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미용실 착한 길고양이 엄마 유경쌤!~^^

윤주희2012.11.17
조회6,859

울 미용실에 언제 부턴가 길고양이 한마리가 오기 시작했어요..

귀 한쪽이 잘린 얼룩 고양이,,,

처음엔 경계도 심하고 도망가기 바빴죠....

비오면 비라도 추우면 추위라도 피하려고 주차장을 이용했나봐요...

평소에 동물사랑에 극진한 쿨한 우리 유경쌤,,

이효리 가까이란 책을 보고 카라라는 동물 협회에 조금씩 기부도 하고...

팁을 받으며 어김없이 그돈을 모아 편의점으로 후다닥 달려나가 사료며 냥이 간식거리를 사다놔요..

 **고양이들은 사료통이 너무 낮으면 토한대요~그래서 높낮이 조정**

 

전 강아지를 키우지만 고양이,,,특히 길고양이를 싫어했답니다.

괜히 내가 더 무섭게 생겼으면서...무서워하고..ㅋㅋ

쌤 덕분에 가까이라는 책을 보고 여러 동영상을 보고 마음을 달리했죠..

유기견...유기고양이...몇일 뒤면 잡혀가 안락사를 당하거나 사람들의 보양식이 되거나...

정말 충격이였거든요...그 두려움에 떨고 있는 눈을 보면...정말 끔찍했어요..

 

몇몇 사람들은 그래요..길고양이 번식하는데 왜 그러냐고...지저분하고 불결하다고...

물론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겠죠...하지만 그렇다고 살고있는 이세상 주인이 인간만은 아니잖아요.

인간이 저지른 실수는 더 광범위 한데 말이죠..

우리 유경샘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걸 배우고 있답니다.

 

 

요즘엔 날씨가 추워줘서 미용실 박스를 모아 또 집을 만드네요..ㅋ

첨에 만든 집ㅋ.. 잘먹였더니 냥이가 통통해져서..ㅋㅋ

 

 

냥이가 너무 건강해져서 집을 또 리모델링.ㅋ

 

특별히 지마켓에서 극세사 담요도 구입..ㅋㅋ

아놔 진짜 울 유경샘ㅋㅋ

추울까바 지붕 만들었는데 가둬지는 느낌인지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지붕을 또 날려줬죠.ㅋㅋ

 

그랬떠니!!!

 

 

 

아쿄쿄~~~ 너무 기여워...ㅋㅋ

이젠 부르면 오고 쓰담쓰담도 좋아하고...

개냥이 됐음.ㅋ 요즘 말대답도 함...

"왔어? 배고파?"

"냐~~옹!!!"

"나 이뻐?"

".....(시선회피).."

좀있음 세상에 이런일이나 동물농장에 말하는 고양이로 출현할지도.ㅋ

스릉흔드~~!!!ㅋㅋ

 

근데 요즘 이녀석이 친구들을 델꼬와요..ㅋ

노랑이 고양이, 얼큰이 고양이, 아기고양이, 얼룩이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유경쌤 사료도 대짜로 시키공.ㅋ

 

난 근데 고양이보다 우리 유경샘이 귀여운건 왜인지...

나 여자임. 남친있음.ㅋ

근데 너무 사랑스러운건 왜징.ㅋ

 

첨 올려서 두서없을텐데 그래도 울 유경쌤 기분좋으라고 올린거니깐

악플은 노노노!!!

칭찬글은 복받으실꺼에요.ㅋ

 

손님들한테도 일도 잘하고 마음씨도 착한

우리 오다헤어논현유경쌤 짱!!!오늘도 수고!~

울 냥이들도 건강하잣!!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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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좋아하는 손님이 중성화 수술을 하면 한쪽 귀를 자른데요..

표시로...ㅜ.ㅜ 몰랐넹..학대받은 줄 알안~

!!!!!!!!!!아 글구!!!!!!저래 놨더니 담요 훔쳐간 사람!!!!!!!!!!!

대체 고양이 담요는 왜 훔쳐가는거!~~!!!!!!!!!

참....담번에는 사료 한뚝배기 드시고 갈 듯....에효...

그러지 맙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