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요?

어떻할까요?2012.11.11
조회45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되는 여자입니다

매일같이 똑같은 주제로 싸우는 엄마 아빠의 문제에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가정일은 가정에서 해결하라는 그런 답변을

많이 봤는데 그런사람들과 비슷한 처지가 되니까 그런답변 조차 화가나네요.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는지 겪지 못한사람은 모를겁니다.

지금 너무 화가나고 어떻게해야 되는지 조언부탁드리고자

여기에 글 올립니다. 저희아빠는 일을 하루하면 이틀쉬어서 쉴는 날때마다 

자기 취미가 기타라면서 매일 기타를 치러 나갑니다.

 한 2시부터 6시까지? 그후로도 집에서 9시 정도까지

기타를 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기타에 미친 중독자인것같습니다.

어릴때는 아빠의 취미가 기타니까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커가면서 더욱더 심해져서

그것가지고 엄마랑 말다툼을 하면서 남자가 하는일에 참견하지말라면서 또한 저의 엄마가 목소리가 큰데 매일 그것가지고 시끄럽다고 하면서 별나다(밸라다)라고 하면서 엄마를 짓눌러버리고

무시합니다. 그렇게 당하는 엄마를 보면서 엄마는 매일 아빠 도시락챙길때 일부러 반찬을 많이

해서 더 많이 가져가라고하면서 아빠를 챙기고 또한 아침 점심 저녁 도 매일같이 챙기고 아빠있는날에는

맛있는거 해주고 이런 모습들이 제 머릿속으로 스쳐가네요. 더욱더 거칠어지는 엄마의 손을 보면서

남자란 사람이 진짜 저래도 되는가.... 여자를 무시하기나하고 자기 일다니고 엄마는 집에있으니까

집에서 논다면서 자기 직장있다고 허세나 부리고........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싸웠습니다.

매일 싸울때마다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아빠가 하는말이 그냥 엄마에게 집에서 나가라 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남자들은 이혼하는거에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회사에서 안좋은 인식을 받으니까

이혼을 하지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정말 불쌍하고 이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로써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