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남친의 발칙한 행동을 잡다 !!!!도와주세요ㅠㅠㅠ

너따위ㅗ2012.11.15
조회419

 

 

 

안녕하세요 맨날 판에서 글만 보며 하하호호 웃던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금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몰라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 많이좀 도와 주세요 ㅠㅠ

 

저는 평범한 4년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갓 일년이된 훈남 남친도 있읍죠 (자랑아닙니다...절대...읽으시면알아요)

 

여튼 생긴건 인정 합니다 잘생기고 키도 180넘고 말랐고 옷빨도 잘 받습니다

 

BUT!!!!!!!!!!!!!!!!

 

거짓말을 아주 밥먹듯이 하는 거 같아요ㅡㅡ

 

제가 말빨하나는 누구한테 안 질 자신이 있지만 남친한테는 왜그리 지는지

 

그이유인 즉슨 대부분의 남자들은 유도심문을 하면 넘어 옵니다만

 

제 남친을 절대 네버

 

정확한 증거가 있어야합니다 그러니 매번 전 당하고 말죠 ㅠㅠㅠ

 

그리고 전 지금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며 현재 남자친구 부모님과 거주하고 있습니다.....(여기서도 욕은 금지여ㅠㅠㅠ!!)

 

여튼 한남자에게 정착하고자 술을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밤늦게 만나지 않습니다

 

통금이 열시구요

 

여튼 그런 상황인데 저 글쓴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어요

 

바로 담배.........정말 죽도록 싫어합니다

 

남친이 담배를 피는걸 몰랐진 않았지만 그 정도가 제가 보기에 심한거 같아

 

담배를 이유로 헤어지기도 했죠

 

그떄 남친이 빌며 담배를 끈는다고 저에게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저는 믿고는 싶지만 워낙 담배에 대한 애착도 강했고

 

저에게도 난 여자때문에 담배 끈는 거 절대 안하며 담배를 끈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제가 헤어지자는 그 한마디에 끈겠다더군요

 

고마우면서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진 의심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않아 전 그냥 심증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그런데 왠걸 !!!!!!!!!


 

얼마전 일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선물을 사고 남친이 일하고 있는데 앞에 서있었는데

 

남친이 불을 지피는 것이 아닙니까

 

그 상태로 꼭지가 돌아버린 저는.......

 

여자 분들은 아실꺼에요 아닌걸 알면서도 의심하면서도 그래도 믿고있는....

 

그랬는데 그걸 두 눈으로 보니 꼭지가 안돕니다...

 

바로 달려가 욕설과 함께 선물로 산 옷을 냅다 던지고서 그날 집에도 들어가지 않은 채 친구집에서 잤죠

 

자고 일어나보니 카톡 57통.....

 

뭔가 싶어 하나하나 읽어보니 그 불을 붙인건 자기 일하는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였답니다

 

이유인 즉슨 빨대에다 담배를 넣고 빨면 절대 빨리지 않는다고 그래서 십만원내기에 호기심에 그랬다고..

 

사실 불이 보이자마자 버리고 들어가긴했습ㄴㅣ다

 

그래서 그러려니 내가 너무 흥분 했거니 하고 또 넘어갔죠

 

 

카톡 중 자신이 결백하다는 내용의 카톡

 

그외에 의심갈것은 많았지만 다 심증이라...

 

그러다 어제!!저희는 아주 귀여운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 모래가 다 떨어져 사야겠다고 카드를 달라해서 받은 뒤 결제를 하고 결제내용을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확인하는데...

 

두둥

 

어제 아래 그러니까 화요일이죠

 

그날 남친이 휴무였습니다 근데 남친이 이러저러 일이 생겨 경찰서 갈일이 있었는데 조금 늦게 출발을 했어요

 

근데 그 바쁜와중에 집앞 마트에 들러 2800원을 결제 했드라구여

 

딱 뇌리에 스치는 가격들...........담배 2500원+라이터300원

 

저는 100% 확신하고서 유도심문을 했죠

 

그러니 날뛰며 의심하는거 지겹다고 니가 담배피면 헤어지는 것처럼

 

나도 한번만더 의심하면 헤어질꺼라고 그러니 다시는 의심따위 하지말라고

 

절대 담배안피니까 믿어달라고....

 

남친의 특성이 노발대발한다는 거에요

 

그럼 정확한 증거가 없는 상대방은 당연히 굽힐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싸우고 넘어가고 아침이 됬습니다

 

아침이 되니 자기가 먼저 끌어안고 하더군여

 

저도 증거가 없이 그랬던 터라 그냥 받아주고 남친 출근을 시켰죠

 

그러고 저도 학교 갈 준비를 하며 이를 갈았습니다

 

바로 동네마트라고 해도 다 바코드 인식이라는 점!!!!!!!

 

영수증을 재발급해보면 확실한 증거가 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준비를 하고서 마트 사장님꼐 부탁드려 영수증 재발급을 받았는데.......

 

 

정말 소름이 돋고 온몸이 부들떨렸습니다

 

평소 남친이 피던 에쎄한갑과 라이터..........

 

 

 

제 예상이 들어맞은거죠

 

여자의 직감은 무시할께 못된다죠?

 

번번히 증거가 없다며 큰소리치고 전 미안해했었는데.....

 

한번만더 의심하면 헤어지겠다던 남친이 결국 제말대로 행동했었네요....

 

아직 아무말없이 카톡하고 있는데 정말.......미치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이런 증거가 있어도 둘러대며 큰소리 치고 제 얘기를 듣지않으려 하면 또 묻힐껀데

 

참 걱정되네요

 

어떤 변명을 하며 넘길지..........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ㅠㅠ정말

 

결혼까지 생각 하고 있고 제눈으로 확인했어도 사실이 아니길바랬지만

 

제가 젤 싫어하는 담배까지 피고 끈겠단 약속도 지키지않고

 

매번 큰소리로 자기 잘못을 무마 시킬려고 하는 이런남자와....더이상 같이살기도 함꼐하기도 싫습니다..

 

미련 따위 없을 자신있으니 제가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이일을 꺼내며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