고짜 막 물어봅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황당해 합니다. '친구랑 만난다고 했잖아? 왜 그래?' 하면 몇번이고 또 물어봅니다.
연애 경험 많이 없는 남자들이 주로 이럽니다.
여자들 단둘이 카페가서 수다떨거나 영화보거나 할때 많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친구랑 단둘이서 카페가고 영화보러가고 하는걸 매우 생소해합니다.
그래서 그날 있었던 일을 '친구랑 영화보고 같이 밥먹었어. 카페가서 커피도 먹었어' 하면
'아니, 왜 친구랑 단둘이서 그런걸 해?' 생각을 하는 겁니다. 남자들은 단둘이서 그런거 절대 안하거든요.
때려죽여도 안합니다. 남자끼리 단둘이 그런거 안하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설명자체를 '여자인 친구랑 영화보고 같이 밥먹었어' 이런 식으로 해줘야 의심을 안합니다.
이게 심해지면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있었던거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왜 단둘이서 영화를 봐? 그런거 아닐까... 그런거같애... 그런거구나!' 끝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지 혼자 멘붕해버립니다.
그런 남친을 보고 여자는 황당해합니다.
그리고 그런 여친 표정을 보며 남자는 또 극단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아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단순합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는 백에 백은 후에 붙잡습니다. 좋게 말하면 순수해서이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해서 그렇습니다. 여자가 정말 바람피거나 한 경우 아니라면 차놓고 먼저 붙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