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는 대선

미로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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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또한 경쟁이기에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승자와 패자로 나눠진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 선거의 본질을 잊은 채 경쟁에만 몰두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별 의미 없는 빈껍데기가 될 뿐이다.

 

지금의 선거문화를 살펴보면 이기기 위한 비방은 당연한 듯하다. 타인의 잘못을 찾아내어 부풀리고 흠집 내며 깎아내리는 것에서 ‘인간다움’이란 찾아볼 수 없다.

 

민주적 선거문화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 상대를 비방하며 땅을 향하는 엄지손가락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며 칭찬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