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만오면 원시인같아지는 나, 저만이러나요?

$$2012.11.10
조회663

안녕하세요 언니들,동생들

 

제가물어볼께있고,제가 혹시라도 이상한게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올려요

일단 편하게 말을 놓을께요

 

솔직히 나는 22년간 살면서

이쁘지않다는 말을 한번도 듣고살지않았어

잘난척이아니라 솔직하게

 

그런데 이런 나에겐 엄청난 나와 내가족들밖에 모르는 비밀이있는데

ㅠㅠㅠㅠ

집에만오면 안경끼고 머리질끈묶고 트레닝복 입으면

나도모르게 뭔가 초원위의 원시인으로 인간초기의모습처럼

엄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안해저(행동이)

막아무렇지않게 방구도끼고,,코도파고

밥도막 원시인처럼 처묵처묵하고

막 신나면 춤도추고 여기서말하는춤은 진짜 그냥 몸이가는데로 추는거야

신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그러고 이상한소리도내고그래 으잌 으엨 우엌!이런거

막 이빨닦을떄도 이상한표정지으면서 닦고

 

근데 그러다가도 나갈준비하면서 화장을그렇게 두껍게 많이하는것도아닌데

난 되게 많이변하는것같아  일단머릴풀고 안경을 벗고 화장을 좀하고 옷을이쁜걸 입으니까

그렇게하고 또 집밖을나가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조용하고 얌전하고 깔끔한 내가나와

밖에나가면 사람들이 이쁘다 뭐 시크하다 뭐이런칭찬?해주는데

겉으론 좋아하지만 뭔가 속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나일까

이런생각도하고

옛날엔 그렇게 심하진않았는데 나이가먹을수록

집만오면 더풀어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자아정체성 혼란이와...어떤게 정말 나의 참모습인것일까

뭐이런,.?

나중에 결혼하면 어케되는거지난? 이런걱정도하게되고

 

이런거 나만그런거지??

나이상한거지?

어케해야대??ㅠㅠㅠㅠㅠㅠ 나 시집못가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동생들의 솔직한 생각을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