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고등학생의 이별이야기..

JSH2012.11.18
조회161

안녕하세요..

경상북도 대구 에사는 고1 남자 입니다.

네이트판이라는곳에 처음 올려보는 글인데요..

여자친구와의 이별이라는 일로 이렇게까지 슬프고 마음아팟던 적은 없는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물론 그 사람도 보기를 기원하면서요..보지못한다면 그사람 주변인이라도 보기를 원하면서요..

이글을 보고 "어린게 무슨..ㅋ"이런분들도 계시겟지만 전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그 사람은 연상이에요ㅎ한살 연상 그사람을 처음알게된곳은 인연을 만나게해주는곳인거 같에요ㅎ '인연의 배' 라고 말씀을 드리겟습니다.

 

그사람도 대구에 사는 재마음속 단한명의 여자입니다 그사람은 'ㅎ'고등학교에 다닙니다.

그사람은 애교도없고 털털한 사람이에요..사랑한다는 표현도 제대로못하는 사람이구요..저와 다르게요..

그사람이 좋아하는건 춤 현대무용을 하는 사람인데요 댄스강사가 꿈이라고 합니다 이번축제에서도 춤을 췃구요 '2NE1 의 내가 제일잘나가','시크릿의 포이즌.','현아의 체인지' 이렇게 세곡을 했습니다.ㅎ

그사람과는 가족들에게 숨기고 비밀연애를 했어요ㅎ그사람과 처음엔 이쁜사랑을 했어요 정말 많이사랑했습니다 그사람도 같은 마음이었구요 사랑을 하면서 서로간에 상처를 많이 줫어요..재가 왼쪽 가슴이 자주아픕니다 운동하면서 다친곳이라 자주아파요 ㅎ재가 아플때마다 그사람은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했습니다. 저또한 그사람이 아플때마다 걱정하고 위로해줫구요 하지만 그사람은 재가 아픈게 싫었나봐요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게 너무 힘들었나봐요 자주아프니까..너무 힘들었나봐요 그리고 그사람은 저한테 상처가 되는말을 많이했다고 생각했나봐요 하지만 저는 상처는 커녕 사랑하는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레서 항상 사랑만 줫구요 하지만 그사람한테는 그것도 힘들었나봐요 힘들다기보단 많이 미안했나봐요..재가 자기를 조금 덜 사랑해줫으면 한다는 말을 할정도로요..ㅎ하지만 전 조금 덜 사랑할수가 없었어요 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다짐한 사람이기때문에 더 사랑하면했지 덜 사랑할수는 없었어요..

그사람은 상처만 주는 자기에게 많은 사랑만주는 저를 대하기 힘들었나봐요 심지어 애교까지 했습니다..항상이요..그사람은 자신이 못해주는 애교를 서슴없이 하니까 더 힘들고 어려웠나봐요..ㅎ그 결과 그사람은 저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않는지 혼란에도 빠졋어요..ㅎ자긴 상처만 주니까요..연애관이 달라던거죠..ㅎ그사람은 자기가 상처를 주었으면 저도 어느정도 미워해줫으면 했나봐요 그런마음을 전 알아주지도못하고 그냥 사랑만 주었습니다 그사람의 마음도 몰라주고요..ㅎ

 

이게 재가 처번째로 잘못한것 입니다.

 

두번째 잘못한것 지금부터 말씀 드리겟습니다.

 

재가 자는 새벽 이었습니다.

그사람은 그때까지 생각을했나봐요..그 생각의 결과는 이별이었습니다..ㅎ

재가 자는 새벽에 카톡을 남겻어요.이별 통보죠..ㅎ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싶다고..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아침에일어나 여자친구에게 일어나라고 카톡을 할려던 참에 그것을 본거구요..

그것을 본 저는 이성을 잃어버린것처럼 멘탈붕괴..쉽게 멘붕이라 하죠ㅎ정신 분열 된것처럼 미친듯이 울다 카톡을했어요 그사람에게 왜그러냐고..잘못했다고..떠나지말라고..가지말라고..하지만 여자친구는 끝까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고 그때까지만 해도 그사람은 제게 마음이 남아있었을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재 잘못은 시작이된거구요..저는 끝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그사람과 이별하기 싫다..이사람을 잡아야된다..저에게 행복이라는 단어를 안겨준 그사람을 잡고싶었습니다..정신없이 그사람을 잡기시작했어요..미친듯이 자존심을 다 팔아넘기고요..하지만 그사람은 그런 저를 보고 정이떨어졋나봅니다..ㅎ저는 그것도모르고 멘타이 붕괴된 상태에서 계속 잡았구요..그사람은 이과정에서 저에게 더 멀어졋다 생각합니다..ㅎ

 

이것이 두번째 잘못입니다.

 

세번째 잘못 말씀드리겟습니다.

 

 

그사람과 이별을 하고 정말힘들었습니다.

그사람을 꼭 잡을꺼라는 생각 집념밖에 없었어요..

그사람을 잡기위해 도움을 줄 사람 한명이 떠올랏어요..그사람의 친구중에서도 저와 서로 아는 한명이었죠..그레서 황 이라는 누나를 찾을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안되면 살지못한다는생각에 말이죠..ㅎ그레서 그사람의 '카카오 스토리' 에 들어가서 그사람의 친구 카스에 들어갓습니다..

그사람을 잡을수있도록 도움을줄꺼같은 황이라는 누나를 찾기 위해서요..ㅎ

황 누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카스를 옮겨 다니면서요..신 이라는 형의 카스로 연결이 되었습니다.신 형은 여자친구와 저녁에 걸어가다 우연히 한번 마주친적이 있던 분 이었어요 그형의 카스를 보니 그분의 전화번호가 있었어요 댓글에..ㅎ그레서 그형깨 카톡을 했습니다 물론 그사람의 남자친구라 말하고요..ㅎ다행이 기억을 하시더라구요ㅎ그레서 그형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같은 학교니까 황 누나를 알겟지 하구요..ㅎ하지만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ㅎ그레서 황이라는 누나를 찾기위해 딴사람을 찾다가 엄 이라는 형이 떠올랏어요 이형은 그사람과 함깨 고기를 먹은곳에 알바하던형이라 본적이 있던 형이었죠.. 그사람과 사귀고 있을때 그사람에게 들었어요 이름이 비슷한 신 형과 엄 형이 있다고 두 형이 친구라는것도 알았었습니다. 그레서 신형에게 엄형을 카톡에 초대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레서 엄형과 대화를 했습니다.엄 형도 같은 학교겟지 하구요..하지만 다른 학교라 하시더군요ㅎ그레서 알겟습니다 라고하고 황 누나의 번호를 찾기 시작했어요..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김 이라는 누나라는것만 기억나네요 김이라는 누나의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물론 같은학교의 같은 학년이었고 그사람과 친구였어요..그레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김누나에게 카톡을했어요 황 누나의 전화번호를 아시냐고..하지만 모른다고 하셧어요 그렇지만 알아봐줄순 있다고..그레서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고맙게 알아봐주시더군요 그레서 황 누나에게 재가 누군지 말하고 카톡을 했습니다. 황 누나와 이리저리 대화를 하고 황누나가 도움을 준다는말에 저는 무척 기뻣습니다.

그레서 알았다고하고 그사람을 잡을수있을수도 있다는 마음에 좋아 어쩔수가 저는 그사람에게 한번씩 가끔씩 문자를 했습니다.잘자라는 말,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는말,아침에 머리 제대로 말리고 다니라는말,요즘 세상 험하니까 남자 조심하라는말,일찍일찍 다니라는말, 이런말을 했습니다. 황누나와 대화를 하고 잠이들었죠..

 

 

마지막..네번째 잘못 말씀 드리겟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사람에게 잘잣냐는둥..일요일이라 밖에 나갈꺼란 생각하고 추우니까 머리말리고 가라,따뜻하게입고가라,조심히 다녀라 하고 저는 황 누나에게 카톡을 했습니다. 하지만 답이 없으시더군요ㅎ그레서 아직 주무시나..하고 그사람과 문자를 했습니다..그사람은 "도저히 안된다..연락하지마라.."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사람이 없으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결국엔 또한번 자존심을 팔았죠.."누나동생으로라도 남자고..그렇게만 해달라고..그렇게도 안되겟냐고.." 하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이런 문자를하고 시간이 지낫습니다..여전히 황 누나는 답이없더군요..마음을 바꿧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젠 도움을 청할 사람은 엄형과 신형 둘 뿐이었어요 하지만 신형 보단 엄형이 더 편했어요..엄 형에게 카톡으로 도와달라고..그사람과 누나 동생으로라도 남고싶다고..네 정말 그렛습니다..그사람과 다시 사랑할수 없는거라면 누나동생으로라도 남아서 좋게지내겟다고..혼자사랑해도 좋으니까..그사람을 보는걸로만으로도 행복하고 좋았으니까요.. 그렇게 도움을 청하자 엄 형이 도움을 준다했어요 저는 좋았죠..그사람에게 다시 문자를 했어요 "누나동생으로라도 남아달라고..제발 그렇게 해달라고..과거잊고 과거얘기 안할테니까 제발 누나동생으로만 남아달라고.." 라고하니 그사람은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많이 기뻣어요 기뻐서 눈물이 나왔죠..그러고 나서 엄형에게 카톡을했어요 누나동생으로 남기로했다고 그러자 엄형이 잘됫다고 해주셧습니다. 하지만 기쁨도잠시 였어요ㅎ신형에게 카톡을했어요 그러자 신형이 저보고 그사람에게 저와 연락하는걸 말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사람이 계속 자신에게 뭐라그런다고..그말을 보고 놀랫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그사람이 안다는 말에 놀랫죠..그레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엄형에게 물어보았어요 형이 말하셧냐고..그사람에게 저와 연락한다는말을 하셧냐고.. 했다고 하시더군요..ㅎ저는 그때 허망의 눈물이 나올려고했어요..ㅎ아니 나왔죠..그러고나서 그사람에게 카톡을 햇어요.."누나..신 형한테 뭐라고 하지마..내가 다 말할깨 신형한테 안그레도 되.."라구요..그러자 그사람이 화가 많이 낫던지 욕을하더군요..친구에게 그런 부탁을 했던게 그사람에게는 많이 쪽팔렷나봐요..그렇게 욕을 듣고 꺼지라는말을 듣고 많이 잡았어요..잘못했다고..용서해달라고..하지만 누나는 싫다고 꺼지라고 하더군요..그러고 카톡 차단을 당했습니다..이렇게 그사람과 끝이 나버렷어요..

 

근데..웃긴건..여자와 이별을 하고나서 한번도 잡아보지도 슬퍼하지도 않았던 저인데 그사람에게 그렇게 욕을듣고 했는데도 그사람을 아직도 너무나 사랑한단 겁니다..재가 잘못하고 나쁜놈인거 다 알지만..그렇게 자존심 다 짓밟아버리고 상처를 주는 그사람을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있단겁니다..바보같죠..그사람과 다시 사랑하고싶어요..이글을 쓰면서도 우는 재가 바보같지만 이렇게라도 그사람을 다시 사랑하고싶어요..이렇게 상처를 주는 그런 사람인데 이렇게 사랑하고있는 재가 너무 바보같아요..그사람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사람도 있지만..시간이 해결해줄 그런 사랑은 아니란거 재가 느낍니다..그사람 영원히 혼자서라도 사랑하고 기다립니다..주변사람이라도 이글을보고 그사람에게 우연히라도 넘어가면 좋겟어요..그사람이 이글을 보길 기원하면서 이글을 끝냅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마지막으로..

 

LYL..어떻게 친구들한테도 도움을 청했을까..니말대로 나정말 강아지고 씨■놈이야..그치..?ㅎ니말대로 나좀 개같은데..정말 병신인데..근데..아직까지 진심으로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어떻게....그리고 미안해 한번만 용서해주고 기회..주라..나 너가 저렇게 욕하고해도 사랑만 하고있어..나 너 못잊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