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위해 어떤선택이 맞는지

1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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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23살의 28주된 아기를 품고있습니다

 

글을 쓰기전 제 글은 미혼모 내용이고 좋은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읽고 기분 나쁘신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전 나이차이가 조금나는 29살의 남자친구가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절 사랑하지않아요

 

처음에야 그남자도 절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주고 하니 동거를 했습니다

 

그당시 저는 직장을 다니는 중 이였고 남자친구는 하는 사업을 잠시 쉬는 상황이라

 

제가 모아둿던 돈으로 몇개월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전 임신이 됏고 남자친구도 좋아했고

 

결국 낳기로 하고 애기는 뱃속에서 오개월 동안 잘 자랐습니다

 

하지만 다시 남자친구 사업을 시작했고 전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지냈고 남자친구는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원래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였고요

 

당연히 전 불만이 생겻고 투정을 많이 부렷습니다 짜증도 많이 냇고여

 

이러니 이남자 서서히 저한테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임신 칠개월 까지 지냈는데

 

이남자한테 여자가 생긴걸 알게됏습니다 핸드폰을 제가 봤거든요 하늘이 무너지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새벽4시 남자친구를 꺠워 한바탕했습니다 어쩜그럴수 잇냐 애기도 있는 사람이 나쁜놈이다 강아지다

 

부터시작해서 계속해서 욕을 하면서 싸웟고 이남자는 그냥 친구다 너무 친해서 술몇번 먹고 그냥

 

심심하면 여자애가 연락이 온다 이런식이였습니다 전 바보 같이 믿엇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며칠뒤 제가 긁어 부스럼을 만든 걸까요 핸드폰을 한번 더 봣습니다 카톡은 잠겨있더라구여

 

사진첩을 보니 그여자와 여행간 사진 뽀뽀하는사진 등등 가득차있엇습니다

 

카드내역서에는 모텔이 찍혀잇었구여 또 그 새벽 깨웟습니다 카드내역 문자를 보여주니

 

그남자 심장뛰는게 느껴질정도로 박 심장이 뛰더라고여 그러면서 저 한테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더니

 

맞다고 하더니 누가 자길 폰을 보냐 소리를 치더라고여 전 너무화가나서 그 여자한테 연락할거고

 

내일 당장 너희집에 찾아가고 우리집에도 얘기하겟다 바락바락 대들엇습니다 그순간 그남자

 

저때리더라고여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머리를 맞으니 정신을 못차리겟더라고여 저번에도 어떤일로

 

한번 맞은적 잇는데 너무 무서웟습니다 그렇게 욕을 하면서 너랑 죽어도 못살겠다 성격도 안맞고 미저리

 

같다고 우리집에 얘기하면 너희집 고대로 찾아가 죽여버리겟따고 그러다러고요 저희 오개월 부터는 잠자

 

리도 하지 않앗는데 그이유가 너가 싫어서 그렇지 자기가 딴여자가 생겨서 그런게 아니라고여 정이 떨어

 

진다고여 제얼굴만 봐도 토가 나온다고여 이렇게 까지 말하는 남자한테 제가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울

 

기만 햇씁니다 그때 시간이 아침 7시엿고 남자친구는 잠을 못잔

 

상태여서 제가 남자친구 집에 전화할까봐 제폰을 뺏앗아서 잠이들엇고 전 도망 쳐나왓다가 다시 잡혀

 

들어갓습니다 다시 남자친구도 좀진정한 상태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한테 시간을 달라고

 

헤어지겠다고 전 그렇게 믿고 며칠을 기다렸지만 변한건 없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외박을하고

 

항상 그여자를 만나고 저와 애기는 안중에도 없엇습니다 집에는 일찍들어와야 12시고여

 

전근데 지금 제가 이남자한테 기대고 싶어서 그런건지 좋아하는 마음인지 이남자가 집에와서 오빠가 미안

 

하다하며 안아주면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립니다

 

하지만 외롭고 무서워서 더이상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오빠가 지금 만나고 잇는 여자는 제 존재를 모르고 잇습니다 누가 보면 제가 바람펴서 임신까지해서

 

숨어 지내는 입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오빠한테 시설에 들어가겠다햇고 오빠는처음에는 안된다하더니 지금은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더라고여 그여자 외모가 좋은게 아니라 자기가 생각햇던 이상형의 성격이라고

 

마음너무 아픕니다 전 오빨 진짜 좋아하는데 울어버렷습니다 오빠가 미안하다 울지마라

 

그니깐 조금만기다려라 근데 너 나랑 결혼하면 후회할꺼라고 널위해 하는 말이라고

 

자기는 마티즈고 자기가 떠나면 적어도 밴츠가 올꺼라고 그러면서 안아주는데,.., 저랑은 결혼은

 

못하겠다고 성격이 너무 안맞는다고 자기주장도없고 성격도 너무 지랄맞다고 그래도 전 좋다고 했고

 

오빠가 그럼 그냥 일단 자기를 믿고 기다려 보랍니다 언젠간 헤어지지않겟냐고 꼭 헤어질꺼라고

 

일단 알았다하고 같이 지내고있지만 오빠가 변한건 없습니다 오늘도 새벽에나 들어 올꺼고요

 

제 고민은 오빨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단 오빠 옆에 있스면 돈 걱정 할것 없이 밥은 먹을수 있고

 

어느정도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되니까 그리고 제가 오빠에게 빌려준돈이 몇백있습니다 그돈 문제도

 

그렇고 아기는 아빠가 있어야하니 남는게 좋을지 아님 혼자 맨날 이렇게 오빠만 바라보면서

 

입다물고 이써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이렇게 우유부단한 제가 너무 속상합니다

 

참고로 양쪽집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말하겟다하던 오빠가 자꾸 미루길래 혹시 나랑 결혼할

 

자신이없어서 말안하느냐 하니까 맞다고 자기랑 헤어질꺼아니냐고 말하지 말라더라고여 왜 가족들에게

 

피해주냐고 ... 알았다했습니다 왜냐면 이상황에서 오빠랑 않좋게 끝나면 전 진짜 답이 없을 거 같아서여

 

저보다 어느정도 세월을 사신분들이니까 도와주세요 어떡해야하나요 아기를 위해 절 사랑하지않는 오빠

 

옆에 있어야하나요 아님 오빨 놔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