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도 훈남! <에피소드11>**

미키쪽쪽2012.11.07
조회18,234




나왓다네 나왓다네 미뇽이왓다네!!!!

에헤헤



브이텍 오시지않게 심장꽉 붙잡으시구!


지금 시작합니다잉!!






이건 내가 학교다닐때 있엇던 일인데

애들하고 그렇게 사이가 좋진 않았엇어ㅠㅠ

음 말하자면 애들이 날 아니꼽게 생각햇다랄까

지금은 오해도 다풀고 다 좋아졌지만!

그때 당시에는 너무 힘들엇엇어ㅠㅡㅠ

물론 왕따같은건 아닌데

그냥 내가 맘에 안들엇던건지

뒤에서 안좋은 소문내고 그러고 다니는 애들이

쫌 잇엇어

근데 내가 그런걸 원래 신경 안쓰는편이야

내앞에서 그러는거면 몰라도ㅋㅋ

뒤에서 그러고 다니는애들이

딱 그 수준이겠지

뭐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애들 뒷담깔때

하는 말이 거기서 거기잖아ㅋㅋ

남자가 많다느니 어쩐다느니

ㅋㅋㅋㅋㅋㅋ근데 어느날에

어떤애가 나랑 제일 친한 친구한테 내욕을 한거야

원래 신경안쓰는데

욕한 내용이



김민영이 지금 사귀는오빠가 24살인데

돈많고 잘생겨서 사귀는거라더라

원조교제아니냐

맨날 만나면 모텔만가고

돈받고 잔다더라


ㅋㅋㅋㄱㅋㅋ이런얘기엿어

어이가없엇지 내가 걔들한테 뭔 피해를 준것도아니고

뭐가 부러웠길래 그런말을 하고다니는지

나는 괜찮은데 왜 오빠까지 욕먹이나 하는 생각으로

걜 찾아갔어ㅋㅋㅋ

근데 그런애들이 특징이잇잖아 사람 면전앞에선

아무말도 못하는거




나: 내가 오빠랑 뭘 어쩌고 다닌다고?



걔이름은 면봉으로할래...내눈앞에 면봉이잇으니까!zzzzㅋㅋㅋㅋ




면봉: 나 그런말안했는데?



이러면서 잡아떼는거야




나: 내가 다 듣고 왔는데 무슨 소리해

아까 니가 그말했던애 내 초등학교때부터 친군데

 

 

 




면봉: 안했다니까


 

 



나: 나 너한테 뭐라고 할려고 온게아니라

그런말하는 이유를 듣고 싶어서 온건데

솔직하게 말해주면 안되?

 

 

 

 



면봉: 아무이유 없어 걍ㅋㅋㅋ

 




이러면서 웃는거

진짜 터질뻔햇지만

내가 거기서 욕을한다거나 걔를 때리기라도하면

소문은 또 이상하게 날거고

그럼 나랑 만나고 잇는 오빠까지 욕먹게 되잖아..

그래서 꾹 참앗어





그리고 면봉이냔 가고 나 혼자

벤치에 앉아잇는데 너무 서러운거야 오빠한테

미안하구..

그래서 무작정 오빠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면서 울었거든

근데 오빠가




미키: 어디야




나: 학교앞..






이러고 뚝 끊는거야

그리고 5분뒤?

대전에 내려와잇는 상태엿어서

바로 달려온거야

차 시동도 안끄고

달려오더니




미키: 미안해 오빠가 미안해




나: 오빠가 뭐가 미안해..

내가 미안하지...




그리고 자초지종을 얘기를 했어

근데 오빠가

갑자기 안아주더니


 


미키: 아 나는 너 나쁜일 당한지 알고. .

미안해 미안해

 





나: 힘들어 학교다니기

나때문에 걔들입에 오빠이름 오르내리는것도 싫어

 

 

 



미키: 오빠는 괜찮은데?

 

 



하면서 씩 웃는거야




중학교땐 술도먹어보고 담배도피고

반항심에 부모님한테 못된말도해보고..

그버릇이 고등학교까지 달고가서

어쩌면 내 버릇 때문에 친구들한테

막대한걸수도 잇고..

내가 자초한걸수도잇는데

정말 나는 괜찮은데 오빠가 욕먹는게

너무싫은거야




그래서 또 엉엉 울엇더니



미키: 왜자꾸울어.. 오빠 맘아프게

애기랑 오빠만 아니면 된거잖아

울지마 뚝해


 

 



나: 뚝...

 




미키: 얼릉 데리고 살아야겟다 우리애기

이렇게 맨날 울어서 어떻게 혼자냅둬










입술에 뽀뽀를 하는거야

그리고 씩 웃는데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게해서 ㅠㅠ



 


나: 미안해

 

 

 



미키: 살아가면서 자기뜻대로 안풀리는 일은 만잖아

오빤 아무렇지도 않아

나쁜말은 한귀로 흘리고

좋은말은 간직하면 되는거야

우리애기 똑똑하니까 알아들을수 있지?




 


나: 응!



 


미키: 아 이쁘다

이제 울면서 전화하지마..

오빠 심장 찢어진다 진짜로

너 우는거보면 오빠 맘은 찢어져 정말



 

 


나: 안울게!





미키: 영화보러갈까^^?

 

 

 



이래서 손꼭잡고 영화보러갔어ㅋㅋㅋㄱ

근데 어느날

학교 점심시간에

오빠랑 다운오빠 아름오빠 강산오빠가

학교에 찾아온거야

네명이서 차끌고ㅡㅡ

교실 앞에서 날 부르길래




나: 뭐야? 왜왔어?




벌써 주변은 시끌

봐줄만하게 생기니까

애들은 잘생겻다고 쑥덕쑥덕



 


강산오빠: 배고프냐

 

 




나: 아니ㅡㅡ

 

 




아름오빠: 배안고파?

 

 




나: 응 왜


 

 



다운오빠: 진짜 배안고파?


 

 



나: 응...왜그래

 

 




미키: 오빤 배고파 애기야

기다려 밥먹자

 

 

 




이러고 넷이서 다시 차로 가는거야

근데 차에서 치킨이랑 피자를 겁나 들고 오는거야

양손가득




그러더니 다시 나한테와서




미키: 애기 친구들이랑 먹을려고 사왔어




ㅋㄲㅋㄱㅋㅋ

벌써 아름다운강산오빠들은



칰킨 먹을사람!!!!!!!!

이러고 ㅋㅋㅋ

애들은 좋다고 꺅꺅대면서 저요!!!!!이러고잇고..


오빠랑 나는

얼굴보면서 씩 웃고 잇엇는데


오빠가 내 귀에대고




미키: 힘들어하지마

오빠가 노력할게 더 잘할게




게 말해줬어ㅋㅋㅋ

나 무슨 교생들 마지막 실습때

다같이 모여서 맛잇는거 먹으면서 얘기하잖아ㅋㅋㅋ

오빠랑 나랑 둘이 얘기하고 잇엇는데

ㅋㅋㅋㅋ다른 오빠들은 애들10명?

둘려싸여서 괴롭힘당하구잇엇음...



근데 그때


강산오빠가

일어나서 하는말

내새끼한테 손가락질하면서ㅋㄲ





저 못생긴 오빠랑 저 돼지같은 김민영이랑

원조교제 하는거아니니까 민영이 갈구지마라!!!!!!!


ㅋㅋㅋㄱㅋㄱㄱㄱㄱㅋㄱㅋㅋ?

ㅋㅋㄱㄱㅋㄱㄱㅋㄱㄱㅋㅋ

그뒤로 내 소문은 싹 없어짐ㅋㅋㄱㅋㄱㄱㄱㅋㄱㅋㅋ





브이텍 왓니 언니들... ?

안왓으면 미안....ㅋㅋㄱㅋㅋㅋ





내일이 수능이네 언니들

 





많이 무섭고 두렵고 떨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평가받는 기분이지?

잘 풀고! 잘찍고!

후회없이 좋은결과잇길바래

 

 

모든 것을 참아내고 견뎌냈기에

 

스스로도 잘해낼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잔아?

 

노력은 배신하지않아

 

스스로 희생해가며 일궈논 노력의 씨앗은

 

꼭 열매로 결실을 맺을거라고 난 생각해

 

 

 

너무 부담갖지 말고

 

자기 자신을 굳게믿고

 

하던 그대로만 온전히 보여주고 와줬으면 좋겠어!

 

 

그 진가를 발휘하길 바래!!

 

최선 다한만큼 내일 컨디션 최상으로!

 

알겟지?!!

 

 

 

12년동안 너무 수고햇어!!

 

꿈을 꼭 이루길 바라며..




수험생 모두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