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학교가 끝나고 판을 보기위해 컴을 켰는데! 사이트에 들어왔을 뿐이었는데! 오늘의 톡 ㅎㅎㅎㅎ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바로 아버지께 전화해서 자랑해드렸더니 "할 일 없지?" 라며 웃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아버지 ㅋㅋㅋ 저 할일없어요ㅠㅠㅠ댓글을 찬찬히 보는데 아버지가 좋은 분이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러분이 보신 그대로 저희 아빠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저희 아빠에 대한 좋은 의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 고3아니에요.. 수능은 2년 뒤에 볼 시험입니다ㄷㄷ 그리고.. ☞☜ 제목 말인데요 ... 제가 반도라는 단어를 그저 우스갯말로 접한 적밖에 없어서 그런 단어를 제목에 넣게 된겁니다. 2% 부족한 상식을 바탕으로 제목을 작성해버린거에요 ㅜㅜ 지적 해주신 댓글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해요! 네티즌 여러분들이 아니셨더라면 전 여전히 사용했을 거예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댓글처럼 매일 아버지와 소통하고 자주 놀러갈려구요ㅎㅎ 댓글 덕분에 마음이 더 훈훈해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흔한 1학년 여고딩입니다 지금 우리 멋진 아버지 덕분에 마음이 훈훈한 상태라 존댓말을 사용할게요 ㅎㅎㅎ 긴 말 없이 바로 문자 내용 나갑니다! 셋 둘 하나 (아 이거 탑블레이드 생각난다 셋 둘 하나 고우 슛!) 글쓴이는 내일 친구와 놀이공원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열심히 꽁냥꽁냥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많이 모자랐어요 ... 엄마께 애교도 피워봤지만 못생긴 애교때문에 혼만 나고 ...ㅠ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버지께 말씀드려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돈을 타는 만큼 너무너무너무너무 죄송스러워서 궁체로 약간의 재미를 가미했고요...☞☜ 띄어쓰기 분명히 했는데 MMS로 바뀌면서 사라졌습니다 ㅜㅜ 위에있는 넹넹 문자는 그 전의 문자이구요 아침에 아버지께 길고 긴 궁체를 보냈어요! ... 맞아요 글쓴이는 못난 불효녀라 아버지 생신을 ... 답장이 느린 이유는 글쓴이가 친구와 영화를 보았기 때문이에요 절대 아버지께서 늦게 보내셔서 삐진거 아니에요! 그치만 너무 죄송스러워서 아버지께 더이상 문자를 보낼 낯이 없었어요 ... 뻔뻔하게 아버지께 징징댈 수 없어서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왠일? 쿨한 아버지께서는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 용돈을 베풀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인자하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 용돈까지 주신다고 해주셨어요 나라면 삐져서 안줄텐데! 아버지는 대인배! 근데 여기서 잠깐, 사실 글쓴이와 아버지는 다른 지역에 살고있어요 글쓴이와 동생과 엄마는 인천에 살고있지만 글쓴이 아버지께서는 고향이신 해남으로 귀농하셔서 열심히 으쌰으쌰 농사일을 해내고 계신답니다! 따로 사는 이유는 여러분이 생각생각생각하신대로 역시 부모님 간의 문제때문이지요 보고싶으시죠? 라는 글쓴이의 수줍은 질문에 귀엽게 펑펑~~~~이라고 해주시는 아버지 (문자가 잘린 이유는 계좌번호를 자르고 캡쳐했기 때문이에요) 농부라는 직업이 힘들게 일해도 돈벌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알기에, 조심스럽게 오만원을 불러보았어요 아버지가 답장이 없으시기에 오만원마저 큰 금액이라는 반성과 후회가 마구마구 들었어요 난 나쁜 딸래미 난 분명 오만원을 불렀는데 ㅅ...십만원이라니!!!!!!!!!! 매너모드 탓에 7:35 문자는 확인하지 못하고 7:39문자가 왔을 때야 확인해 버린탓에 아버지께서는 못난 불효녀에게 십만원이라는 용돈을 부쳐주시고 말으셨습니다 아버지 아니아니아니되어요 당황해서 급하게 문자를 보내보았지만 이미 상황은 게임오버 정말정말 못난 불효자식이라는걸 스스로 인증한 기분이었어요 그치만 마무리도 훈훈하게 동생 먹을 것 사주라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못난 딸과 아들을 두신 탓에 속도 많이 상하시고 고단하실 텐데도 늘 저희가 놀러가면 방긋 웃어주시면서 재밌는 놀이 해주시는 우리 아버지 이번에 태풍이 두번이나 불어닥쳐와서 여태껏 공들인 많은 것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훌훌 털어놓고 몇배로 더 열심히 하고 계신 우리 아버지 말로만 효도하는 딸과 아들이 많이 미울 법도 하신데 가끔 올라오실때면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셔서 이것저것 많은 먹거리를 챙겨주시는 아버지 멋진 아버지를 둔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힘내서 꼭 아버지 집 지어드릴게요!! 이번 겨울방학 때 내려가서 조금이라도 아버지 일 도와드릴게요! 정말 사랑하고 정말 보고싶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마음만큼 얼굴도 정말 잘생기셨어요 요즘은 농사일 하시면서 살까지 빠지셔서 정말 훈남이 되셨고요 아빠 사랑해요♥ 89020
훈훈한 부녀의 문자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가 끝나고 판을 보기위해 컴을 켰는데! 사이트에 들어왔을 뿐이었는데!
오늘의 톡 ㅎㅎㅎㅎ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바로 아버지께 전화해서 자랑해드렸더니
"할 일 없지?" 라며 웃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아버지 ㅋㅋㅋ 저 할일없어요ㅠㅠㅠ댓글을 찬찬히 보는데
아버지가 좋은 분이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러분이 보신 그대로 저희 아빠 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저희 아빠에 대한 좋은 의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 고3아니에요..
수능은 2년 뒤에 볼 시험입니다ㄷㄷ
그리고.. ☞☜ 제목 말인데요 ...
제가 반도라는 단어를 그저 우스갯말로 접한 적밖에 없어서 그런 단어를 제목에 넣게 된겁니다.
2% 부족한 상식을 바탕으로 제목을 작성해버린거에요 ㅜㅜ
지적 해주신 댓글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해요!
네티즌 여러분들이 아니셨더라면 전 여전히 사용했을 거예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댓글처럼 매일 아버지와 소통하고 자주 놀러갈려구요ㅎㅎ
댓글 덕분에 마음이 더 훈훈해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흔한 1학년 여고딩입니다
지금 우리 멋진 아버지 덕분에 마음이 훈훈한 상태라 존댓말을 사용할게요 ㅎㅎㅎ
긴 말 없이 바로 문자 내용 나갑니다!
셋
둘
하나
(아 이거 탑블레이드 생각난다 셋 둘 하나 고우 슛!)
글쓴이는 내일 친구와 놀이공원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열심히 꽁냥꽁냥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많이 모자랐어요 ...
엄마께 애교도 피워봤지만 못생긴 애교때문에 혼만 나고 ...ㅠ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버지께 말씀드려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돈을 타는 만큼 너무너무너무너무 죄송스러워서 궁체로 약간의 재미를 가미했고요...☞☜
띄어쓰기 분명히 했는데 MMS로 바뀌면서 사라졌습니다 ㅜㅜ
위에있는 넹넹 문자는 그 전의 문자이구요
아침에 아버지께 길고 긴 궁체를 보냈어요!
... 맞아요 글쓴이는 못난 불효녀라 아버지 생신을 ...
답장이 느린 이유는 글쓴이가 친구와 영화를 보았기 때문이에요
절대 아버지께서 늦게 보내셔서 삐진거 아니에요!
그치만 너무 죄송스러워서 아버지께 더이상 문자를 보낼 낯이 없었어요 ...
뻔뻔하게 아버지께 징징댈 수 없어서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왠일?
쿨한 아버지께서는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 용돈을 베풀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인자하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 용돈까지 주신다고 해주셨어요
나라면 삐져서 안줄텐데! 아버지는 대인배!
근데 여기서 잠깐, 사실 글쓴이와 아버지는 다른 지역에 살고있어요
글쓴이와 동생과 엄마는 인천에 살고있지만
글쓴이 아버지께서는 고향이신 해남으로 귀농하셔서 열심히 으쌰으쌰 농사일을 해내고 계신답니다!
따로 사는 이유는 여러분이 생각생각생각하신대로 역시 부모님 간의 문제때문이지요
보고싶으시죠? 라는 글쓴이의 수줍은 질문에
귀엽게 펑펑~~~~이라고 해주시는 아버지
(문자가 잘린 이유는 계좌번호를 자르고 캡쳐했기 때문이에요)
농부라는 직업이 힘들게 일해도 돈벌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알기에,
조심스럽게 오만원을 불러보았어요
아버지가 답장이 없으시기에
오만원마저 큰 금액이라는 반성과 후회가 마구마구 들었어요
난 나쁜 딸래미


난 분명 오만원을 불렀는데 ㅅ...십만원이라니!!!!!!!!!!
매너모드 탓에 7:35 문자는 확인하지 못하고
7:39문자가 왔을 때야 확인해 버린탓에 아버지께서는
못난 불효녀에게 십만원이라는 용돈을 부쳐주시고 말으셨습니다


아버지 아니아니아니되어요


당황해서 급하게 문자를 보내보았지만 이미 상황은 게임오버
정말정말 못난 불효자식이라는걸 스스로 인증한 기분이었어요
그치만 마무리도 훈훈하게 동생 먹을 것 사주라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못난 딸과 아들을 두신 탓에 속도 많이 상하시고 고단하실 텐데도
늘 저희가 놀러가면 방긋 웃어주시면서 재밌는 놀이 해주시는 우리 아버지
이번에 태풍이 두번이나 불어닥쳐와서 여태껏 공들인 많은 것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훌훌 털어놓고 몇배로 더 열심히 하고 계신 우리 아버지
말로만 효도하는 딸과 아들이 많이 미울 법도 하신데
가끔 올라오실때면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셔서 이것저것 많은 먹거리를 챙겨주시는 아버지
멋진 아버지를 둔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힘내서 꼭 아버지 집 지어드릴게요!!
이번 겨울방학 때 내려가서 조금이라도 아버지 일 도와드릴게요!
정말 사랑하고 정말 보고싶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마음만큼 얼굴도 정말 잘생기셨어요
요즘은 농사일 하시면서 살까지 빠지셔서 정말 훈남이 되셨고요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