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쁜 습관으로 실패했으니 이렇게 하자 또는 이렇게는 하지 말자! 라는 취지로 글을 쓰겠습니다.
1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뚜렷한 목표를 세울 것
2 아직 11월이니 12월 중순 까지는 충분히 재충전 할 것(늦어도 1월 말 안쪽으로는 시작할 것)
앞으로의 1년을 놀지 않아도 안 아까울 만큼 놀아버리세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재수하는 그 1년이라는 시간 중에 '잠깐만이라도 놀아볼까? 하루정도인데 어때'이런 생각하시면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망합니다. 경각심을 일깨워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3 돈에 대해서, 부모님에 대해서 등 나를 둘러싼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볼 것
이 부분은 되게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아무런 원동력 없이 N수 해서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전교권에서 놀던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깊은 얘기를 하는 것을 자주하진 않았지만 어쩌다가 하게되면 하는 말들이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겠다, 나는 커서 ~가 되야지 등 다 자기들만의 원동력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 비상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밥을 먹던 전교 1등의 모습을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얼마나 대단한 존재였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결국 고려대를 갔어요.
고등학교 3년 내내 노력했던 그 친구들에 비하면 저는 사실 날강도같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만에 재수해서 성적을 많이 끌어올리는 친구도 있지만 그 친구들은 분명 소수에 불과합니다. 재수하면 중경외시 이상은 가지 않을까? 환상이었습니다. 노력없는 결과는 없더군요. 여러분 모두 신분상승의, 혹은 자기가 가고싶은 과를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핑계일 수 있지만 저는 형제자매도 없고 활발한 성격도 아니었던 탓에 정보를 구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안 환경도 좋지 못한 터라 집에서 해야 했습니다. 지금 제가 쓴 이 글도 나름대로 정보라면 정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2014 수능 끝나고 저처럼 울지 않기를 바라면서....
p.s. 저는 2012 재수할 때 수능 끝나고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때 제 공부량이 2월 달 부터 6월 달 까지 꼬박꼬박 10시간, 7,8 그때 당시엔 너무 외롭고 지치고 힘들어서 날려먹었고요. 나머지는 다시 10시간 정도로 원상복구하고 수능을 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 습관 뿐만아니라 문제가 하나 더 있어요. 특히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면 말이에요.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방법도 습관도 잡혀있지 않았던 터라..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그래서 실패한 것 같아요. 공부를 어떻게 할까? 습관도 중요하지만 1년 동안 자기가 무엇을 할지 설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시기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긴 했지만 한, 두시간 씩 짬을 내서 일년을 설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3번 추천한 거 있죠?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것이 나름대로 있는데 그 분야에 아는 사람이 없어 너무 막막하다면 도서관에서 며칠 정도 책을 읽어보세요. 저는 도서관을 원래 다니지 않았고 평소에 책 한 권 읽지 않았었는데 도서관이 괜히 도서관이 아니라는 느낌을 새삼 받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N수생들은 이제 수시가 필수라는 거 아시죠? 나는 오로지 정시다라고 하시는 거는 이제는 너무 위험부담이 커 보입니다.. 지금부터 재미삼아 주변의 소재를 시작으로 수능에 나오는 소재까지 논술 쓰도록 해보세요. 이제 정시만으로 대학을 뚫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N수 실패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그리 좋은 글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더라고요.
제가 나쁜 습관으로 실패했으니 이렇게 하자 또는 이렇게는 하지 말자! 라는 취지로 글을 쓰겠습니다.
1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뚜렷한 목표를 세울 것
2 아직 11월이니 12월 중순 까지는 충분히 재충전 할 것(늦어도 1월 말 안쪽으로는 시작할 것)
앞으로의 1년을 놀지 않아도 안 아까울 만큼 놀아버리세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재수하는 그 1년이라는 시간 중에 '잠깐만이라도 놀아볼까? 하루정도인데 어때'이런 생각하시면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망합니다. 경각심을 일깨워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3 돈에 대해서, 부모님에 대해서 등 나를 둘러싼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볼 것
이 부분은 되게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아무런 원동력 없이 N수 해서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전교권에서 놀던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깊은 얘기를 하는 것을 자주하진 않았지만 어쩌다가 하게되면 하는 말들이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겠다, 나는 커서 ~가 되야지 등 다 자기들만의 원동력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 비상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밥을 먹던 전교 1등의 모습을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얼마나 대단한 존재였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결국 고려대를 갔어요.
고등학교 3년 내내 노력했던 그 친구들에 비하면 저는 사실 날강도같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만에 재수해서 성적을 많이 끌어올리는 친구도 있지만 그 친구들은 분명 소수에 불과합니다. 재수하면 중경외시 이상은 가지 않을까? 환상이었습니다. 노력없는 결과는 없더군요. 여러분 모두 신분상승의, 혹은 자기가 가고싶은 과를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핑계일 수 있지만 저는 형제자매도 없고 활발한 성격도 아니었던 탓에 정보를 구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안 환경도 좋지 못한 터라 집에서 해야 했습니다. 지금 제가 쓴 이 글도 나름대로 정보라면 정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2014 수능 끝나고 저처럼 울지 않기를 바라면서....
p.s. 저는 2012 재수할 때 수능 끝나고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때 제 공부량이 2월 달 부터 6월 달 까지 꼬박꼬박 10시간, 7,8 그때 당시엔 너무 외롭고 지치고 힘들어서 날려먹었고요. 나머지는 다시 10시간 정도로 원상복구하고 수능을 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 습관 뿐만아니라 문제가 하나 더 있어요. 특히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면 말이에요.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방법도 습관도 잡혀있지 않았던 터라..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그래서 실패한 것 같아요. 공부를 어떻게 할까? 습관도 중요하지만 1년 동안 자기가 무엇을 할지 설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시기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긴 했지만 한, 두시간 씩 짬을 내서 일년을 설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3번 추천한 거 있죠?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것이 나름대로 있는데 그 분야에 아는 사람이 없어 너무 막막하다면 도서관에서 며칠 정도 책을 읽어보세요. 저는 도서관을 원래 다니지 않았고 평소에 책 한 권 읽지 않았었는데 도서관이 괜히 도서관이 아니라는 느낌을 새삼 받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N수생들은 이제 수시가 필수라는 거 아시죠? 나는 오로지 정시다라고 하시는 거는 이제는 너무 위험부담이 커 보입니다.. 지금부터 재미삼아 주변의 소재를 시작으로 수능에 나오는 소재까지 논술 쓰도록 해보세요. 이제 정시만으로 대학을 뚫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