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친한친구가좋아하는남자를좋아해요..

너무좋은데..2012.11.14
조회658

톡을 처음쓰는거라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는데 조금길어요

제일친한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해요 정말 말그대로 제일친한친구에요 몇년친군데

속이너무 답답해서 판에라도 써봐요..

제 단짝친구를 x라고 남자애는 y라고 할게요

어디서 부터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x는 키는좀작지만 마르고 이쁘고 귀엽고 애교도 많아요

그에비해 같이다니는전 통통하고 평범하죠 당연히 x는 그만큼 인기가 많아요 같이다니면서 열등감을 느끼지만 티를 낼수가없어요 몇년친구를 질투한다고 생각할까봐.. y도 키도크구 잘생기구 남자답구 매력이랑 인기가 정말 많아요. 음 어릴때 x랑 y랑 사귀었었는데 y사정으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연락만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어요 연락도 잘하지 않고...그때까진 아무감정이 없었구요..아까말했듯 x는 인기가 많아 이백일이 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y얘기만나오면 걔얘기하지말자구 흔들린다고 보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한달전까지는 아무감정이 없었기때문에 남자친구있는데그러지말라구 잊으라고 다독여줬어요. 그러고 저번주 주말에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어요 신나고 신나고 신나다보니..술에 너무취해서 집에 갈수 없을 지경까지 되어버렸어요..택시비도 모자르구요 그래서 돈을 일단아무한테나 빌리고 다음날 바로갚자라는 생각으로 전화부를 켰더니 바로 y가 있더라구요 성이 ㄱ이들어가서..아무튼 그래서 일단 y한테 전화를해서 택시비좀 내달라했죠 . 흔쾌히 알겠다면서 집앞으로 오라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택시를 잡고 집앞으로가서 전화를 했더니 y가 나오더라구요.계산을 하고 몇년만에 본거라 반가워서 이런저런애기를 하다가 음.. 취해서 제가 전에 사귀었던남자친구랑 있었던 상처받을 일 그런일을 다와다다 말해버렸어요 y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추우니 일단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갔죠. 그래서 새칫솔을 받아 같이 양치하고 전발만씻고 방으로갔어요. 근데 솔직히 같이 양치하다가 눈을 마주쳤는데 어색한 기류가흐르고 좀..설레는데 그냥 술마셔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러고 방에서 충전좀해달라니 해주고 제얘기 다들어주더라고요 (술을 먹으면 전남자친구얘기를 많이해요..좀 화나는일이라 상처받기두하고) 그러다 잠이들었는데 아침에 y가 깨우고 전 집을갔죠..아무일없었어요 절대로!그러고 버스타고 가구있는데 카톡이 오더라구요 잘가라고 조심히가라구 그래서 고맙다고 했더니 조만간 밥사라는식의 장난말을 했어요 전 그냥 그러려니하고 집에와서 제대로 씻고 다시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어제 y가 잘해준거랑 그런게 막생각이 났어요 혼란스러웠죠 솔직히.. 그래서 x한테 y한테 아직도 흔들리냐 했더니 그렇다고 그러는거에요 ㅠ아..그냥 잘해줘서 잠깐이러는거겠지 하고 한이틀을 잠자기전에 y생각에 웃으면서 잠들었어요. 근데 왠걸 화요일에 밥사달라 연락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일단만났죠 그러고 가볍게 치킨을 먹으면서 왜그리 깨작깨작먹느냐 뭐이런영양가 없는얘기를 주고 받다가 옛날얘기가 나왔어요. y가 x생각난다더니 영상통화를 걸고 통화를 하는데 질..투?가 나는거에요.그러다y집을 가서 놀았죠 근데 서로 핸드폰 사진첩도 보고 같이 누워있고 제가 그때 마법이라 ㅅㄾ약도 챙겨주고 뭐 마스크팩도 하고 이러다보니까 진짜너무친근하고 너무너무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집을가고 다음엔 자기가 산다고 연락하라고..ㅠㅠ그래서 x한테 y은근착하네 뭐이런얘기를하는데 x가 눈치를챘는지 너 좋아하냐고..좋아하지말아달라고..기분이나쁘다는거에요 그래서 에이뭔소리야~완전그냥친구야 이러고 넘어갔는데...제가 좋아하는사람생기면 그사람애기를 끝없이정말끝없이하는편이라..속이너무답답해요..고백을하고싶은데 하지도  못하겠고..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