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이 귀한 내사랑 똥깡아지들 *

vera2012.11.09
조회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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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따네 나와따네 똥강아지 누가 와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위랭킹되서 미쳣슴 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판된건 두말할 나위 없고 우리 똥깡아지들을 귀여워해주시는 너님들 다사랑해 ㅠㅠ

어쩜이래..

 

막 나 착하다고 하는 너님들과 다 밥먹고싶음.

사실 이런 딱딱한 글쓰기 어려웠는데..

우리 똥강아지들 이상한 사진들고 딱 한번만 더 판을 쓸께요 ㅋㅋㅋㅋ

 

더쓰면 재미없어질듭...ㅋㅋㅋㅋㅋ

 

저는 우리 똥깡아지들을 아주 격하게 잘 키울예정이며

얘네가 우리 주인 뭣같아 하면서 떠나지 않는 이상 한달 밥값 15만원 껌값5만원 꾸준히 쓰며

너희에게 무한 사랑을 주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너님들 다사랑해

복받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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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분들처럼 저도 저희집 강아지를 자랑?하고싶어서 처음 글을 쓰게 된 스물셋 완전 길가면 차이는 흔녀 여대생 입니다.

 

판에 올라오는 완전 귀요미 멋쟁이 강아지들 사이에 똥강아지들 판에 입성합니다...................ㅋㅋㅋㅋ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저에겐 강아지에 대한 로망이 있었됴...종이 있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

하지만... 키우고 싶었지만..... 상황이...사정이 그게 안되더라구요..

맨날 내눈에 걸리는 강아지는 왜 다 흔히들 말하는 똥개...여..............................ㅠㅠ

 

 

 

네.

맞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세.마.리. 있습니다.

다 똥개여...흠히 말하는 그 똥개.......................

 

그런데 금쪽같습니다. 너무 이쁘기만 합니다...짱

 

그럼 지금부터 저희집 강아지 소개 시작하겠습니다람쥐~~~*

 

 

 

개 영원한 나의 첫째 샤샤..

 

 

지금은 곁에 없어요.

2010년 12월 7일에 잃어버렸습니다..

전단지 400장을 붙이고 목놓아 불러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바보같이 , 너무 귀한 우리 샤샤 목걸이도 하고 있고 정말 똑똑하고 영리했는데.. 잘지내고 있겠죠??

영원한 우리집 첫째 샤샤

 

4년을 함께 생활하고 제가 수능칠때 새벽 3시까지 안자고 공부하면 발밑에서 공부하는거 쳐다보고 있고

완전 너란남자...♥_♥

미술학원에서 입시 힘들어서 울면서 집에오니까....양말 물어다 주고..눈물 닦으라고..

하.....너란남자...♥_♥

 

 

너무 보고싶네요..

 

 

분위기 전환 *_*!

이어서 저희집 둘째

 

 

 

개 저에게만 완전 멍충이 멍청바바 귀욤열매 먹은 바바입니다.

 

 

 

 

제가 입양해온지 일주일쯤 사진이예요..

완전 비스마르크 난민바바 *_* 

시장에서 덜덜덜덜 떨면서 새끼 강아지 사이에서 그나마 쫌 큰 새끼 강아지였는데

그 할아버지판매원께서 오늘도 안팔리면 다른 강아지 잡는날 같이 잡겠다고 하시는거예요

 

아니...먹을게 어딨다고..ㅠㅠ

진짜 저것도 쫌 쪘을때 사진인데.....처음에 완전 초 난민 이였거든요 병원 데려가자마자 영양실조 판정 받았는데..

 

그리하여 제가 시장에서 2만원인 우리 바바를 할아버지 판매원께서 삼처넌 깍아주셔서 만칠천원 지불하고 만칠이 데리고 집에 왔더니 엄마가 엄마가 온갖.....샬라샬라샬랄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쌍해서 그런지 엄마가 사료를 따뜻한 우유에 불려서 줬더니

진공청소기 처럼 흡입 스따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요플레 처묵처묵 하고 온 얼굴에 처발처발 한 jpg

 

 

 마지막 남은것 까지 다 핥아 먹겠다는 저 의지남!

 

원래 만칠이였는데..엄마가 안그래도 시장출신인데 만칠이라 부르니 불쌍하다고 고급스러운 이름 바바로

개명 해주셨습니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이건...

너무 까불돋아서...진짜 약간 비글 믹스견 같은데...

1살 되던 시기.......저희집 쇼파 다 뜯어서.......................분해...ㅋㅋㅋㅋㅋ

너무 지랄발광 광끼 돋아서..

 

과자 에이스에 보니까 저 쉼표 스티커가 있더라구요..

그만 지랄발광 하고 쫌 쉬라고 쉼표스티커 붙여줬는데 장난이였는데...진짜 쉬어...ㅋ

아놔 이놈새퀴 ㅋㅋㅋ 진짜 쉬어...

 

일명 쉼표바바 jpg

 

 

 

 

대망의 최근 사진

저 비스마르크가 이제 겁나 커서 7kg ㅋㅋㅋ

뛰기는 사슴처럼 뛰어 다닙니다....................ㅋㅋㅋㅋ

 

겁나 징그럽..

벌써 한솥밥 먹은지 3년 지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너무 길어서 정말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장동건쯤 될것 같은데...

 

이 사진이 쫌 못나왔지만..

저희 바바 밖에 나가면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이 겁나 따라와요...ㅋㅋㅋㅋㅋㅋ

어떤 술잡순 여자분든 수달이다~~~하면서 따라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산책갔다 화장실에서 발씻고 싶은

주인아 발씻겨봐 jpg

 

 

 

 

개 완전 엄마 바라기 엄마가 죽어 하면 죽는 시늉하는 애기강아지 우리 셋째

 

 

 

처음에 막내로 들어와서 애기애기~~ 부르던게 지금 2살인데 아직도 애기....

늙어 죽을때 까지 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시장표 강아지 입니다...

엄마 아시는분이 시장에서 2만원 주고 사왔데요 한쪽눈에 멍든것 같다고 마지막 까지 안팔리다

만원 깍아서 사와서 그날로 바로 장염걸린 강아지라 병원비 30만원 깨먹고

엄마 아시는분 가게 앞에서 생활하는데 그 지역이 엄청나게 차 쌩쌩 달리는 도로가...

 

그래서 엄마가 이 똥개를...ㅋㅋㅋㅋ 십마넌 주고 사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마넌십마넌십마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십마넌 처럼 키우자고 2만원짜리 옷 사서 입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따뜻한곳 찾아 컴퓨터 공유기 베고 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엄마 발밑에서 자고 엄마가 부르면 가고 엄마말이면 무한복종하는 주인을 알아보는 애기강아지 입니다....................

 

얘가 지금은 커서................

어떻게 변했을까용??

 

 

이렇게 변했습니다.

일명 네버스탑 jpg

 

 

 

겁나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견생 뭐 있나 달려보자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마지막으로 학교 앞에서 미친듯 학대당하던 우리 멍씨

 

 

 

 

학교앞에서 발견한 우리 멍씨

차에 치일뻔한 강아지를 정말 온몸으로 차도를 향해 제가 몸던져 구했더니....

이 기집애는 도망가서 도망간다는게 바로 옆 풀밭에 머리만 쳐박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아놔..진짜 너 모하냐??

 

거기다 두면 죽을것 같아서 학교로 데려갔죠..

수업시간엔 어디다 둘곳 없고 12월 완전 겨울에 만나서 앞치마 돌돌싸서 사물함 안에 넣어두고

수업 갔다 왔는데 완전 조용히 앞치마 안에서 자고 있는거예요..폭풍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학교 가마실에서 이 애기가 혼자 이틀간 생활했어요...

 

입양 시킬마음으로..

그런데 또 똥개야..ㅠㅠ 아놔 종있는 개들고 비싼개들도 버리는 이 험한 세상..

너도 똥개야..ㅠㅠ 심지어 여자야,,,,,,,,,

 

위에서 본 모든 강아지들은 남자입니다.........

우리 멍씨 여자.......................................ㅠㅠ

집에 데려갔다간 엄마한테 뺨맞을일.........그리하여 이집저집 돌아다니다....

 

결국 불쌍해서 제가 데려왔습니다..

이집저집 한 10일.....떠돌이 생활,,,,

 

 

병원에 데려갔더니..

온갖 학대는 다 당했더라구요..

귀에 담배불로 지진흔적과 , 구타 학대....깜짝깜짝 놀래고..ㅠㅠ

 

아놔 불쌍해서.....ㅠㅠ

심지어 애기 강아지인데..ㅠㅠ 진짜 세상 왜그래요..왜 학대하고 괴롭히고 얼마나 아팠을까..

바로 중성화 수술해서 저희집 막둥이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못생겨서....ㅋㅋㅋㅋ 진짜 못생기고 성격도 드러워...ㅋㅋ

입양이 안되서....저희집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비만...이것저것 다해서..백마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완전 잘먹고 오빠들 밥 다뺏어먹고 대장질하고 장난아닙니다...ㅋㅋㅋㅋ

 여기서 우리 멍씨 돼지 된 요근래 사진 투척하겠습니다.......

 

 

공손한 멍씨 jpg

 

ㅋㅋㅋ난 아무것도 몰라요......

전 개껌밖에 몰라요....ㅋㅋㅋㅋ

 

오른쪽 저 하얀거 저거슨 개껌..ㅋㅋㅋㅋ

 

 

 

취미생활중인 멍씨

 

일명

감품는 멍씨jpg

 

동그란게 있으면 다 물어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 귤..ㅋㅋㅋ 뭐 이런거.... 그래서 하나는 배에 품고 하는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번엔 학교갔다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불이 꺼져있는데

온 집 바닥에 동글동글 뭐가 굴러다녀요...ㅋㅋㅋ

 

보니까 양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침대에도...ㅋㅋㅋ

 

우리 멍씨가 물어다 운반하신 양파...ㅋㅋㅋ

 

 

 

하....여기까지 저희집 강아지 소개가 끝이 났습니다.

아 읽어주시느라 정말정말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ㅠㅠ

 

지루하셨죠잉...ㅠㅠ ^^

 

 

이제

 

 

* 진지모드

 

저희집은 아파트 입니다.

아파트에서 이 똥강아지 세마리 키우며 살아요

다행히도 짖지 않아서 정말 잘 살고 있어요..

이웃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똥개지만 저희집 그 어느집 강아지보다 귀하게 예쁘게 최고급 사료를 먹이며 하루에 두번씩 2시간 산책시켜주며 재미나게 보내요...

 

매일 산책나갈때 좋은시선으로 봐주시는분도 계시지만

똥개를 옷입혀서 저러고 끌고 다니냐고 혀를 차시는분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저희 강아지 똥 뿐만 아니라 길거리 개똥 다 줍고 다닙니다.

혹시나 우리 강아지 욕할까봐 손가락질 할까봐요..

일부러 10시넘어서 밖에 데리고 나갑니다 ..사람 없는 시간 최대한 피해서요..

 

그렇게 하루 이틀 3년째 되니 이상한 사람들 시비 걸면 이젠 저도 잡고 싸웁니다.

왜요 아저씨가 뭐 사료사줬어요? 내가 뭘 잘못했어요? 세금도 내고 똥 다 치우고 길 잘가는 사람한테 강아지 한테 왜 시비걸어요..하면서요..

 

유난떤다고 말하시는분들도 도라이다 재정신 아니다 라고 말하시는분도 있을거예요..

그래도 항상 리드줄 착용하고 사람들 없는 곳으로 피해다니는데 나쁜시선으로 욕하고 발로차고..

정말...속상하고 화날때가 많습니다...

 

이럴땐 정말 아 미쳤다고 이 똥깡아지들을 내가 키우나...

정말 얘네한테 들어간 돈이면 종있는 강아지 사고도 돈이 철철 넘쳤겠지 하다가도

얘네 얼굴보면 그런맘이 싹 사라집니다..

 

학교마치면 막 보고싶고 ...집에가면 미친듯 발광하며 반겨주는 우리 금쪽같은 똥강아지들....

 

사실 요즘 유기견들....너나 할것 없이 종있는 예쁜개들도 많이 버려지더라구요..

똥강아지도 정~~~~~~~~말 영리하고 귀여워요.. 많은 관심과 사랑 주세요

 

그리고 유기견 많이많이 입양합시다

우리 똥깡아지 똥개 우리의 믹스견들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참고로 저는 섹시퀸 효리언니가 순심이 처럼 다음번에 혹시 입양 하시면 믹스견 입양해주셨으면

그냥 저냥...제 잡생각입니다...

믹스견 식용견 아니란걸 홍보해주세요 ㅠㅠ!!

 

여러분!

믹스견은 여러분을 헤치지 않아요 더럽지도 않고 병이있거나 나쁘지도 않아요!!

예뻐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남들에겐 식용거리일지 몰라도 저에겐 아주 귀한 가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