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도 훈남! <에피소드13>**

미키쪽쪽2012.11.16
조회20,142




미뇽이왓어 ><!!

 

 


감기는다낳앗찌욘!! 언니오빠들이

걱정해준덕분에~~!!


강산오빠가 자기가 돌봐준덕분에

낳은거라구 멍멍이소리를하긴햇지만ㅎㅎ...



그리고 이제 베톡에 연연하지않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부터 쭈-욱 이뻐해주는 언니오빠들이랑

 

열심히 정주행해주는 톡커님들 잇으니까!!!!

 

베톡 안되도되요 뿌우우

 




그럼 시작합니다아아아앙



얼마전에 오빠 휴가나왓을때!

그때 잇엇던 이야기야




오빠가 휴가를 나왔고

마침 검사 하러가야될 날이라서 오빠랑 같이 병원을 갔어

가면서도 오빠는 싱글벙글ㅋㅋ

뭐가 그렇게 좋은지 씨익씨익 웃으면서ㅋㅋ

병원에 도착해서도

자꾸 내가 이뻐보였나봐ㅋㅋㄱ

진료차례 기달리고 잇는데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미키: 이뻐죽겠어


 

 



나: 갑자기 뜬금없이 왜그래...

 

 

 



미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이쁘다고 하는게 이상하냐


 



나: 이상한게 아니라... 오글거령..

 

 

 

 




그랫더니 오빠가 인상을 팍 쓰면서


 

 


미키: 그럼 이제 이쁘다고 안해 못생겻다고 할거다



 

 


나:그건 또 아니지ㅡㅡ


 

 



미키: 오글거린다며ㅡㅡ



 


나: 또 짜증나게 하면 집갈거야 나



 


미키: 아 왜!!? 여보 그러지마!!!


 

 



나: 그러니까!! 못생겻다고 할거야?

 

 





ㅋㅋㅋ햇더니


내귀에다가


 



미키: 아니 근데 오글거려도 이쁜걸 어떡해

남들은 애기태어나면 애기들이 제일이쁘다잖아

난 여보가 더이뻐


 

 



하고 내 볼잡고 입술에 쪽...* .*능구렁이..!!





그렇게 사이좋게 손잡고 검사받고 병원을 나왓는데

오랜만에 오빠랑 걷고 싶어서

팔짱 쏙 끼고 걷고 잇는데

몸이 피곤햇던건지

발도저리고 해서 벤치에 앉아잇엇어

근데 벤치 반대편 쪽에 벤치하나가 더 잇엇는데

어떤 커플이 앉아잇엇거든?

20대초반?쯤 된거같앗어




신경안쓰구 오빠랑 손장난치면서 얘기하고 잇는데

자꾸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드는거야

그래서 고개를 들었는데

반대편에 잇는 커플이 손가락질하면서

뭐라고 막 하는데 내가 딱 쳐다보니까

입을 딱 닫는거야?

그래서 아 뭐지.. . 이생각으로

그냥 신경안쓰구 또 오빠랑 놀고잇는데

그 커플중에 여자가

하는말이





여자: 어린년놈들이 벌써부터 애새끼

 

가져서 잘하는짓이네

저 애기는 나중에 버려질꺼 아냐 완전불쌍해ㅠㅠ

 

그치 자기야

 

 



남자: 그러게ㅋㅋㅋㅋㅋㅋ

 

남자새끼가 능력도 없어보이는데ㅋㅋ

머리보니까 군바리 같은데? ㅋㄱㅋ

 

 




근데 그게 딱 들렸어

오빠랑 나한테




정말 사고친게 잘한건아니지만

나랑 오빠가 누구한테 욕먹을만큼

쉽게 사귀고 그런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부모님한테 허락도 받앗고..

애기 생각해서 몸에 좋은거 나쁜거

다 가렸고.. 한번도 후회한적이없엇어

근데 그런말들으니까 멍한거야




그때 오빠손잡고 입엇는데

오빠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미키: 뚤린 입이라고 돌았나 진짜ㅋㅋㅋㅋㅋ

 





이러고 작게 말하는데

나도 모르게 오빠가 일어날려는거 딱 잡앗거든?

근데 오빠가 일어나서 내 손떼더니



 


미키: 기다려 우리애기


 



하고 씩웃는거야

뭔일 날까봐 오빠쫓아가서 옆에 섯는데

오빠가


 



미키: 뭐라고 하셨습니까?


 

 

 


여자: 뭐가요?


 

 


미키: 좀전에 저랑 제 여자친구한테

 

머라고 말하셨는지 물었습니다


 

 


여자: 제 생각 얘기도 못해요?

 

 

 




근데 거기서 오빠가 터졌나봐




날 딱 보더니




미키: 오늘 오빠가 과격한말해도 이해해줘 민영아

 

 

 

 



이러면서 표정을 싹 굳히는데

오빠가 얼굴이 되게하얀데

정색하면 되게 무섭거든

눈도 매섭구..


 



나: 응...

 

 




햇더니 오빠가 다시 그 커플보면서


 

 



미키: 내가 영창가게 되면 우리 애기 늦게 보니까

참을게 방금 니들이 한말이나 말해봐

 

 

 




여자: 군바리가 x랄이네

 

진짜 어린애들이 애새끼갖고 잘하는 짓이라고 했어요

 

왜요?

 

 




미키: 너 나랑 내 여자친구 아냐?



 


여자: 내가 그쪽을 어떻게 알아요?

 

 



미키: 그치 모르지 근데 왜 함부로 입을 놀려

 

 

 

 

 



근데 옆에서 그 여자 남자친구가 보고만잇다가

안되겠던지 일어나서

 

 

 

 

 


남자: 이 새끼가 지금 뭐라는거야


 

 


이러면서 오빨 밀치는거야


 



나: 뭐하세요 왜 사람을 밀쳐ㅡㅡ

 




햇더니


 

 


남자: 끼리끼리 논다더니ㅋㅋㅋ

 

 


이러면서 막 웃길래



ㅋㅋㄱ나또 거기서 터졌음..ㅋ...

오빠도 내가 화난걸 알앗는지

내 어깨를 딱 잡는거야 참으라고

근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오빠손 탁 치고




나: 끼리끼리? 그럼 니들은?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들 끼리 사귀는거야?

니네 한테만 신경 써 니들같은 애들은 오지랖이

 

태평양이냐?  오지랖이 왜 그렇게 넓어?

내가 애를 갖던 낳던 니들이랑 뭔 상관이라고

니들한테 그런 개소리를 들어야되?

니들이 생각하는거만큼 오빠랑 나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사이아니니까 니들 분수를알고

짓걸이던가 입에다가 자물쇠채워놓고 싶게ㅋㅋㅋ

아ㅋㅋㅋㅋ 생긴건 또 왜 그래생겼는지

끼리끼리사귄다는 말이 맞나보네요ㅋㅋㄱ

 

 




하고 막 웃엇더니




그 남자는 아무말못하고

그 여자는 별꼴이라면서


 



여자: 자기야 그냥 가자 상종하지마

 

 




이러면서 갈려고 하는거

그때 오빠가 그 여자 어깨를 잡았어

근데 쫌 쎄게 잡앗나봐?


 

 



여자: 아!! 뭐하는거에요??



 

 


미키: 사과하고가 니들이 싸지른 말은 치우고가야지



 

 


여자: 사과는 뭔 사과요?



 

 


미키: 니들이 개소리한거 사과안할겁니까?

 

 

 

 

 



햇더니

그 여자가 아 미안하다구요!!



이러고감

근데 내가 그렇게 쎄게 말했어도

그런말 듣고 그러니까 울컥해서

막 울었더니



 

 


미키: 또 운다 또

울지마 오빠 또 맘아파

이런말 듣고 가만히잇지마 오빠가 옆에없으면

아름이랑 다운이랑 강산이 불러서 때려

걔네는 군바리 아니라서 괜찮아

알겠지?

 

 

 



그러길래 끄덕끄덕햇더니




미키: 뚝해

아까 들은 말 계속 생각하지말구 또

나쁜말 들었으니까 좋은말해줘야겠다





이러더니

허리숙이고

입술에 쪽!하더니..



 

귀에다 대고

 

 

 

 

미키: 사랑해





 

내 앞에선 한없이 착하고

 

상냥하고 다정다감한데

 

남들앞에서는 그렇게 화도내고 욕도하고

 

그런 모습보니까 뭐라그럴까

 

쫌 .. 새롭..ㅇ...?..

 

음.. 나한테만 착하고 상냥하고 다정다감하고 그러니까..

 

내가 좀 더 오빠한테 소중한사람이라고 느꼇다랄까..이히히 ㅠㅠ




그 이후에는 그런일이 한번도 없엇즤만!!

 

그때 일을 생각하면서 상처로 남겨두지않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잇어 ㅋㅋㅋㅋㅋ

 

 

 

그 커플 크리스마스이브때 헤어질거임ㅋ






그럼 언니오빠들 감긔조심행...뿌우

 

 

 

 

사실 글에 쓴.. 대화내용처럼

 

말하진 않앗고.. 좀더.. 욕이 섞여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차마쓸쑨 없어서 많이 온화해서 씁ㄴ1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