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여학생인데 윗집이너무시끄러워 짜증나죽겟습니다([개]빡침주의)

7층봐라시끄러운것들아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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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봐오기만 하던 고1 여학생 입니다. 제가현재 너무 화가나서 잦은 오타가 나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봐주세요..

지금 제가 고1이고 저희 오빠가 고2입니다. 곧있으면 오빤 고3인 상황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지만 앞으로 정말 한층 더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정말 몇 달전부터 저희 윗집 사람들 때문에 저희 가족이 미치겠습니다. 원래 저희 아빠께선 처음엔 잘 넘어가리라 하시곤 차근차근 몇 달을 기다려 왔지만 조용해질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소음이 더 잦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 한달 전쯤에 인터폰으로 아빠께서 윗집과 통화를 하면서 죄송한데 저와 저희 오빠가 현재 둘다 고등학생이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쪽에 좀 시끄러운 소리가 자주 들린다..하시고 차근차근 말씀하시고 거기서도 나쁘지 않게 알았다, 주의하겠다 등 이런소리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전혀 개선된 점 없이 윗집은 다음날이 되어서 여전히 쿵쿵ㅋ웈우쿵 정말 끝도 없습니다..

참고로 윗집 가족을 말씀드리자면 50대정도 되보이신 아저씨 아주머니랑 그부부의 20대정도 되는 딸한명과 아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 딸이 결혼해서 애가 둘이있는데 한명은 갓난아기 여자아이고 또 한명은 3-4살쯤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항상 들리는 소음이 분명 3-4살 되는 여자아이의 뛰어노는 소리가 대부분 일테지만 그소리가 다가 아닙니다. 무슨 나무토막을 마치 일미터 위에서 쿵-하고 떨어뜨리는 그런 엄청난 소음과 망치로 바닥을 두들기는 것 만 같은 사람에게서 해가되는 듣기 싫은 소리가 하루에 반시간 정도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밤에 안그러지가 아니라 밤에 더심해요.. 정말 하다못해 저희 엄마께서 윗집에 찾아가서 말씀하신 적도 있는데 거기에서 50대 아저씨가 대표로 말씀하셨는데 뭐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나봐요 근데 그 아저씨아들이 얼마나 4가지가 없던지 저희 엄마가 윗집 현관에서 아저씨랑 말하고 계실 때 아저씨 뒤에서 저희 엄마를 노려보았다네요..ㅋ 그남자 이십대 맞습니다 엄청 철도 안들고 성격도진짜 교육 제대로 못 받은 티를 엄청 내더랍니다. 그나이에 50대 아버지께 아빠라고 부르며 아직도 반말을 쓰며 말하는 것만 봐도 딱 알겠습니다. 그렇게 윗집 찾아가서 말해보아도 소음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제가 당구채 들고 천장 엄청 두들긴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바뀐점이란 아무것도 없네요 그래서 방금 집에 저혼자 잠깐 있었는데 정말 미친듯이 시끄러운거에요 그래서 결국 아빠가 저번에 인터폰 거시고 처음으로 다시 들어 제가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50대 아줌마가 받더니 받자마자 엄청 소리를 지르시며 와,,,이건제가 거의 정확한 대화체로 말씀드릴게요

아줌마-아/나-나

아-학생까지 이러면 어떡해? 우리도 엄청 노력하고있다고

나- 아니근데 말씀을 그런식으로 하시면 어떻해요

아- 지금학생이 몇학년이라그랬지?

나- 저고일인데요ㅋ

아- 나도지금 엄청노력하고있어 지금 우리애가 아까부터 아파서 누워있는데 도대체 그게 어떻게 우리소리냐는거야 그리고 저번에 그쪽에서 연락 온 이후로 엄청 노력하고있어 그걸왜몰라줘? 우리가 애도 낮에 일부로 재우고 집에서 유모차까지 끌고다녀 왜우리노력을몰라? 아니 차라리 만나서 차라도 마시면서 얘길해 나도 교육 받을만큼 다받은사람인데

나- 뭘차를마셔요 그럼 위에서들리는 소음이 그쪽이 아니면 어디라는건데요?

아- (갑자기뜬금없게ㅋ) 우리도 우리 윗집 때문에 미치겠어

나- 아니그럼 그쪽도 그윗층에 연락을 하던가요 그걸저희한테 왜따져요

이렇게 점점아줌마목소리 커지고 혼자 엄청흥분해서 말하는거에요 인터폰 귀따가워서 듣고있지도 않았습니다 말끝날때까지 인터폰손에들어서 멀리하고 기다렸어요..ㅋ 그리고 교육 받을만큼 다받은 사람님께서 전화를 받자마자 먼저 소리지르는건 무슨..?ㅋ 어디서 배운 예절인지 아마 제가 학생이라고 무시한거 확실합니다ㅋ 그리고 노력? 노력했는데 소음어쩝니까 그리고 애가 아프다는게 무슨 갓난아기가 아프다는 말같은데 ㅋ 아까 저희 엄마께서 오후에 집에 혼자 계실 때 큰애가 웃으면서 쿵쾅쿵쾅 뛰어다니는 소리 다들렸답니다. 갓난아기가 뭘한다고 아파 누워있는걸 우리한테 말해서 뭐하는지..ㅋ그리고 마치 정말 그소리들이 자신들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윗집 맞습니다. 애가 웃으면서 뛰는소리 다들려요 거짓말 칠걸치던가하지 차라리 윗집사람들이 이글좀 봤으면 좋겟네요ㅋ 암튼 제 하소연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하고요.. 이거 저희집에선 엄청 심각한데 윗집 사람들이 워낙 다들 싸이코같아서 말로해선 절대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진짜 윗집 사람들 제대로 싸이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