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콧대 없는 코가 콤플렉스라... 대학에 와서 결국은 코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상담예약도 안하고 갔다가 그냥 돌아오고.. 그래서 압구정에 유명한 성형외과 몇 군데 돌아서 상담을 했지요 지방이나 싼데도 많기는 한데 이왕에 하는거 한번에 제대로 좋은 곳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병원도 정하고 수술날짜도 바로 예약했어요 하고나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랑은 조금 다르게되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나은 모습에 그저 기분은 좋았어요 근데 코 수술을 하면 봉합시 쓰는 실이 코 바깥쪽(외부 노출된 곳, 콧구멍쪽)은 녹지 않는 실로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소독하고 나중에 살이 붙으면 실을 뽑고요 코 안쪽 봉합한 실은 저절로 녹는 실은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몇몇 가서 소독 받고 실도 풀고 병원과는 다 끝낫죠 초창기엔 무조건 모든 것이 다 조심조심이라 세수도 조심히 하고 재채기도 조심하고.. 그래도 아직 코 안에 피딱지 같은 것이랑 코 분비물이 있엇어요.. 그래서 전 조심히 빼려고 해서 면봉을 이용해서 나름 매일 코 청소를 해주었지요 근데 어느날 코 안에 무언가가 있는데 자꾸 안 빠지는 거에요.. 뭔가 이상해서 잡아당겨보기도 했는데 끝까지 안 빠지는거에요.. 그래서 병원 사이트에 문의글을 남겨보니.. 병원에서 다시 한번 와보라는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다시 갔는데 간호사가 핀셋같은걸로 자꾸 잡아당기는 거에요... 근데 제거되지는 않고 계속 피만 나는거에요.. 그래서 간호사가 의사를 불렀어요.. 의사가 와서 보더니 의사도 계속 잡아당기는 거에요..제거 안되고 피 더 계속.... 의사가 하는 말이 안쪽을 봉합한 실이 녹지 않는 실로 봉합되어 있데요.. 그래서 다음에 와서 확실히 한번 보고, 제거하도록 하자고.. 제가 너무 아퍼해서 그냥은 못할 것 같다고... 그런데 솔직히 생살에 박혀 잇는 실이 그냥 막 잡아당겨서 빼는데 안 아플리가 없잖아요 간호사는 얼굴 고정 시키고 의사도 한손은 얼굴 잡고 한손으로 막 잡아당기는데.. 그때 피도 진짜 많이낫고 그러는데.. 그래서 우선 예약다시하고 돌아왔죠 근데 당연이 먼저 한번 살펴보고 다시 애기하고 이렇게 될줄 알고 예약 후에 약속도 잡아 놓고 화장도 하고 예약날 다시 갔어요 근데 가니까 바로 얼굴 다 씻으라는 거에요..그건 바로 수술들어갈때나 그런건데... 반심반의하면서 씻고 그랬는데 수술대에 올라가라고 하네요... 확실히 조명이 거기가 더 밝으니까 거기서 보려나 햇는데.. 몸 묶는거 보고 아....그냥 마취들어가네라고 생각햇고,,바로 마취땜에 잠이들었죠... 마취깨서 일어나보니까 뭐.. 다시 얼굴 띵띵 붇고 코 양쪽 피 많이 나서 솜으로 막아놓고... 수술한 날처럼 제정신아니고... 급한대로 언능 약속 취소하고 바로 집에 갔어요.. 집에 온 제 친구들 다 놀라고.... 다음 날 정신 차리고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엄마께서 엄청 화가 나신거에요.. 그래서 소독하실 때 같이 가시겟다고.. 제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 생활하고 있고 저희 부모님은 차로 3시간 더 걸리는 지방에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 괜찮다고 햇는데 엄마는 마취가 얼마나 안 좋은 건데 그러냐며.. 엄마께서 예전에 마취수술을 해보셔서 마취에 대해 많이 부정적이세요... 그래서 결국엔 엄마 올라오셔서 같이 병원 갔어요 엄마가 너무 화가 나셔서 촬영해보고 수술한다고 애기해놓고 무작정 마취 시키고 수술하면 어떻하냐고,, 마취가 얼마나 안 좋은건데..(수면마취+부분마취) 근데 전 그냥 그때 너무 아프고 엄마가 막 화내시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그만 하자고.. 막 그랫는데... 무튼 좀 그런 상황 있다가 병원에서 나왓어요 그리고 엄마도 바로 일 있으셔서 버스타고 집 내려가시고요,, 너무 속상한거에요..제가 졸라서 하자고 햇는데 잘 안 되고 엄마,아빠 걱정만 늘려드리고(원래 탐탁치 않아 하셨는데..)그래서 나때문에 왕복 6-7시간정도 그냥 왔다갔다 하신 우리 엄마...ㅜ 그래서 그땐 그냥 빨리 이 일을 잊고 싶어서 그냥 말았는데... 요즘 급 더 생각나면서 속상한거에요... 병원에서 많이 잘못한거 맞나요? 그 실수 이후에 제가 받은 거라고는 그 실제거수술 그냥 받은거... 그거 하나... 아,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 화내셔서 얼마 후에 코 상태 어떤지 보고 그런거 잇는데 그거 예약잡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날짜 잡아 놓고 왓는데... 원래 그 병원이 상담이나 진료 예약 해놓으면 전날, 당일날 문자 오거든요 몇시에 오라고... 그런데 문자 한통도 안옴.. 그래서 까먹고 안 감..... 휴우..... 1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했는데요...
자랑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콧대 없는 코가 콤플렉스라...
대학에 와서 결국은 코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상담예약도 안하고 갔다가 그냥 돌아오고..
그래서 압구정에 유명한 성형외과 몇 군데 돌아서 상담을 했지요
지방이나 싼데도 많기는 한데 이왕에 하는거 한번에 제대로 좋은 곳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병원도 정하고 수술날짜도 바로 예약했어요
하고나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랑은 조금 다르게되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나은 모습에 그저 기분은 좋았어요
근데 코 수술을 하면 봉합시 쓰는 실이 코 바깥쪽(외부 노출된 곳, 콧구멍쪽)은 녹지 않는 실로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소독하고 나중에 살이 붙으면 실을 뽑고요
코 안쪽 봉합한 실은 저절로 녹는 실은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몇몇 가서 소독 받고 실도 풀고 병원과는 다 끝낫죠
초창기엔 무조건 모든 것이 다 조심조심이라 세수도 조심히 하고 재채기도 조심하고..
그래도 아직 코 안에 피딱지 같은 것이랑 코 분비물이 있엇어요..
그래서 전 조심히 빼려고 해서 면봉을 이용해서 나름 매일 코 청소를 해주었지요
근데 어느날 코 안에 무언가가 있는데 자꾸 안 빠지는 거에요..
뭔가 이상해서 잡아당겨보기도 했는데 끝까지 안 빠지는거에요..
그래서 병원 사이트에 문의글을 남겨보니.. 병원에서 다시 한번 와보라는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다시 갔는데 간호사가 핀셋같은걸로 자꾸 잡아당기는 거에요...
근데 제거되지는 않고 계속 피만 나는거에요..
그래서 간호사가 의사를 불렀어요..
의사가 와서 보더니 의사도 계속 잡아당기는 거에요..제거 안되고 피 더 계속....
의사가 하는 말이 안쪽을 봉합한 실이 녹지 않는 실로 봉합되어 있데요..
그래서 다음에 와서 확실히 한번 보고, 제거하도록 하자고..
제가 너무 아퍼해서 그냥은 못할 것 같다고...
그런데 솔직히 생살에 박혀 잇는 실이 그냥 막 잡아당겨서 빼는데 안 아플리가 없잖아요
간호사는 얼굴 고정 시키고 의사도 한손은 얼굴 잡고 한손으로 막 잡아당기는데..
그때 피도 진짜 많이낫고 그러는데..
그래서 우선 예약다시하고 돌아왔죠
근데 당연이 먼저 한번 살펴보고 다시 애기하고 이렇게 될줄 알고
예약 후에 약속도 잡아 놓고 화장도 하고 예약날 다시 갔어요
근데 가니까 바로 얼굴 다 씻으라는 거에요..그건 바로 수술들어갈때나 그런건데...
반심반의하면서 씻고 그랬는데 수술대에 올라가라고 하네요...
확실히 조명이 거기가 더 밝으니까 거기서 보려나 햇는데..
몸 묶는거 보고 아....그냥 마취들어가네라고 생각햇고,,바로 마취땜에 잠이들었죠...
마취깨서 일어나보니까 뭐.. 다시 얼굴 띵띵 붇고 코 양쪽 피 많이 나서 솜으로 막아놓고...
수술한 날처럼 제정신아니고... 급한대로 언능 약속 취소하고 바로 집에 갔어요..
집에 온 제 친구들 다 놀라고....
다음 날 정신 차리고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엄마께서 엄청 화가 나신거에요..
그래서 소독하실 때 같이 가시겟다고..
제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 생활하고 있고 저희 부모님은 차로 3시간 더 걸리는 지방에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 괜찮다고 햇는데 엄마는 마취가 얼마나 안 좋은 건데 그러냐며..
엄마께서 예전에 마취수술을 해보셔서 마취에 대해 많이 부정적이세요...
그래서 결국엔 엄마 올라오셔서 같이 병원 갔어요 엄마가 너무 화가 나셔서
촬영해보고 수술한다고 애기해놓고 무작정 마취 시키고 수술하면 어떻하냐고,,
마취가 얼마나 안 좋은건데..(수면마취+부분마취)
근데 전 그냥 그때 너무 아프고 엄마가 막 화내시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그만 하자고..
막 그랫는데...
무튼 좀 그런 상황 있다가 병원에서 나왓어요
그리고 엄마도 바로 일 있으셔서 버스타고 집 내려가시고요,,
너무 속상한거에요..제가 졸라서 하자고 햇는데 잘 안 되고 엄마,아빠 걱정만 늘려드리고(원래 탐탁치 않아 하셨는데..)그래서 나때문에 왕복 6-7시간정도 그냥 왔다갔다 하신 우리 엄마...ㅜ
그래서 그땐 그냥 빨리 이 일을 잊고 싶어서 그냥 말았는데...
요즘 급 더 생각나면서 속상한거에요...
병원에서 많이 잘못한거 맞나요?
그 실수 이후에 제가 받은 거라고는 그 실제거수술 그냥 받은거...
그거 하나...
아,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 화내셔서 얼마 후에 코 상태 어떤지 보고 그런거 잇는데
그거 예약잡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날짜 잡아 놓고 왓는데...
원래 그 병원이 상담이나 진료 예약 해놓으면 전날, 당일날 문자 오거든요
몇시에 오라고...
그런데 문자 한통도 안옴..
그래서 까먹고 안 감.....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