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이고 신랑될 사람은 37입니다. 전 교사이고 예비신랑은 개원 2년차인 내과의사입니다. 일년정도 선봐서 연애하고 상견례까지 마치고 내년 3월에 결혼날짜 잡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예비신랑이 이제 그냥 공무원 하고 싶다고 그럽니다. 개원해서 그리 썩 잘 된건 아니지만 2년동안 개원할때 얻었던 빚 다 갚을 정도는 되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예비신랑이 갑자기 그러네요. 개원하고 환자보는것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고.. 그냥 공무원하고 싶다는 소리를 하네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더군요. 공무원하면 5급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개원때보다는 돈은 얼마 못 벌지만 휴가도 넉넉하고 노후 보장도 되고.. 병원 경영문제로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다고 요즘 계속 말하는데 좀 답답합니다. 예비신랑 말로는 둘이 같이 벌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더라도 어렵지는 않다고 하는데도 어렵게 공부하고 어렵게 보드따고 나서 공무원 할 생각을 하니 좀 답답하네요. 예비신랑이 그냥 하는 소리일까요? 어떻게 설득 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까지 공부한 걸 버릴려고 하는것도 어렵게 자리잡은 병원도 포기하는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네요. 117
예랑이 의사인데 공무원을 하겠다고 하네요.
전 32이고 신랑될 사람은 37입니다.
전 교사이고 예비신랑은 개원 2년차인 내과의사입니다.
일년정도 선봐서 연애하고 상견례까지 마치고 내년 3월에 결혼날짜 잡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예비신랑이 이제 그냥 공무원 하고 싶다고 그럽니다.
개원해서 그리 썩 잘 된건 아니지만 2년동안 개원할때 얻었던 빚 다 갚을 정도는 되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예비신랑이 갑자기 그러네요. 개원하고 환자보는것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고..
그냥 공무원하고 싶다는 소리를 하네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더군요.
공무원하면 5급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개원때보다는 돈은 얼마 못 벌지만 휴가도 넉넉하고
노후 보장도 되고.. 병원 경영문제로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다고 요즘 계속 말하는데 좀 답답합니다.
예비신랑 말로는 둘이 같이 벌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더라도 어렵지는 않다고 하는데도
어렵게 공부하고 어렵게 보드따고 나서 공무원 할 생각을 하니 좀 답답하네요.
예비신랑이 그냥 하는 소리일까요? 어떻게 설득 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까지 공부한 걸 버릴려고 하는것도 어렵게 자리잡은 병원도 포기하는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