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부산 국제시장 앞 로또방에서 바쁜 김에 손에 잡히는 5,000원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했어요...바로 시내버스를 타니 충전이 안되어 있더군요. 남은 잔액으로 요금 지불이 되었지요. 왜 이러지 생각하다가 .. 잊고 지내다... 다음날 퇴근길에 생각나길래 로또방에 들러 어제 충전이 에러가 난것 같다고 얘기하니, 푸짐한 몸집의 주인아주머니 왈!
"근데 왜 지금 왔어예?"
"무슨 소리예요?"
"내가 어떻게 믿습니꺼? 손님같은 분이 어디 한두분인 줄 압니꺼?"
"손님같은 사람이 하루에도 몇명씩 됩니더"
하도 기가 차서
"아니, 어제 퇴근 무렵에 충전하고 충전 안되어 있어서 오늘 왔잖아요?"
하니 이여자 하는말
"안된거 확인하고 차에서 바로 내려 와야 되지예"
"아니 뭐라구요! 요금도 찍혔는데 그것 때문에 사람많은 차에서 내려서 다시 와야 된다고요?"
"아니! 이 아주머니가 내가 여기 매일 출퇴근하는 길이고 한두번 이용한 것도 아니고 오늘 오면 되지 5천원 땜에 바쁜데 탔던 차를 내려 다시 안 왔다고 안된다 그말이예요?"
하고 따지니, 이여자 아주머니 하는말이 바로 안왔으니 절대로 안된다고 우겼다. 이 아주머니 말하는 폼새하며 꼬락서니를 보니 5천원이 너무 아까워서 신용을 잃었으면 잃었지 절대로 말이 통할 사람이 아니었다.
"아주머니! 내가 5천원 때문에 사기치려 온 사람으로 보여요? 사람 봐가면서 시치미를 뗄 것을 떼세요.
아주머니 말마따나 하루에도 나같은 사람이 몇명씩 진짜로 온다면 분명히 기계가 이상이 있다는 말인데 그런생각은 한번도 안해 봤나요?"
"...........................! ... 아니 뭐 누가 꼭 안준다고 했나"
"됐시다! 그딴 심보로 장사하니까 평생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요? 나 다시는 이 가게 이용 안할 테니까, 그 5천원 챙기고 잘먹고 잘사시요"
하고 큰소리로 따끔하게 쏘아주고 나왔다.
자영업을 오래하다 보면 손님의 태도를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그것이 참말인지 거짓부렁인지 금방 알수가 있다. 정말 그것을 모른다면 그사람은 장사할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사실관계를 충분히 짐작하면서도 5천원이 아까워 생떼를 부리고 있었다. 그 고집불통 이미지와 양볼의 고집살이 어찌나 누굴 똑같이 닮고 하는 짓이 얄 미운지 몇달 지났지만, 이 바쁜 대선 정국에 톡을 올립니다.
어처구니 없는 로또방 주인 아주머니!!
<로또방 교통카드 오천원 사기사건>
몇달 되었어요...!
퇴근 길에 부산 국제시장 앞 로또방에서 바쁜 김에 손에 잡히는 5,000원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했어요...바로 시내버스를 타니 충전이 안되어 있더군요. 남은 잔액으로 요금 지불이 되었지요. 왜 이러지 생각하다가 .. 잊고 지내다... 다음날 퇴근길에 생각나길래 로또방에 들러 어제 충전이 에러가 난것 같다고 얘기하니, 푸짐한 몸집의 주인아주머니 왈!
"근데 왜 지금 왔어예?"
"무슨 소리예요?"
"내가 어떻게 믿습니꺼? 손님같은 분이 어디 한두분인 줄 압니꺼?"
"손님같은 사람이 하루에도 몇명씩 됩니더"
하도 기가 차서
"아니, 어제 퇴근 무렵에 충전하고 충전 안되어 있어서 오늘 왔잖아요?"
하니 이여자 하는말
"안된거 확인하고 차에서 바로 내려 와야 되지예"
"아니 뭐라구요! 요금도 찍혔는데 그것 때문에 사람많은 차에서 내려서 다시 와야 된다고요?"
"아니! 이 아주머니가 내가 여기 매일 출퇴근하는 길이고 한두번 이용한 것도 아니고 오늘 오면 되지 5천원 땜에 바쁜데 탔던 차를 내려 다시 안 왔다고 안된다 그말이예요?"
하고 따지니, 이여자 아주머니 하는말이 바로 안왔으니 절대로 안된다고 우겼다. 이 아주머니 말하는 폼새하며 꼬락서니를 보니 5천원이 너무 아까워서 신용을 잃었으면 잃었지 절대로 말이 통할 사람이 아니었다.
"아주머니! 내가 5천원 때문에 사기치려 온 사람으로 보여요? 사람 봐가면서 시치미를 뗄 것을 떼세요.
아주머니 말마따나 하루에도 나같은 사람이 몇명씩 진짜로 온다면 분명히 기계가 이상이 있다는 말인데 그런생각은 한번도 안해 봤나요?"
"...........................! ... 아니 뭐 누가 꼭 안준다고 했나"
"됐시다! 그딴 심보로 장사하니까 평생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요? 나 다시는 이 가게 이용 안할 테니까, 그 5천원 챙기고 잘먹고 잘사시요"
하고 큰소리로 따끔하게 쏘아주고 나왔다.
자영업을 오래하다 보면 손님의 태도를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그것이 참말인지 거짓부렁인지 금방 알수가 있다. 정말 그것을 모른다면 그사람은 장사할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사실관계를 충분히 짐작하면서도 5천원이 아까워 생떼를 부리고 있었다. 그 고집불통 이미지와 양볼의 고집살이 어찌나 누굴 똑같이 닮고 하는 짓이 얄 미운지 몇달 지났지만, 이 바쁜 대선 정국에 톡을 올립니다.
국제시장 근처 근대역사관 건너 로또방입니다. 근처 계시는 분들 이용 자제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