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지기친구가 배신을 때렸어요.

포카리스윁흐2012.11.17
조회6,520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사는 15살 흔녀예영.

제가 이걸 쓰게 된 계기는 제목처럼 4년지기인 친구가 배신을 때려서이기도한데, 제가 잘못했는지도 궁금하기도해서 써요 ^ㅇ^..

 

저한테는 4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친구사귀는것도 제 친구한테 이야기를 걸면서 친해져서 그렇게 여럿이서 놀다가, 어느 날 제가 같은 반 남자아이를 좋아하게되서

4년지기 친구가 제일 친하고 믿었던 친구라서 처음으로 좋아하는애 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 아이는 도와주겠다고 했죠. 그렇게 해서 친구를 믿고 믿었는데,

어제 반에서 친한 남자애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좋아하는애얘기가 나왔는데 이야기를하다가 갑자기 그 친한 남자애가 들으면 안돼는이야기가 있다해서 저는 호기심을 참지못해 알려달라고 했는데, 4년지기친구가 H라하고,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J라하면 친구 H가 J하고 사귄다고 했었어요.

근데 저는 ..그냥 듣고 바로 눈물이 뙇ㅋ

더 듣다보니까 더 화가나면서 눈물도 더 나더군요. 일주일전부터 사귀었다는데 그 사이에 J는 저와 카톡을 이틀연속으로 한적도 있고, 빼빼로데이 때 일부로 걔 주려고 신경써서 걔가 좋아하는맛만 골라서 준적이있는데 받고 고맙다고도 했던게 몇일 안됐고 둘 다 제가 좋아하는걸 알고있기도했어요. 그리고 그 H가 도와준다고 저한테 말한것도 몇일 안됐고, 남친하고도 헤어진지 별로 안된애라서 더 믿었던거같아요.^ㅇ^

 

 진짜 친하다고 믿었던 애가 그렇게 배신 때린것때문에 억울해서 계속 운것같아요.

1시간동안  펑펑울고 학원가니까 H가 학원친구들한테 말을 했었었나봐요. 학원 오니까 친했던 친구들도 갑자기 절 째려보기 시작하고 카톡상메보면 H랑 J랑 헤어지지말고 오래가라는 것도있고해서 진짜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그냥학원째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그 친한남자애를 만났어요. 그래서 근처 초등학교에서 앉아있다가 그 이야기하면서 다시 또 서러워서 눈물이 뙇ㅋ

그렇게 계속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왔는데 엄마아빠가 왜 울었냐고 뭔일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솔직히 이일을 어떻게 말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입다물고 있었는데 엄마가 학원선생님께 전화를 걸어서 다 물어보셨어요.

학원선생님은 다알고계시더라고요. H가 말했나ㅋ? 라는 생각도 문득들었어요.왜냐면..학원선생님은 정확하게 ..엄마께 전달해주셨어요. 엄마와 아빠는 다 아시고선 한말씀하는데 너무 슬픈거에요.

근데 아빠가 갑자기 분위기를 깨는말이

 

" 우리 딸 다컷넹ㅋ! 남자때문에 울고.. "

 

....난 친구들이 무시해서 더 울었던거 뿐이공ㅋ.. 절대로 남자때문에 많이 운건아니였어요.. ...레알

아빠는 진지함을 다 깼었고 아빠가 그 말하신걸로 인해 눈물은 덕분에 그친것 같았어요.

 

엄마와 이런저런얘기 나누다가 또 다시 눈물이 뙇ㅋ

한바탕 다시 펑펑울다가 4학년때 H하고 저하고 같이 놀았던 전학갔지만 아직도 연락하는 친구하고 그 사정을 다 이야기하면서 서러워서 울고 그 친구는 일부로 달래줄려고 웃겨줄라했지만 안웃김. 그러다가 한시간정도 이야기하다가 너무 울었나본지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고잔다하고 잠에 들었었어요.

 

그리고 오늘 그 친구하고 카톡을 하다가 이 글을 적는데, 그 H가 네이트온에 들어오고 대화명이 바꼈는데  이제 내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뜨는데 자꾸 신경이쓰여죽겠네요. 믿었던 친구가 그러다보니까 아직도 힘들고 화가나네요.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난 너랑 4년동안 친구하면서

잘못한거 다 용서해주고 참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못참고 못견디겠다

정말 좋은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너의 그런모습에 다시 실망을 해

말은 나눠보고싶은데 내가 지금 무시당하는 처지라서 말도 못걸고 그러네

너가 그렇게 대화명으로해도 나는 신경쓰지않을테니까

나말고 다른친구한테는 그렇게 행동하지말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