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려는데 분위기 좀 봐주셈..

빼빼로데이2012.11.08
조회588

20대 초중반인데 한살 어린 동생이 있음.

1년~2년 전에 3달 사귀다가 제가 스킨쉽을 너무 깊은곳 까지 파고들어 차임.

헤어지고 4주훈련 받으러 갔다가(본인은 방위산업체--ㅋ) 돌아와서 알던 동갑 여자얘랑 사겼음.

1년간 사귀다가 너무 다퉈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 2주 전인가? 그 사겼던 한살어린

여동생한테 연락이 왔음다.

그래서 일주일 전에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헤어졌는데 어제 또 만났어요.

어제 만나서 삼겹살 먹고 지가 계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영화 쏘고(늑대소년 봤음) 영화 보고 있는데 1시간 정도 봤나??

갑자기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더라구요.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거의 모든 여자들이 울던데..(훌쩍 거리는 소리가 장난아니었음)

동생도 울더라구요. 그래서 눈물 닦아주고.. 그렇게 밖에 나와서 미니몰에서 쇼핑사고.

장난식으로 시계 맞출까? 이러더라구요. 제가 너 뽀로로 좋아했자나 ㅋ 뽀로로 시계 사주까 ㅋ

이랬는데 자기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예전에 사겼을때 뽀로로 시계 커플로 맞췄음 ㅋ;;)

그러다가 대충 넘어갔는데.

 

저도 지금 솔로고 지도 지금 솔로고.. 빼빼로데이 때 고백해볼라하는데 대충 위 상황으로 볼때 분위기가

어떤거 같나요??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지.. 저는 고백하면 사귈수 있을거 같은데..

남판분들 보기엔 어떤가요!

 

참고로 요번주 주말에 피자먹으러 가자해서 만나기로 함. 피자먹고 고양이카페가기로 했음.

아 연애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확실히 내가 직접 고백하는건 언제나 떨림--ㅋ;;

고백해서 튕긴적은 없는데 튕길 가능성이 항상 있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