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인 꾸나한테는 미안한 소리가 될 수도 있지만 곰신 전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반은 기다리면서 흔들림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 흔들림이 꼭 다른 남자를 겨냥한 흔들림이 아니라 쳐도 ..흔들리는 곰신이 많긴 함 위태위태해 보일 때도 많음.
내가 흔들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모든 사람한테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적어보겠음
흔들릴땐 흔들려도 좋음. 아 잘생겼네. 아 잘해주니까 두근거리네, 이런 기분 오랫만이다. 하지만 그 뒤에 대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냥 이렇게 생각을 해보는 거임:
음.
사실 난 매일 매일 언제라도 남친과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삼...
"서로 못 믿어서 그러네ㅋ " 혹은 "니 믿음 부족한걸 포장해서 말하지 마" <- 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게 주 내용이 아님...
사람 일은 모르는거임
천년만년 다음 생애까지도 사랑할거 같던 9년지기 커플도 너무도 쉽게도, 안타깝게 깨짐 ... 첫눈에 반해서 2주 사귀고 덜컥 결혼했다는데 30년 넘게 잘만 사는, 둘이 만난 얘기를 즐겁게 해주는 교수님 부부도 있음
난 무조건 꽃신을 신을거다 군화는 절대 날 배신하지 않아곰신은 절대 날 버리지 않아 난 절대 널 실망 안시킬거야 난 반드시 ...난 무조건 ...
우린 평생
이거, 꽤나 위험한 발언들임.
그 믿음 컸던 만큼 사소한 일에도 강한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2년뒤에, 10년 뒤에, 30년 뒤에 이 사람 곁에 내가, 내 곁에 이 사람이 있을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음 어떤 형태의 이별이던지, 이별을 아예 안할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음
덜 사랑하라는게 아님 덜 보고싶어하고 덜 챙겨주라는 소리가 아님. 사람 마음이 그리 쉬운가, 솔직히 판 글 읽고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해봐도 머리론 이해하는데 몸은 혼자서 자기만의 삶을 살고 있을 때가 많지 않음?
그냥 제발 까먹지 말라는 거임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거라는 사실을
군화곰신일은 아니지만 난 정말, 중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랑 40살 먹고 아줌마가 되서도 같이 수다떨고, 서로 애봐주고 , 쇼핑가고, .. 할머니 되서도 같이 마실나가고, 그럴줄 알았음 친구는 내가 고등학교1학년때, 정확히 학기 초 점심시간전 오전에 하늘나라로 갔음 그 소식 전해 듣고 펑펑 울면서도, 난 슬프다기보다는 이해가 안갔음, 다신 볼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솔직히 이해가 안갔음 솔직히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아직도 길 어디서 대학생이 된 친구를 마주칠 거 같음 근데 그렇게 기대하는 내 자신이 너무 이해가 가면서도 우습고 바보같고 안타까움 얘가 이런 식으로 날 떠나지 않았을 경우우리가 끝까지 그렇게 좋은 친구였을 거라는 보장은 없음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하지만 그 끝을 확인할 기회조차 없으니까 너무 슬픈거임
매일매일 마지막 날인것마냥 살라는 말은 실천하긴 어렵지만 참 공감이 감....
같이 하기로 했었던 해주기로 생각만 했었던 그러한 일들이 생각나면 인간은 어쩔 수 없음, 그냥 마냥 후회만 됨
물론. 이건 극단적인 경우고
아주 가끔, 흔들릴 때 생각해봄
이런 사소한 흔들림으로 인해서 군화를 놓으면 내가 후회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음? ...
헤어지고 나면 그 사람은 살아있어도 우리들이 했던 시간은 죽어버림
한 생애에서 두번 사는 인간은 없음 어떤 종교를 믿던간에 인생은 한번임 하나밖에 없는 인생에서 다시는 절대 같은 형태로 마주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다행이다"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헤어지는게 옳다고 봄 하지만 분명 제대로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 했을때 새로운 관계에 몸을 던지기보단 키워온 사랑 지키고 싶을 거임.
내가 제시하는 방법은,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님.......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님 그냥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거임
흔들릴 때 너무 자책하지 말고 속으로만 흔들리고 행동은 일관하게 .. 그러다 보면 짧게는 몇시간, 길면 몇달안에, 어느새 그 흔들림 다 사라짐
만약 군화쪽에서 이 인연을 끊는다면 끝이 어떻게 나는 건지는 확인 한거니까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음, 님은 강한 곰신임 곰신하겠다고 한 것 자체가 강한거임 적어도 "그랬다면 어떻게 됬을까" 하면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거임.
되게 무미건조하게 쓴다고 썼는데 쓰면서 군화 생각하니까 괜시리 울거 같음 식상하겠지만 이글을 읽고 있는, 서로에게 연락이 닿는 군화, 혹은 곰신은 그 사람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들,한번만 전해줘보는걸 추천함
기다림 중에 흔들릴 때
지금 난 대학다니는 21살 흔녀 곰신임.
남자친구인 꾸나한테는 미안한 소리가 될 수도 있지만 곰신 전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반은 기다리면서 흔들림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 흔들림이 꼭 다른 남자를 겨냥한 흔들림이 아니라 쳐도
..흔들리는 곰신이 많긴 함 위태위태해 보일 때도 많음.
내가 흔들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모든 사람한테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적어보겠음
흔들릴땐 흔들려도 좋음. 아 잘생겼네. 아 잘해주니까 두근거리네, 이런 기분 오랫만이다. 하지만 그 뒤에 대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냥 이렇게 생각을 해보는 거임:
음.
사실 난 매일 매일 언제라도 남친과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삼...
"서로 못 믿어서 그러네ㅋ "
혹은
"니 믿음 부족한걸 포장해서 말하지 마" <- 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게 주 내용이 아님...
사람 일은 모르는거임
천년만년 다음 생애까지도 사랑할거 같던 9년지기 커플도 너무도 쉽게도, 안타깝게 깨짐 ...
첫눈에 반해서 2주 사귀고 덜컥 결혼했다는데 30년 넘게 잘만 사는, 둘이 만난 얘기를 즐겁게 해주는 교수님 부부도 있음
난 무조건 꽃신을 신을거다 군화는 절대 날 배신하지 않아곰신은 절대 날 버리지 않아 난 절대 널 실망 안시킬거야 난 반드시 ...난 무조건 ...
우린 평생
이거, 꽤나 위험한 발언들임.
그 믿음 컸던 만큼 사소한 일에도 강한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2년뒤에, 10년 뒤에, 30년 뒤에 이 사람 곁에 내가, 내 곁에 이 사람이 있을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음
어떤 형태의 이별이던지, 이별을 아예 안할거라고 단정지을 순 없음
덜 사랑하라는게 아님 덜 보고싶어하고 덜 챙겨주라는 소리가 아님. 사람 마음이 그리 쉬운가, 솔직히 판 글 읽고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해봐도 머리론 이해하는데 몸은 혼자서 자기만의 삶을 살고 있을 때가 많지 않음?
그냥 제발 까먹지 말라는 거임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거라는 사실을
군화곰신일은 아니지만
난 정말, 중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랑 40살 먹고 아줌마가 되서도 같이 수다떨고, 서로 애봐주고 , 쇼핑가고, .. 할머니 되서도 같이 마실나가고, 그럴줄 알았음
친구는 내가 고등학교1학년때, 정확히 학기 초 점심시간전 오전에 하늘나라로 갔음
그 소식 전해 듣고 펑펑 울면서도, 난 슬프다기보다는 이해가 안갔음, 다신 볼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솔직히 이해가 안갔음 솔직히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아직도 길 어디서 대학생이 된 친구를 마주칠 거 같음 근데 그렇게 기대하는 내 자신이 너무 이해가 가면서도 우습고 바보같고 안타까움
얘가 이런 식으로 날 떠나지 않았을 경우우리가 끝까지 그렇게 좋은 친구였을 거라는 보장은 없음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하지만 그 끝을 확인할 기회조차 없으니까 너무 슬픈거임
매일매일 마지막 날인것마냥 살라는 말은 실천하긴 어렵지만 참 공감이 감....
같이 하기로 했었던 해주기로 생각만 했었던 그러한 일들이 생각나면 인간은 어쩔 수 없음, 그냥 마냥 후회만 됨
물론. 이건 극단적인 경우고
아주 가끔, 흔들릴 때 생각해봄
이런 사소한 흔들림으로 인해서 군화를 놓으면 내가 후회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음? ...
헤어지고 나면 그 사람은 살아있어도 우리들이 했던 시간은 죽어버림
한 생애에서 두번 사는 인간은 없음 어떤 종교를 믿던간에 인생은 한번임
하나밖에 없는 인생에서 다시는 절대 같은 형태로 마주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다행이다"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헤어지는게 옳다고 봄
하지만 분명 제대로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 했을때 새로운 관계에 몸을 던지기보단 키워온 사랑 지키고 싶을 거임.
내가 제시하는 방법은,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님.......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님
그냥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거임
흔들릴 때 너무 자책하지 말고 속으로만 흔들리고 행동은 일관하게 .. 그러다 보면 짧게는 몇시간, 길면 몇달안에, 어느새 그 흔들림 다 사라짐
만약 군화쪽에서 이 인연을 끊는다면 끝이 어떻게 나는 건지는 확인 한거니까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음, 님은 강한 곰신임 곰신하겠다고 한 것 자체가 강한거임
적어도 "그랬다면 어떻게 됬을까" 하면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거임.
되게 무미건조하게 쓴다고 썼는데 쓰면서 군화 생각하니까 괜시리 울거 같음
식상하겠지만
이글을 읽고 있는, 서로에게 연락이 닿는 군화, 혹은 곰신은 그 사람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들,한번만 전해줘보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