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입니다..

망고2012.11.07
조회96

항상 보기만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답답한 마음에..

저는 20대 후반여자 입니다 연애는 5년정도 했습니다.

5년을 연애하면서 단한번도 절 실망시킨적이 없던 남친인데

전 술마시는걸 전혀이해를 못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술을 어쩔수없이 마셔야하는것도 알지만

그것조차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남친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1년에 두세번?정도 하고

항상 연락해주고 걱정말라고 전화도 자주해주는데

그래도 너무 싫더라구요,,

남친의 술버릇은 방문열면 바로 잠드는건데 방문열기전까진 연락을 해주지만

그이후로 잠들면 30통을 해도 못들어요 ;

술마시고 잠들면 안들린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술마실때마다 그렇게 될때까지 마시는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정말 도저히 안될거같아 연애5년끝에 참고참다 헤어지자고 했지만

남친은 저보다 더 중요한거 없다며 술을 먹지 않겠다고 저에게 약속했어요.

근데 제 생각은 술을 아예 몸에서 받지않는사람은 마시는게 곤욕이기에

술을 피할수밖에 없지만 제 남친은 몸이 받는 사람인데 과연 결혼하고 끝까지 술을 아예

입도 안될수 있을까요?..참,,믿어보라고는 하지만

이제 결혼할 나이이고 결혼생각을 갖고있는 저로선 너무 신중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술마시는 사람을 이해 못하시는분들 술마실줄 아는 사람이랑

결혼하신분들 있으시면 ..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여쭤보고 싶네요..

5년동안 연애하면서 술을 제가 못마시니간.. 남친과 술집도 한번도 안가봤어요.

최근2년정도 남친이 직장생활하면서 술버릇도 알게된거고 저도 참다보니..

이렇게 싫어하는지는 몰랐어요 남친은 이제와서 술마시는거 싫다고 버리지 말라고하면서

입도 안대겠다고 하지만,,참,,답답하네요,,어떻게 해야할지..

사람이 물론 다 맞출순없겠지만 술은 정말 맞출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