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없는 회사 생활...

고민 ㅠ2012.11.06
조회7,149
안녕하세요?어린 나이에 신설 회사에 입사하여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저에게 맞는것인지 회사를 잘못들어온것인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ㅠㅠㅠ글이 조금 긴데도 읽어주셔서 고민좀 들어주세용^^만족
일단 저는 프로그래머가 될려고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2012년 1월 30일에 새내기로 입사를 했는데 프로그래머면 회사에서 전문 분야인 코딩쪽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신규 회사에서 신입들끼리 다른 회사에 파견을 나갔습니다. 그 회사에서는 저희가 신입이라서 코딩쪽으로는 업무를 시키지 않고 문서 작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문서작업이란 프로그램과 word나 ppt로 된 문서를 비교하고 오류가 있으면 word 파일에 기재하여 윗분에게 주는일)
거기서 8월 말까지 총 7개월 동안 근무를 하였습니다.프로그래머로 취직을 한거라서 그만둘까 많이 고민을 하다가 파견 나온곳에서 벗어나면 배우겠지 하였습니다.9월 초 계약 기간이 끝이 나고 본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9월 초 본사로 가니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의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ㅠㅠㅠ(신규회사)저는 코딩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자신감이 없었지만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사무실에는 사장님과 저만 있는데 사장님은 코딩의 코 짜도 모르십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 볼때가 없어 지식IN에 물어보는데 회사에 개발자 분이 계시긴 하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밥먹을때 오셔서 알려주는 정도로 끝이 납니다. 모르는 것을 메일로 물어보아도 답장이 없으시고 ,...
프로그래머로 가신 분들은 모르는 것이 있을땐 누구에게 물어보나요???  저처럼 혼자 공부하는거 처럼 지식IN에 물어보고 그러나요??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해서 만들긴하였는데 책을 보면서 하려니 어려운 부분이 좀 많아서 책에 나와있지 않은 쉬운 부분으로 완성해서 회원가입하는 것과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사무실에서 사장님과 차장님과 같이 식사를 할떄면 정말 스트레스가 받습니다 ㅠㅠㅠ
사장님은 코딩을 모르기 때문에 ㅠㅠ  책만 있으면 다 할줄 아는걸로 생각해서 9월 말까지 한달동안 홈페이지 만들기로 한게 왜 아직까지 못하냐고 잠자지 말라고 하시고 ㅜㅜㅜ차장님은 자기는 학원다닐때 3달동안 잠을 안잤다고 하시고 ㅠㅠㅠ
제가 일을 하면서 이게 저와 적성에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회사에 사수가 없어서 제가 발전을 못하고 있는것인가요??
2013년 2월 까지 일하고 퇴직금을 받고 이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저 이직종으로 회사를 옮기는게 나을까요? 아님 아예 다른 직종으로 가는것이 나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 고민좀 들어 주세요 ㅠㅠㅠ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