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합의....성추행 하고 돈받는 사람.

강주성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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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글을 올려야...모르겠지만 머리가 복잡해서 자세히는 못쓰겠습니다.

 

억울한 심정의 글입니다... 사건은 요번년도 4월 ~ 6월경 일겁니다 . 대강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희 누나가 술이 취해 귀가를 하려는데 술자리에 동석해 있는 누나 친구의 지인분이

 

자신의 차량으로 집을 바래다 주겠다고 하여 차량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벽에 기대어 스킨십을 시도 성추행을 했습니다. 그에 격분하여 저희 누나는 차량의 앞 범퍼를

 

찌그러 트렸고 상대방 과 저희 누나는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몇주후 경찰에서도 아무말도 없었고 상대방도 아무말 없이 지나가는가 해서 집이 가난하기에

 

없는게 죄기에. 해외로 나가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두달이 지나고 법원에서 출두 명령서가

 

나왔습니다. 저희 누나가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성추행을 시도한 놈은 법적인 절차와 함께

 

파손된 차량에 대하여 수리비를 청구했습니다. 얼마이후 귀국한 저희 누나는 경찰서로 갔고

 

사건 당일날 있었던 것에대하여 제차 경찰이 질문을 했지만 같은 대답이 안나오자 성추행을

 

시도한 그놈은 무혐의로 끝났고 차량 파손에 대하여 법을 들먹거리며 차량 수리비 그리고

 

추후적으로 중고차량으로 팔았을때의 차량 보험에 들어갈 부분들을 상세히 적어 저희쪽으로

 

합의금 5백만원을 요구했습니다. 07년식 sm을 말이죠.... 당시 소집해지도 안된 상태이고

 

아르바이트로 정신없이 있었기에 저도 깊이 이야기를 못들었지만 그때 당하고 있는걸

 

외면한 저도 참... 결국 2틀을 펑펑 울며 저희누나는 어머니 권유 끝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합의서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월세 계약 만료도 되었고 다른곳에 새들어 살곳도 없어서 돈때문에 이만저만

 

고생하고 있는부분에서 보증금이 나오는데로 바로 주겠다고 약속한 사항이였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날이 지나고 11월13일 오늘 차주인 그놈 어머니란 놈이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죄인처럼 전화를 붙들고 있는 저희 엄마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가 싶어서 제가 전화를 대신 받았습니다.

 

나 "안녕하세요. 누구누구 동생 입니다. "

 

아줌마 " 네 안녕하세요 "

 

나 " 얘기를 듣다 보니 좀 심하시네요 "

 

아줌마 " 뭐가요? "

 

나 " 아줌마 아드님께서 저희 누나를 겁탈하려다가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지금 금전적으로

      저희쪽에 요구하는건 문제도 있거니와 저희가 돈이 없어서 이렇지 돈이 있으면 문제 해결 빨리 하고

      싶은게 저희 심정이라고요. 돈을 쌓아놓고 살면 이런고생 왜 합니까."

 

억울한 심정에서 막나온 말이였습니다.

 

아줌마 " 약속한 날이 지났는데도 돈이 안들어오니까 그렇지요 "

 

나 " 돈이 있어야 드리죠. 보증금도 현재 다 잃은 마당에 드릴수 있으면 드리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당사자도 아니고. 그것도 아드님께서 성추행하다가 차량 파손으로 인한 일때문에

      저희 가족은 힘든일도 겪고 있는 부분인데 돈을 굉장히 좋아하시네요.

      아드님께서 목동에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하셨지요? 거기가 어디에요? 제가 직접 아드님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직장 상사라는 사람도 만나서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서

      떠들어야 그때 제가 돈을 내도 대신 낼수 있겠다고. "

 

아줌마 " 그건 알아서 모하려고요. 제아들 지금 놀아요 "

 

나 " 노신다고요? 그럼 돈때문에 일부러 의도적으로 소송을 걸고 그러셨다는건가요? "

 

아줌마 " . . . . . . . "  뚝!

 

여기까지가 차주인놈 어머니와의 대화입니다.

 

너무 당연하단듯이 "니들 왜 돈 안줘? 요번에 돈안주면 변호사 고용해서 또 소송걸꺼야 빨리 돈줘"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휴..... 분이 풀리지 않은 상태이고 저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그리고 사회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과의 인맥이 있기에 알건 대충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거 뭔가 잘못된거 같지 않나요? 여성을 보호해야 할 남성이 술취한 여성을 강제추행하려다 여자가 차량 파손을 했고 그걸 한동안 아무말 없이 입다물고 있다가 해외에 나간 이후에 법적인 부분을 준비하다니.

더군다나 경찰쪽에선 뭐.... 할말이 없습니다.

 

저희 누나한테 모라고 하겠습니까... 아버지 없이 엄마 저 둘을 꼭꼭 챙기며 자기 아픈몸 이끌고

일나갔다가도 엄마 배곪고 있는건 아닌지 저녁 늦게라도 항상 먹을걸 오른속 손에 꼭 들고오는

가장이자 누나를 제가 뭐라고 매질을 할수 있을까요...그날 술을 적게 마시지 그랬어 라는 말도 못하는 처지 입니다.

 

남들은 유학갔다고는 하지만 해외에서 머리에 좀 든게 있다고 하는사람 뽑아다가 한국에서 중노동이다

라고 하는일을 쉬는날 없이 일해서 한국에 있는 우리가족에게 옷한벌 자기 안사입고 한국에서 싸게 사간 티셔츠 귀국할때 그차림 그대로 와서는 집에서는 굉장히 여유있는척 하지만 가장 힘들고 지쳐보이는

누나입니다.. 세달에 한번? 넉달에 한번 집에 들어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누나가 안타깝습니다...

 

그런 저희 누나입니다. 남들한테는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건 누구나 다 같은 가족에게 느낄수 있는

옹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 차주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나" 누구누구 동생 누구입니다  "

 

그놈 " 네 안녕하세요 "

 

나" 다른게 아니라 그쪽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돈을 달라는 전화였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

 

그놈 " 그건 9월 말일날까지 돈 주시기로 합의를 본다는거에 합의 한거 아닙니까? "

 

나 " 저 죄송하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 "

 

그놈 " XXX입니다."

 

나 " 아 얘. 차량이 몇년식 이고 차량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 "

      ( 이전에 중고매매센터에서 일하기도 하고 차량 선루프 및 판금관련 일도 해보았기에 확인차

        물어본겁니다...)

그놈 " 그건 왜 물으세요? 합의 다 본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협박 하시는거에요? "

 

나 " 아예. 저도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

 

그놈 " 그건 다 그쪽 가족들하고 다 이야기가 끝났으니까 그쪽에 물어보세요 "

 

나 " 네... 저희야 돈이 있으면 바로바로 돈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놈 " 근데요? "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 " 당연히 돈은 드려야 하는데 돈이없어서 못드리는거니까 이해좀 해주시고 돈 다드리고 나서

      추후적으로 성추행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요."

 

그놈 " 네~ 네~ ^^ 그러세요~ ^^  "

 

나 " 저도 좀 알건 알고 넘어가야 할거 같아서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

 

그놈 " 아 직접 안오셔도 지금 차가 집에 있어서 집으로 오실래요? "

 

나 " 아니요 일단 확인 이후에 전화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

 

전화 받고 더 화가 났습니다. 성추행하고도 법이 자신에게는 빚겨나가자 나는 돈만 받을게 있네 ^^

라는 마인드... 결국 술취해서 차량 부순여자로 인해 자신이 절대적으로 피해를 봤으니 안되겠다 라는

생각...

 

전 차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그사람 얼굴이 궁금하더군요. 차량을 보려고 한게 아니라 얼굴을 보고 일하는 매장에도 가보려고 했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른체 부딪히면 안될거 같아 전화는 끊은 상태입니다.

 

바로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성추행 사건. 그리고 합의를 본 사항에 대해서는 더이상 소송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그 얘길 듣고 소름이 돋더군요. 아..... 걸려들었구나... 라는. 그 놈은 알고 있었던거죠.

 

변호사를 미리 찾았고 방귀 꾼놈이 성낸다고. 차량보다는 처음 성추행범으로 어찌될까봐

변호사사무실에 먼저 선을 친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화 통화에서 여유가 느껴지는걸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나는 이렇게 화가나는데

상대방은 아주 여유있고 기고만장한 목소리 그리고 자신은 죄가 없다는 말투..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거 같기도 합니다.

 

저를 질타하는 분도 여자가 술먹고 그러고 다니니까 이런일이 생기지 ㅉㅉ 라는 말도 나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졌네요...

정말 간절한 마음같아서는 이름 연락처 직장 다 공개하고

성추행하다가 실패하자 무서워 변호사실 찾아가서 차량파손으로 역소송 낸놈이라고...

차가지고 여자꼬셔서 골목길로 유인하는 더러운 놈이라고.

직장에 찾아가서 소리를 질러대고 싶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리해선 안되고....

오늘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합의를 보지 말지 그럼.... 하지만 당장에 집에 벌이가 없었기에 누나는 해외에 나가야 했고

출국금지가 풀려야 했기때문에 급하게 합의를 본겁니다.

 

무능한 동생이라 오늘 너무 억울합니다.

현재 30만원만 주었을뿐 나머지 270만원은 주질 못했습니다.

270만원이면 5개월치 월세내요... 매달 약값 그리고 이전에 살던집에 남아있는 대출이자 대출금액

금민연금 연체 미납건.... 소집해지한지 1달.. 아르바이트를 아직 하고 있어도 통신요금 교통요금

식비 제외한 금액은 모두 이사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빌린 돈 갚느라....

살인도... 자살도.... 이런이유 때문에 일어나지 않나요.... 희망이란 빛을 바라보고 살기에는 세상은

어두운 그림자가 더 넓다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들어보니 그 놈도 황당하더군요 천만원 아니면 합의 안봐줄거야.

너 강씨라며? 강씨 종자 천것들하고는 나 안어울려 라고...

본인 성도 강씨면서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