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레깅스 신은 여자에 환장하는 남친!!

섯버는착해2012.11.09
조회967,558

 

 

음슴체로 가겠음. 이해바람!

 

 

서울에 서식중인 흔녀임

내겐 사귄 지 4개월째 돼가는 이십대 후반의 직딩남친이 있음

 

그동안은 몰랐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남친의 특이한 취향?을 알게됨.....

 

너무 특이해서 이거 참 말하기도 민망스러운데

바로 9부 레깅스(발목에서 끊어지는 거)를 신은 여자를 보면 환장한다는 거임;;;;

 

이유가 뭔지 앎???

발목이 드러나는 게 섹시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딴데는 다 갖춰입었는데 하반신 중 유일하게 맨살을 드러낸 발목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논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심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웃고 있는 건 어이가 없어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나 다리에 환장한다면 "너도 남자구나" 할텐데

발목, 아니 여름처럼 그냥 다 드러난 발목도 아니고

꼭 추운 겨울에 레깅스와 신발 사이로 드러난 발목에만 환장하니

이거 참 무슨 신종 변태스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첨부함

평소 남친이 환장하는 컷으로 구글검색해서 엄선했음ㅋㅋㅋㅋㅋㅋ 

 

 

3,2,1 따윈 개나 줘버리겠음

 

 

 

바로 이런거임. 9부 레깅스 사이로 드러난 뽀얀 발목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에 아킬레스건 보임? 저런거 드러나보이면 눈알 빠지게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뼈? 암튼 저게 특히 섹시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옘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처럼 하얀 발목피부 보면 너무 아름답지 않냐며 감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처럼 아주 조금 드러나는 게 더 애절한 매력이 있다함.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

 

거듭 말하지만 내가 웃는 건 어이가 없어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훔쳐보는 게 딱 이런 각도임

"와..." 하고 혼자 중얼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발쪽에 상처나 밴드가 붙여 있으면

뭔가 사연있는 느낌이라며 헛소릴 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저런 여자들을 볼 때마다 하는 멘트가 있음

 

추운데 맨발이잖아

9부 레깅스는 그런거야

맨살을 드러내며 내 갖추지 못한 바를 수줍게 말하는 듯한 

이게 어떤 드라마 같은 애잔한 느낌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일 뿐이라며, 그래서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오픈마인드를 하는 거라는 남친을

대체 변태라고 해야 할지, 정말 극소수의 취향이라고 봐야 할지

보이는 부분만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거니까 나쁜거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여자는 기분 나쁠텐데 아이고 멘붕에 허덕이고 있음ㅜㅜㅜ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