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크림이 되어버린 생크림

조윤진2012.11.06
조회14,773

여러분 안녕하세요~ 골든햄스터 '생크림' 이에요

반갑습니다~~~~ 'U'

 

 

판에 처음 올려보는 글이라 수줍지만... ^^*

동거동락하고 있는 이 작은 아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일명 ! "생크림 스토리" ㅎㅎㅎ

다들~! 스크롤바 내릴준비 데에~셨죠?!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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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2년생 조윤진 입니다.

처음 이 아이를 분양받고 이름이 정해지기 까지

예쁜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고민을했어요

작은 케이지안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모습에

친구가 "생크림 같아~!"

라는 말을 했었고

무력 일주일동안 정하지 못했던 이름을

생크림으로 결정 !

 

이 아이는 생크림이 되었습니다 ^____^

너무나도 작고 하얗고 ㅎㅎ 잘어울리는 이름이였죠

 

근데....천성이 쥐...라서 그런가

좀 만져보려하면 가만있질 못하더라구여....

저도 모르게...콱 잡아 버렸습니다 ㅠㅠ^^^^

 

한달후 점점 자라는 생크림을 위해

예쁜집을 선물해줬어요 ㅎㅎ

일층에는 폭신한 톱밥을 깔아주고

한쪽 벽에는 쳇바퀴가 굴러갈수있도록 설치해줬어요

이층에는 버섯집과 먹이를 담아둘수있는 통이있죠~

 

그리고 골든햄스터는 모래에 소변을 가리는 똘똘한 아이에요

한쪽에 고양이모래를 넣어두면 거기가 화장실이 되죠~

 

밥도 잘먹고~~ 밤마다 쳇바퀴도 열심히 돌리고....

야행성이라 그런지 제 수면을 잘도 방해하더군요 -  ^-

밤 문화가 불타오르는 아이에요

아..참 ...생크림은 수컷입니다 ^^*

 

 

그렇게 데려온지 6개월이 흐르고..

 

아...많이 자랐습니다.

많이 커졌습니다.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생크림이라고 ...하기엔 너무 버거워져버렸습니다.

(으 U으)a

 

주인과 다르게 커가면서 편식도 심해졌습니다.

햄스터가 제일 좋아한다는 해바라기씨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비싼 잣만 골라 먹는 모습이에요...ㅡ.,ㅡ

 

그래도 우리생크림이 제일 좋아하는건 !

마른 과일인거 같아요

자다가도 과일을 가져다주면

킁킁 거리면서 일어난답니다.

 

음...똥을 치우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점 .....

애교로 봐주세요 ^////^ ㅎㅎㅎㅎ

 

생크림이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샷 보여드릴게욧 ㅎㅎ

 

 

그래도 자는 모습은

아직 애기 같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에요~!

잠버릇이 이상한 생크림이랍니다.

여기저기 찍찍 뻗어 잠들곤해요 ㅋㅋ

 

그리고 생크림에게 ..쳇바퀴란...^^;;

 

 

ㅎㅎ...

전 분명 쳇바퀴는 안에서 타는거라고

자는곳이 아니라 운동하는 곳으로

설치해줬던 같은데 ㅋㅋㅋ;;;;

이상해요~~

 

 

제가 생크림 집을 대청소해준적이 있어요 ㅎ

 

이층을 설치하기 전에

일층에 톱밥을 깔고~

모래를 넣어줬는데...

 

 

혼자 신났습니다

 

 

대청소가 끝나고

2층까지 설치해줬을때

생크림이 어쩐지 안절부절 하더라구여

혹시나 해서...

물을 줘봤더니...

 

 

이자식이 ㅠㅠ..잘도 받아마십니다.

주인은 대청소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날이 너무 쌀쌀해졌어요~

근데 제가 추운걸 싫어해서 방 온도를 찜질방 수준으로 달궈놓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크림이 자꾸 맨바닥 배를 깔고 자더라구요..

안스러워서 이불을 깔아줬더니

 

 

 

주둥이로 뻥뻥 걷어차는거 있죠 !

주인 맘도 몰라주고 괘씸해요

 

 

 

 

지금까지 '생크림 스토리'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무리를 할게요~

 

우리생크림이 지금은 너무 커져서

왕크림으로 개명을 해야되나 고민하고 있어요 ㅋㅋ

 

여러분 !

감기조심하시고~

안녕히주무세요~ 예쁜꿈꾸시구여~ ^U^*

 

 

 

생크림 너도 고만 버섯집에들어가자 ㅎㅎ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