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깁니다. 긴 글 싫어하시면 뒤로 가기 해주세요. 이 회사에 근무한지는 거의 2년 정도 되어 가구요. 저희 회사는 전형적인 가족회사로 저와 나머지 다른 한명을 제외한 모두가 한 가족입니다. 저는 그 중에 한분야의 일을 전부 맡아서 다 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제 밑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같은분야이면서 총무업무쪽도 약간 하고 있습니다. 가족 회사이긴 해도 가족들끼리 서로서로 사이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불편하고 그런건 없었네요. 일단 이게 회사 설명이구요. 문제는 이번해 6월달에 저희 회사로 한분이 높은 직책을 달고 입사 했습니다. 이 업계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고, 대기업에도 근무 했었고 나이가 많아서 부당한 일이 있었던지 관두고 암 튼 이쪽 작은 회사로 여기저기 다니신듯 합니다. 저희 사장님이 자기 회사를 만들게 도와준 사람이다. 엄청 베테랑에 똑똑하고 못하는 일이 없다 하면서 칭 찬을 많이 하셔서 익히 오시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모르는것이 있으면 이 분한테 전화로라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장님한테는 거의 해결사죠. 회사를 존재하게 한 신같은 존재. 이분이 입사를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상관이라고 해야겠죠. 이 업무 저 업무 다 하시니깐.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회사에서 이쪽 업무 전부를 맡고 있고, 법규 관련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법규관련 교육이 있는데 어제 제 밑에 직원한테 가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교육이 오늘 있다 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번주에 급히 처리해야하는 건이 있다고 미리 말씀하셨고 신상품들어가는 것도 이번주에 해야한다고 하셔서 바쁠 것 같아 알고 있었지만 못가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이 업무는 나혼자 하는거니까 교육도 내가 가는것이고 내가 못갈꺼 같은데 굳이 보고를 해야하나라고 생각했 어서 말을 안했습니다. 이게 잘 못한거 였죠.) 저한테는 말없었구요. 그 직원이 오늘 아침에 교육간다고 오전에 나간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제 상관이라면 저는 제 밑에 직원한테 상관인데 저한테 말하고 나서 제가 저 아님 그 직원 둘 중 누 가 가겠다 보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기 상관한테 교육차 공가쓴다고 말하는걸 구두로 말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나 나간다 그렇게 알아라 이것도 아니고. 여기부터 슬슬 기분이 쫌 나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가 그분한테 제가 그 업무를 맡고 있고,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다고. 가라고 말 씀하실꺼면 저한테 가라고 하시는게 맞지 않냐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저한테 보고하라는 거냐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그게 더 맞는것 같아서 말씀드린거라고. 그랬더니 그래서 어쩌라고 어쩌라고 하면서 너는 근무태도가 글렀다고 소리지르 더라구요. 갑자기 왜? 그래서 제가 멀 글러먹었냐고 어떤걸 잘 못 했냐고 하니깐 왜 자기한테 업무보고를 안하냐고 그러시더라 구요. 갑자기 쌩뚱맞게 딴소리;; 저 업무 보고 안한거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보고 했고 업체 미팅 했을 때 말한 내용까지 다 보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분이 자리에 없었을 때는 못했고, 자리에 돌아 오셨을 때 다 보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언제 어떻게 보고 했는데 날짜랑 시간 보여 드리냐고 말했습니다. (제 업무가 온라인상으로 허가 승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도 딴소리를 하길래 달력에 몇 일날 무슨 일 보고한 걸 적어 놨습니다.) 암말 못하시다가 갑자기 출근 몇 시에 하냐고 하길래 9시까지 출근한다고 대답했더니 왜 9시까지 출근 하 냐고 하더라구요. 9시 출근에 6시 퇴근 아니냐고 하니까 9시 출근이면 더 일찍 와야지 왜 9시 까지 오냐고 하대요. 저 9시 땡하고 온적 없구요. 첨에 입사하면서 면접 봤을때도 8시50분 정도 쯤 출근하면 되겠다고 사장님도 말씀하셨었고, 저 출근하는데 차로 1시간 20~30분 정도 걸립니다. 일찍나와도 변수라는게 생겨서 늦게 될 경우에는 꼭 전화해서 쫌 늦는다고 말씀드렸구요. 늦어도 거의 5분 을 넘은 적없습니다. 그외에 다른 직원 들 차로 5~10분 사이에 살고 있구요. 그 직원들 중 몇 분은 9시 넘어서 오시는 적도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는 아무 말도 안하시더라구요. (사장님 가족이라 그런가;;;;) 쫌 어이가 없어서 저도 그때부터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계약서 상에도 9시 출근에 6시 퇴근이라고 적혀 있다고 9시 땡하고 온적도 없고 6시 땡하고 간적도 없다고 계약서에도 그렇게 적혀 있는데 제가 더 일찍 와야 하는 이유가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암말 안하시더라구 요. 네 당연히 9시 출근이면 그분 말씀대로 더 일찍 와야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까칠하게 말한 것은 한달인가 전에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왜 칼퇴근 하냐고 머라 하시더 라구요. 야근하라고. 저 6시 땡하고 간적도 없고 보통 6시 20분에서 30분 넘어서 나갑니다. 업무가 밀렸는데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제 할일 다 하고 가는 겁니다. 굳이 일도 없는데 남아 있어야 하 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가만히 들어보니까 그분은 어떻게 보면 제쪽 업무를 맡은 사람이라서 사무직인데 생산쪽도 겸업하니까 야 근을 해야하는 경우가 몇 일 있었습니다. 그때 저랑 제밑에 직원은 업무 끝났으니까 간거 구요. 다른 생산 직 분들은 업무가 틀리니까 서로 도와 줄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생각하셔서 퇴근하는거 안 좋게 생각하시 는 분들도 없습니다. 저 야근해도 그분이들이 도와주지 않는 것처럼 다 각자의 일이니깐요. 다른 분이 그 문제로 얘기 하셨었는지 그 후엔 별말 없으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오늘 퇴근이 아니라 출근 문제로 이러니 제가 욱 한겁니다. 또 할말 없어지시니깐 대뜸 또 근무태도가 글러 먹었다고 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상사가 하라면 해야지 말 대꾸한다고 그러시대요. 그러면서 왜 사장님 왔을때 인사안하냐고 사장님을 봤으면 인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건 뭐... 사장님 오시면 인사 안 한적 없습니다. 사장님이 오실 때 슥 왔다가 슥 가시는 스탈이셔서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 보면 당연히 못하는 거구요. 못 봐서 못 하는걸 저보고 어떡하란 말이냐고 했습니다. 말이 이 상한데 이상한 말만 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저도 이상해지나 봅니다. 말하면서도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자리에서 바깥쪽으로 목을 쭉 빼고 있어야 사람이 들어오는게 보이는 자린데 언제 오실지도 모르는 사장님 기다리면서 계속 문만 쳐다보고 있어야 합니까? 또 할말이 없으셨는지 시간별로 적어서 업무 보고를 하랍니다. 이정도 되니깐 저도 진짜 못 참겠더라구요. 계속 처음에 말한거랑 동떨어지는 말만 하고 주제가 다 다르니, 결론도 안나고 그래서 제가 왜 해야되냐고 했습니다. 상관이 시키니깐 시키는대로 해야한답니다. 나중에는 진짜 될대로 되라 사표 쓸 생각으로 싫다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싫어? 하시면서 갈려고 하시길래 걍 제가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랑 친하신 다른분한테가서 제 욕을 하셨더라구요. 그 분도 이분을 싫어하시긴 하는데 사장 님이 신처럼 모시니깐 나쁘게 지내지는 않으려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셨나 봅 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예전에 몇몇분들끼리 술을 드신적이 있답니다. 초창기에. 그때 저랑 친한 그분한테 저 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네요...사람들이 자기대우도 안해준다고 여기 괜히 온 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 소리 듣고 저는 빵터졌네요. 무슨 초딩 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 본인이 한말은 다 빼고 제가 말대꾸했다 업무 보고 안한다(도대체 멀 더 어떻게 자세히 보고해야 업무 보 고입니까?) 업무일지 쓰기싫다고 안쓴다고 했다. 그러믄서 지가 사표쓴다고 했다 어떻해야하냐 하셨대요. 여기까지 방금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그분이 거의 제 아빠 뻘입니다. 저보다 경력도 훨씬 많으시고 전반적인 업무를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십니다. 그치만 법규 관련 업무는 그분은 해보신적이 없고, 저는 짧지만 약 4년이 넘게 해왔습니다. 이쪽 업무는 자세히 들어가면 제가 더 잘 알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나하나 사사건건 간섭하고 아닌데도 인 말이 맞다고 하시지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딱 잘라서 아니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시 확인하겠다 아니면 전화로 문의 하겠다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말해도 본인 말이 다 맞다 상관이 시키 는대로 해라 입니다. 입사하시고 그 담날 그러시더라구요. 말대꾸하지말고 자기말에 토달지 말라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 고. 상관이면 이렇게 말해도 되는 겁니까? 요새도 이렇게 절대복종해야하는 시스템입니까? 아침부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열받아서 얼굴에 열이 오른게 떨어지지 않네요 일단 저는 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할말은 다 하고 나가야겠고, 제가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고 나갈 껍니다. 읽어보시고 제가 잘 못한 점을 하나하나 찝어서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판단한건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해주세요.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깁니다. 긴 글 싫어하시면 뒤로 가기 해주세요.
이 회사에 근무한지는 거의 2년 정도 되어 가구요.
저희 회사는 전형적인 가족회사로 저와 나머지 다른 한명을 제외한 모두가 한 가족입니다.
저는 그 중에 한분야의 일을 전부 맡아서 다 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제 밑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같은분야이면서 총무업무쪽도 약간 하고 있습니다.
가족 회사이긴 해도 가족들끼리 서로서로 사이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불편하고 그런건 없었네요.
일단 이게 회사 설명이구요.
문제는 이번해 6월달에 저희 회사로 한분이 높은 직책을 달고 입사 했습니다.
이 업계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고, 대기업에도 근무 했었고 나이가 많아서 부당한 일이 있었던지 관두고 암
튼 이쪽 작은 회사로 여기저기 다니신듯 합니다.
저희 사장님이 자기 회사를 만들게 도와준 사람이다. 엄청 베테랑에 똑똑하고 못하는 일이 없다 하면서 칭
찬을 많이 하셔서 익히 오시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모르는것이 있으면 이 분한테 전화로라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장님한테는 거의 해결사죠. 회사를 존재하게 한 신같은 존재.
이분이 입사를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상관이라고 해야겠죠. 이 업무 저 업무 다 하시니깐.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회사에서 이쪽 업무 전부를 맡고 있고, 법규 관련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법규관련 교육이 있는데 어제 제 밑에 직원한테 가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교육이 오늘 있다
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번주에 급히 처리해야하는 건이 있다고 미리 말씀하셨고 신상품들어가는
것도 이번주에 해야한다고 하셔서 바쁠 것 같아 알고 있었지만 못가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이
업무는 나혼자 하는거니까 교육도 내가 가는것이고 내가 못갈꺼 같은데 굳이 보고를 해야하나라고 생각했
어서 말을 안했습니다. 이게 잘 못한거 였죠.)
저한테는 말없었구요.
그 직원이 오늘 아침에 교육간다고 오전에 나간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제 상관이라면 저는 제 밑에 직원한테 상관인데 저한테 말하고 나서 제가 저 아님 그 직원 둘 중 누
가 가겠다 보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기 상관한테 교육차 공가쓴다고 말하는걸 구두로 말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나 나간다 그렇게
알아라 이것도 아니고.
여기부터 슬슬 기분이 쫌 나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가 그분한테 제가 그 업무를 맡고 있고,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다고. 가라고 말
씀하실꺼면 저한테 가라고 하시는게 맞지 않냐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저한테 보고하라는 거냐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그게 더 맞는것
같아서 말씀드린거라고. 그랬더니 그래서 어쩌라고 어쩌라고 하면서 너는 근무태도가 글렀다고 소리지르
더라구요. 갑자기 왜?
그래서 제가 멀 글러먹었냐고 어떤걸 잘 못 했냐고 하니깐 왜 자기한테 업무보고를 안하냐고 그러시더라
구요. 갑자기 쌩뚱맞게 딴소리;;
저 업무 보고 안한거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보고 했고 업체 미팅 했을 때 말한 내용까지 다 보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분이 자리에 없었을 때는 못했고, 자리에 돌아 오셨을 때 다 보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언제
어떻게 보고 했는데 날짜랑 시간 보여 드리냐고 말했습니다. (제 업무가 온라인상으로 허가 승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도 딴소리를 하길래 달력에 몇 일날 무슨 일 보고한 걸 적어 놨습니다.)
암말 못하시다가 갑자기 출근 몇 시에 하냐고 하길래 9시까지 출근한다고 대답했더니 왜 9시까지 출근 하
냐고 하더라구요. 9시 출근에 6시 퇴근 아니냐고 하니까 9시 출근이면 더 일찍 와야지 왜 9시 까지 오냐고
하대요.
저 9시 땡하고 온적 없구요. 첨에 입사하면서 면접 봤을때도 8시50분 정도 쯤 출근하면 되겠다고 사장님도
말씀하셨었고, 저 출근하는데 차로 1시간 20~30분 정도 걸립니다. 일찍나와도 변수라는게 생겨서 늦게 될
경우에는 꼭 전화해서 쫌 늦는다고 말씀드렸구요. 늦어도 거의 5분 을 넘은 적없습니다. 그외에 다른 직원
들 차로 5~10분 사이에 살고 있구요. 그 직원들 중 몇 분은 9시 넘어서 오시는 적도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는 아무 말도 안하시더라구요. (사장님 가족이라 그런가;;;;)
쫌 어이가 없어서 저도 그때부터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계약서 상에도 9시 출근에 6시 퇴근이라고 적혀 있다고 9시 땡하고 온적도 없고 6시 땡하고 간적도 없다고
계약서에도 그렇게 적혀 있는데 제가 더 일찍 와야 하는 이유가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암말 안하시더라구
요. 네 당연히 9시 출근이면 그분 말씀대로 더 일찍 와야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까칠하게 말한 것은 한달인가 전에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왜 칼퇴근 하냐고 머라 하시더
라구요. 야근하라고.
저 6시 땡하고 간적도 없고 보통 6시 20분에서 30분 넘어서 나갑니다.
업무가 밀렸는데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제 할일 다 하고 가는 겁니다. 굳이 일도 없는데 남아 있어야 하
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가만히 들어보니까 그분은 어떻게 보면 제쪽 업무를 맡은 사람이라서 사무직인데 생산쪽도 겸업하니까 야
근을 해야하는 경우가 몇 일 있었습니다. 그때 저랑 제밑에 직원은 업무 끝났으니까 간거 구요. 다른 생산
직 분들은 업무가 틀리니까 서로 도와 줄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생각하셔서 퇴근하는거 안 좋게 생각하시
는 분들도 없습니다. 저 야근해도 그분이들이 도와주지 않는 것처럼 다 각자의 일이니깐요.
다른 분이 그 문제로 얘기 하셨었는지 그 후엔 별말 없으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오늘 퇴근이 아니라 출근 문제로 이러니 제가 욱 한겁니다.
또 할말 없어지시니깐 대뜸 또 근무태도가 글러 먹었다고 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상사가 하라면 해야지 말
대꾸한다고 그러시대요.
그러면서 왜 사장님 왔을때 인사안하냐고 사장님을 봤으면 인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건 뭐...
사장님 오시면 인사 안 한적 없습니다. 사장님이 오실 때 슥 왔다가 슥 가시는 스탈이셔서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 보면 당연히 못하는 거구요. 못 봐서 못 하는걸 저보고 어떡하란 말이냐고 했습니다. 말이 이
상한데 이상한 말만 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니까 저도 이상해지나 봅니다. 말하면서도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자리에서 바깥쪽으로 목을 쭉 빼고 있어야 사람이 들어오는게 보이는 자린데 언제 오실지도 모르는
사장님 기다리면서 계속 문만 쳐다보고 있어야 합니까?
또 할말이 없으셨는지 시간별로 적어서 업무 보고를 하랍니다.
이정도 되니깐 저도 진짜 못 참겠더라구요.
계속 처음에 말한거랑 동떨어지는 말만 하고 주제가 다 다르니, 결론도 안나고 그래서 제가 왜 해야되냐고
했습니다. 상관이 시키니깐 시키는대로 해야한답니다. 나중에는 진짜 될대로 되라 사표 쓸 생각으로 싫다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 싫어? 하시면서 갈려고 하시길래 걍 제가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랑 친하신 다른분한테가서 제 욕을 하셨더라구요. 그 분도 이분을 싫어하시긴 하는데 사장
님이 신처럼 모시니깐 나쁘게 지내지는 않으려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셨나 봅
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예전에 몇몇분들끼리 술을 드신적이 있답니다. 초창기에. 그때 저랑 친한 그분한테 저
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네요...사람들이 자기대우도 안해준다고 여기 괜히 온 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 소리 듣고 저는 빵터졌네요. 무슨 초딩 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
본인이 한말은 다 빼고 제가 말대꾸했다 업무 보고 안한다(도대체 멀 더 어떻게 자세히 보고해야 업무 보
고입니까?) 업무일지 쓰기싫다고 안쓴다고 했다. 그러믄서 지가 사표쓴다고 했다 어떻해야하냐 하셨대요.
여기까지 방금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그분이 거의 제 아빠 뻘입니다.
저보다 경력도 훨씬 많으시고 전반적인 업무를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십니다.
그치만 법규 관련 업무는 그분은 해보신적이 없고, 저는 짧지만 약 4년이 넘게 해왔습니다.
이쪽 업무는 자세히 들어가면 제가 더 잘 알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나하나 사사건건 간섭하고 아닌데도
인 말이 맞다고 하시지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딱 잘라서 아니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시 확인하겠다 아니면 전화로 문의 하겠다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말해도 본인 말이 다 맞다 상관이 시키
는대로 해라 입니다.
입사하시고 그 담날 그러시더라구요. 말대꾸하지말고 자기말에 토달지 말라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
고. 상관이면 이렇게 말해도 되는 겁니까? 요새도 이렇게 절대복종해야하는 시스템입니까?
아침부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열받아서 얼굴에 열이 오른게 떨어지지 않네요
일단 저는 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할말은 다 하고 나가야겠고, 제가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고 나갈 껍니다.
읽어보시고 제가 잘 못한 점을 하나하나 찝어서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