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이 학창시절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성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람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성적에 관한 제 생각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대부분의 학교가 어떤 식으로든 학생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성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일반적으로 성적이 좋은 학생은 학교에서나 선생님들에게서나 친구들에게서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반면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교에서나 선생님들에게서나 친구들에게서나 심지어 부모님에게조차 부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해봤거나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조차도 아이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내 아이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아닌지 사교육이 부족해서인지 이상한 것에 빠져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여기서 이상한 것이라는건 학교 공부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이 되겠지요. 연예인, 소설, 드라마, 사진, 헤어, 패션, 음악, 게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학생이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학교나 선생님들이 잘못됐다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누구나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해서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기 때문에 공부를 강조하는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그 평가를 받는 대상인 학생의 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받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점점 위축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의 글은 EBS 지식E 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완성한 문장 ※다음 문장을 완성하시오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이번에 친 시험점수다) 우리 가족이 나에 대해서 (공부 잘하는 것만 밝힌다) 나의 가장 큰 결점은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나는 (공부를 제일 잘하는 ○○○을 이기고 싶다) 초등학생 뿐만이 아닙니다 해마다 수능시험을 전후로 수험생의 자살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시험일을 기준으로 크고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그런 사고를 안타까워하며 우리 사회가 너무 성적에 얽메어있다고 한숨을 쉬곤 합니다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 어렸을 때는 어른들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공부 열심히 해라",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성적은 잘 나왔냐?", "반에서 몇 등이냐?" 이런 말을 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의 이면적인 의미는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사회에서 성공한다'로 해석할 수 있겠죠 학생들은 친척이든 어른들이든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은연중 무시하기도 하고 문제아처럼 바라보기도 합니다 공부의 범위는 학교 기관에서 가르치는 것 보다 넓은 것이며, 그 학교교육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명왕 에디슨은 학교 교육기관의 틀에 박힌 교육에 흥미를 갖지 못하고 학교에서 중퇴를 하였으며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던 나폴레옹은 사관학교를 58명 중 42등으로 졸업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윈스터 처칠은 학창시절 성적이 바닥이었다고 합니다 멘사 회장이었던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학교에서 바보취급 당하는 바람에 17년간 바보로 살았다는 것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위인들은 역사적 위인이니만큼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위인들은 각각의 분야는 다르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을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위인이 되었습니다 만약 학교기관에서의 평가가 절대적 진리였다면 에디슨이나 나폴레옹, 처칠 같은 위인전은 없었을 것입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학교기관의 공부를 잘한다는 것이지 그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힐링캠프'라는 방송에서 YG대표 양현석씨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양현석씨가 "동그라미를 사람의 능력으로 비유했을 때 그 능력이 동그라미의 형태인 사람도 있지만 한쪽이 움푹 파인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한쪽이 움푹 파인 사람은 분명히 다른 곳이 그만큼 튀어나와 있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 말이 상당히 신선하기도 했고 많은 공감을 했었습니다 양현석씨의 성적표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수우미양가 중에 '양'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양현석씨가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일까요? 학교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춤을 추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양현석씨는 춤에 관한 공부에서만큼은 엄청난 노력파이며 실력파인 사람이었습니다 가수 활동 이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되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 아닌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입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학교공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은 분명히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교교육에서 말하는 공부가 사회에서 통용되는 절대적인 공부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전부가 좋은 대학이고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다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게 됩니다 대학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과에 맞는 전공에 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습니다 물론 고등교육에서 배웠던 것들의 연장선이 되는 공부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내가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자신을 비관하거나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내가 멍청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노력이 부족하고 학교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타인에 비해 뛰어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꼭 학교에서 말하는 공부가 아니라고 좌절하지 마시고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잘 살려서 그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그 분야에서 앞서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학생의 신분이라면 학생신분에 맞는 공부도 성실히 하면서 공부의 범위를 확장시켜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공부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고3 수험생인 사촌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그것에 얽메여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이런 장문의 글을 써 보았습니다 만약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는 지나간 시간이 돌아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학창시절 보내세요 시간이 흐른 뒤 내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추억을 쌓았느냐입니다 2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창시절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성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람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성적에 관한 제 생각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대부분의 학교가 어떤 식으로든 학생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성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일반적으로 성적이 좋은 학생은 학교에서나 선생님들에게서나 친구들에게서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반면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교에서나 선생님들에게서나 친구들에게서나 심지어 부모님에게조차 부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해봤거나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조차도 아이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내 아이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아닌지
사교육이 부족해서인지
이상한 것에 빠져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이라는건 학교 공부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이 되겠지요. 연예인, 소설, 드라마, 사진, 헤어, 패션, 음악, 게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학생이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학교나 선생님들이 잘못됐다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누구나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해서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기 때문에 공부를 강조하는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그 평가를 받는 대상인 학생의 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받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점점 위축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의 글은 EBS 지식E 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완성한 문장
※다음 문장을 완성하시오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이번에 친 시험점수다)
우리 가족이 나에 대해서 (공부 잘하는 것만 밝힌다)
나의 가장 큰 결점은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나는 (공부를 제일 잘하는 ○○○을 이기고 싶다)
초등학생 뿐만이 아닙니다
해마다 수능시험을 전후로 수험생의 자살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시험일을 기준으로 크고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그런 사고를 안타까워하며 우리 사회가 너무 성적에 얽메어있다고 한숨을 쉬곤 합니다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 어렸을 때는 어른들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공부 열심히 해라",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성적은 잘 나왔냐?", "반에서 몇 등이냐?"
이런 말을 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의 이면적인 의미는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사회에서 성공한다'로 해석할 수 있겠죠
학생들은 친척이든 어른들이든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은연중 무시하기도 하고 문제아처럼 바라보기도 합니다
공부의 범위는 학교 기관에서 가르치는 것 보다 넓은 것이며, 그 학교교육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명왕 에디슨은 학교 교육기관의 틀에 박힌 교육에 흥미를 갖지 못하고 학교에서 중퇴를 하였으며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던 나폴레옹은 사관학교를 58명 중 42등으로 졸업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윈스터 처칠은 학창시절 성적이 바닥이었다고 합니다
멘사 회장이었던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학교에서 바보취급 당하는 바람에 17년간 바보로 살았다는 것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위인들은 역사적 위인이니만큼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위인들은 각각의 분야는 다르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을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위인이 되었습니다
만약 학교기관에서의 평가가 절대적 진리였다면 에디슨이나 나폴레옹, 처칠 같은 위인전은 없었을 것입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학교기관의 공부를 잘한다는 것이지 그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힐링캠프'라는 방송에서 YG대표 양현석씨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양현석씨가 "동그라미를 사람의 능력으로 비유했을 때 그 능력이 동그라미의 형태인 사람도 있지만 한쪽이 움푹 파인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한쪽이 움푹 파인 사람은 분명히 다른 곳이 그만큼 튀어나와 있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 말이 상당히 신선하기도 했고 많은 공감을 했었습니다
양현석씨의 성적표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수우미양가 중에 '양'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양현석씨가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일까요?
학교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춤을 추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양현석씨는 춤에 관한 공부에서만큼은 엄청난 노력파이며 실력파인 사람이었습니다
가수 활동 이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되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 아닌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입니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학교공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들은 분명히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교교육에서 말하는 공부가 사회에서 통용되는 절대적인 공부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전부가 좋은 대학이고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다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게 됩니다
대학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과에 맞는 전공에 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습니다
물론 고등교육에서 배웠던 것들의 연장선이 되는 공부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내가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자신을 비관하거나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내가 멍청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노력이 부족하고 학교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타인에 비해 뛰어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꼭 학교에서 말하는 공부가 아니라고 좌절하지 마시고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잘 살려서 그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그 분야에서 앞서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학생의 신분이라면 학생신분에 맞는 공부도 성실히 하면서 공부의 범위를 확장시켜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공부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고3 수험생인 사촌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그것에 얽메여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이런 장문의 글을 써 보았습니다
만약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는 지나간 시간이 돌아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학창시절 보내세요
시간이 흐른 뒤 내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추억을 쌓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