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의 경험

1004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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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남자 입장
현재 20대 후반이고 나름 연애 짧고 굵게 다 해봤는데 남자는 연애를 하다 보면 항상 똑같은 패턴의 연애가 아닌 가끔이나마 틀린 경우가 있다.
나와 내 주변 연애 좀 해봤다는 경우의 남자들이 말하는 경우가 첫 사랑과 정말 많이 사랑한 사랑 이 두 가지 경우 흔히 말하는 착한 남자가 되 버리는 연애를 함
나도 딱 2번 첫 사랑과 정말 많이 좋아했던 사랑이 착한 남자가 되버렸던 것 같음.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의 연애의 경험을 장단점으로 나열하고자 함 
착한 남자 
장점 : 내 경우 첫 눈에 반해서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사귄 케이스의 경우 착한 남자가 됬었음 정말 이 여자를 바라만 봐도 너무나 행복했음. 
시간이 지나도 그냥 너무나 좋고 하루 종일 그녀에게 무슨 이벤트를 해줄까 그녀가 좋아하는 어떤 것을 해줄까 이런 생각만 하며 살게 됬음. 
육체적인 스킨십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하게 되고 스킨십보다 정신적인 사랑이 더 끌리고 마치 내가 영화 속의 주인공 마냥 행동하게 되어 사귀는 당시 정말 행복했었음
단점 : 마냥 잘해주면 여자는 서서히 질려하게 됨 이 사람이 숙맥 같은 느낌이 들고 점점 여자가 자만감과 남자를 하대하게 됨 착한 남자가 되면 타이밍(여자들이 말하는 타이밍이 있음)이란 것을 일부로 맞추려 해도 오히려 어긋나고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대부분 그러한 패턴이 반복되면서 남자가 지쳐 이별을 선택하게 됨 현재 내 나이 같은 경우 이러한 경우 1년의 연애가 가장 긴 시간이였음 연애 시간도 오히려 짧음 그리고 헤어짐의 순간 내가 이별을 고했지만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게 됨 그러나 서서히 잊혀지고 판에서 말하는 후폭풍(정말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이란게 거의 없다고 생각 됨(착한 남자처럼 연애하면 내 경우는 나중에 연락이 100%다시 왔었음) 
나쁜 남자 
장점 : 서로 그냥 마음이 맞아서 사귄 케이스거나 여자 쪽이 날 더 좋아하는 경우에 사귄 케이스 
 일단 이 여자로 인해 내가 미칠 것 같은 느낌은 안 들어서 일&공부>>>>>>연애 이게 더 중요시 됨 흔히 이러한 패턴이 되면 착한 남자와 반대로 여자 쪽에서 착한 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남자는 이러한 연애는 보통 친구>>>>애인 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친구보다 친구들과 더 지내고 여자친구와 데이트 장소가 영화&술 이게 대부분을 차지하게 됬던 것 같음 
 육체적인 관계에서도 내가 마음 내키면 그냥 즐기고 죄책감도 별로 안들음 물론 육체적인 관계를 사랑의 궁극적이라 생각되지만 정말 내가 좋아했던 사람과 스킨십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임 그냥 즐기는 거?
단점 : 헤어짐의 순간 아무 느낌이 없음 오히려 해방감과 친구들과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되고 귀찮은 애가 나가 떨어졌다 생각이 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그 사람이 내 실생활에 연관된 점을 뒤 늦게 느끼게 되고 나 같은 경우를 한 예로 그림을 하던 친구였는데 헤어지고 반년 뒤 공책마다 그 사람이 그려놓았던 그림과 글을 보며 엄청난 후폭풍을 겪음 
결론 : 나이 먹고 내가 느낀 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일방적으로 갖다 바치지 말고 어떻하든 그 사람이 날 많이 좋아하게 만드는 것 이게 중요한 것 같음 
 그리고 내가 나쁜 남자가 되는 케이스가 된 경우 같은 경우 비록 거짓이라도(나쁜거지만.싫어하는 감정이 아닌 이상)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주면 롱런해서 잘되는 것 같음 
 내가 느낀 인생의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