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과에서 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안 지 얼마 안 됐을 때 남자치고는 거울도 자주 보고 피부도 많이 신경 쓰길래 조금 독특하구나 생각했을 뿐 그냥 친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그렇게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런데 몇 번 만나다보니 ..... 이상하게 얘가 자꾸 팔짱을 끼려 하더군요;;; 항상 예외는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전 남자끼리 팔짱끼는 걸 이해를 못 합니다. 처음에는 말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친구들은 팔짱 끼는 걸 받아준다고 하면서 계속 시도를 하더군요. 참다가 말로 안 되니 가볍게 팔 부위를 때리기도 하고 언성을 높이면 잠시 안 하다가 나중에 다시 시도를 하네요;; 제가 정말로 싫어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튕기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얘가 힘은 없어서 제압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두번이지 지치고 제가 원래 친구에게 욕설이나 모질게 대하는 걸 싫어해서 더 심하게는 못 하겠더군요ㅠ 더 큰 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진다는 거예요. 술먹으면 자꾸 주위 남자들 몸을 더듬습니다. 그것도 구석구석.....;; 원래 제가 잘 받아주는 성격이었는데 이 애와 친구로 지낼수록 입이 거칠어지고 속도 좁아지고 손버릇도 안 좋아지고 다혈질로 변해갔습니다. 점점 성격이 안 좋아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애와 더 이상 친구로 지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말로 해결하기엔 얘가 좀 무개념이고 남의 말을 이해를 못 합니다. 상대방이 정말로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못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가 다른 사람을 놀리고 장난치는 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자기를 놀리고 장난치는 건 싫어합니다. 물론 찾아보면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 몸을 만지려할 때 마다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로 지냈어야 했는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특별히 남자끼리 사랑하고 여자끼리 사랑하는 걸 싫어하거나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싫습니다.... 그리고 이 얘기와 다른 얘기지만 덧붙이면 최근에 서울대 담배녀가 줄담배가 성폭력(용어의 차이를 아직 모르겟습니다.)이라고 주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군요. 남자는 성폭력 당해도 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땐 어른들에게서 당하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학교에선 선생에게 당하고, 군대, 직장에서도 당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하는 수준이 아니고요 물론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만 차였다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건 정말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2
친구가 게이라면?
전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과에서 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안 지 얼마 안 됐을 때 남자치고는 거울도 자주 보고 피부도 많이 신경 쓰길래
조금 독특하구나 생각했을 뿐 그냥 친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그렇게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런데 몇 번 만나다보니 .....
이상하게 얘가 자꾸 팔짱을 끼려 하더군요;;;
항상 예외는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전 남자끼리 팔짱끼는 걸 이해를 못 합니다.
처음에는 말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친구들은 팔짱 끼는 걸 받아준다고 하면서
계속 시도를 하더군요.
참다가 말로 안 되니 가볍게 팔 부위를 때리기도 하고
언성을 높이면 잠시 안 하다가 나중에 다시 시도를 하네요;;
제가 정말로 싫어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튕기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얘가 힘은 없어서 제압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두번이지 지치고 제가 원래 친구에게 욕설이나 모질게 대하는 걸 싫어해서
더 심하게는 못 하겠더군요ㅠ
더 큰 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진다는 거예요.
술먹으면 자꾸 주위 남자들 몸을 더듬습니다. 그것도 구석구석.....;;
원래 제가 잘 받아주는 성격이었는데 이 애와 친구로 지낼수록
입이 거칠어지고 속도 좁아지고 손버릇도 안 좋아지고 다혈질로 변해갔습니다.
점점 성격이 안 좋아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애와 더 이상 친구로 지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말로 해결하기엔 얘가 좀 무개념이고 남의 말을 이해를 못 합니다.
상대방이 정말로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못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가 다른 사람을 놀리고 장난치는 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자기를 놀리고 장난치는 건 싫어합니다.
물론 찾아보면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 몸을 만지려할 때 마다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로 지냈어야 했는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특별히 남자끼리 사랑하고 여자끼리 사랑하는 걸 싫어하거나 반대하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싫습니다....
그리고 이 얘기와 다른 얘기지만 덧붙이면
최근에 서울대 담배녀가 줄담배가 성폭력(용어의 차이를 아직 모르겟습니다.)이라고
주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군요.
남자는 성폭력 당해도 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땐 어른들에게서 당하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학교에선 선생에게 당하고,
군대, 직장에서도 당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하는 수준이 아니고요
물론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만 차였다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건
정말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