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엄마, 그리도 당당한 여자로 살려고 튼살치료 합니다

워킹맘2012.11.15
조회673

안녕하세요..

하하 이렇게 판에 올리는거 쑥쓰럽고 부끄럽네요.

제목 그대로, 전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알콩달콩 결혼하고 그렇게 귀여운 애기 두명을 낳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들 결혼을 늦게 하지만.. 저는 조금 빨리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젊은데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됬네요 ㅋㅋ

부끄럽기도 하고,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두아이를 낳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게되었습니다.

 

결혼하기전 꽤나 날씬한 몸매의 커리어우먼 이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아줌마가 됬네요.. 하하,  아이들도 너무 예쁘긴 하지만

이렇게 .. 아이만 보면, 제자신이 없어지는 느낌도 종종 들더군요,, 이게 산후 우울증 인가 봅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요즘 너무 예쁜 걸그룹들 사진을 보게됬는데..

진째 매끈한 몸매... 흉터하나 없는 다리...

부럽더군요..

 

아이 낳고 키우면서 살이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게 되고...

제배와 허벅지에는 .. 흰색줄. 일명 튼살이 가득했죠, 이건.. 요즘 저처럼 아줌마 뿐만 아니라

젊은 아가씨들 한테도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튼살이 없어진다고 해서 물론, 제가 아리따운 아가씨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 튼살을 바라보고 있자니,, 속상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전 그러더군요, 이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번에,, 큰맘먹고 남편한테, 튼살치료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

멋진 제인생, 다시 찾고 싶다고 했더니,, ,, 흔쾌히..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렇게 멋진.. 남자를 만나 살았나 봅니다

당신, 컴플렉스인 튼살치료 하고 , 이젠, 내아내, 그리고 , 당당한 여자로 살라고..

 

 

진짜 무한 감동입니다.

아, 제가 애기낳고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집에서 쉬라고 했었는데

제가, 몸이 아프더군요, 제꿈도 있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도 큰데..

 

저, 내일.. 드디어 튼살치료 하러 갑니다^^

피부과가 강남교보문고 맞은편에 있어서,, 피부치료 받고,...

자격증책이랑, 동화책좀 사야겠습니다..

 

하하,, 저처럼,! 아이의 엄마,, 워킹맘으로 도약하려고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용기를 가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