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 서울을 갔었습니다. 집에 돌아올 때 매진이 될 것을 예상해서 전날 기차표를 끊었죠 대부분 주말 막차시간에는 사람도 많고 입석으로 가기 힘들고해서 전날 예약을 한 거였어요 대부분 창측을 선호하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부러 창가자리를 예약해 놓고 맘편히 친구와 놀고 집에가는 기차에 탔어요 근데 제 자리에 누가 앉아있더라구요.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자고있었는데 저는 일단 제가 예약을 해 놓은 자리이니깐 나와달라고 했고 그 여자아이 어머니되시는 분이 아이가 자고있는데 자기자리에 앉아줄수는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근데 그 자리가 통로측이더라고요.. 저도 융통성 있게 바꿔주면 됐었지만 일부러 편하게 가려고 그 전날 자리도 예약해 놓은거였고 일단 통로자리는 불편하기도 하고해서 그냥 제 자리에 앉겠다고 말씀을 드렸죠 막차시간이라 서서가는 사람도 있고 통로에 앉으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불편했어요.. 저는 워낙 창가측이 편안하고 넓은느낌도 있고 가끔씩 밖에 보면서 가면 여행가는 기분? 도 들기도해서... 물론 그분께서는 제가 제 자리에 앉는다는 말이 기분이 나쁘게 들리실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자고있고 그런데 굳이 깨워서 자리 바꿔서 앉기가 번거로울 수 있죠. 전 영등포에서 기차를 탔고 그분은 그전에 기차를 타셨으니 용산이 서울역쯤에서 타셨겠죠.. 근데 제 생각은 주말에 더군다나 막차시간에는 사람이 꽉차잖아요. 그분께서도 뻔히 자리가 있을거 알면서도 자신의 딸을 자기 옆에 앉게 한거라서 그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긴했지만 제가 편하게 가고 싶어 자리를 앉았죠 근데 자리에 앉는데 그 분 께서 "허...참..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이러시는거에요..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말을 들으니 내가 자리를 바꿔줘야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은 편치 않았어요 옆을 보니 굉창히 분노에 찬듯이 문자를 보내시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제 얘기일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서 내릴 때가 되서 내리는데 그분도 제가 내리는 곳에 내리셔서 같이 걸어가기가 뻘쭘해서 전 좀 느리가 나오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러고서 앞에 그분이 보이길래 무심코 봤는데 그 여자분이 저에게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거에요 처음엔 '이게뭐지???' 얼떨떨했는데 너무 기분이 상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분께 가서 "지금 저한테 욕하셨죠?" 이러니깐 "네??" 이러다가 "봤어요??" 이러는거에요.. "네. 봤어요 지금 저한테 손가락으로 욕하셨잖아요 " 이랬는데 갑자기 "남의 딸 귀한줄 알아야지!! 자고있는애를 굳이 깨워가지고 창가자리를 앉아??? 뭐??? 창가자리를 예약했어???? " 이러시길래 "저는 제 돈내고 예약을 해서 앉은건데 욕들을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실갱이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분 남편이 오시더니 그깟 자리 양보해주면 되지 뭐 안해주냐는 식으로 저를 쏘아붙이시는거에요 너 어디사냐 부모가 누구냐 이러면서 몰아붙이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평상시에 말을 빠릿빠릿하게 상황판단을 해가면서 하는 스타일이아니고 또 어이가 없기도 해서 그냥 듣고있었어요 그 여자분께서 제게 "너 이거 인터넷에 올리면 너 욕먹어!!!" 이러시더라고.. 그러고 또 몇마디 하고는 가더라구요......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워 있다가 부모님얘기를 들먹이니 너무 화가나 울기도 했네요.. 물론 제가 100% 잘했다고는 생각은 안해요. 그분께서 기분이 상할 수 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구요 하지만 제가 제돈으로 예약한 자리를 양보 안했다고 손가락으로 욕을 먹고 또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그런 말을 들을 행동은 안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자리를 양보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말주변 없는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991
기차에서 자리양보거절.. 욕먹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 서울을 갔었습니다.
집에 돌아올 때 매진이 될 것을 예상해서 전날 기차표를 끊었죠
대부분 주말 막차시간에는 사람도 많고 입석으로 가기 힘들고해서 전날 예약을 한 거였어요
대부분 창측을 선호하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부러 창가자리를 예약해 놓고 맘편히 친구와 놀고 집에가는 기차에 탔어요
근데 제 자리에 누가 앉아있더라구요.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자고있었는데
저는 일단 제가 예약을 해 놓은 자리이니깐 나와달라고 했고 그 여자아이 어머니되시는 분이
아이가 자고있는데 자기자리에 앉아줄수는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근데 그 자리가 통로측이더라고요.. 저도 융통성 있게 바꿔주면 됐었지만 일부러 편하게 가려고
그 전날 자리도 예약해 놓은거였고 일단 통로자리는 불편하기도 하고해서 그냥 제 자리에 앉겠다고
말씀을 드렸죠
막차시간이라 서서가는 사람도 있고 통로에 앉으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불편했어요..
저는 워낙 창가측이 편안하고 넓은느낌도 있고 가끔씩 밖에 보면서 가면 여행가는 기분? 도 들기도해서...
물론 그분께서는 제가 제 자리에 앉는다는 말이 기분이 나쁘게 들리실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자고있고 그런데 굳이 깨워서 자리 바꿔서 앉기가 번거로울 수 있죠.
전 영등포에서 기차를 탔고 그분은 그전에 기차를 타셨으니 용산이 서울역쯤에서 타셨겠죠..
근데 제 생각은 주말에 더군다나 막차시간에는 사람이 꽉차잖아요. 그분께서도 뻔히 자리가 있을거
알면서도 자신의 딸을 자기 옆에 앉게 한거라서 그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긴했지만
제가 편하게 가고 싶어 자리를 앉았죠
근데 자리에 앉는데 그 분 께서
"허...참..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이러시는거에요..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말을 들으니 내가 자리를 바꿔줘야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은 편치 않았어요
옆을 보니 굉창히 분노에 찬듯이 문자를 보내시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제 얘기일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서 내릴 때가 되서 내리는데 그분도 제가 내리는 곳에 내리셔서 같이 걸어가기가 뻘쭘해서
전 좀 느리가 나오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러고서 앞에 그분이 보이길래 무심코 봤는데 그 여자분이 저에게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거에요
처음엔 '이게뭐지???' 얼떨떨했는데 너무 기분이 상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분께 가서
"지금 저한테 욕하셨죠?"
이러니깐 "네??" 이러다가
"봤어요??"
이러는거에요..
"네. 봤어요 지금 저한테 손가락으로 욕하셨잖아요 "
이랬는데 갑자기
"남의 딸 귀한줄 알아야지!! 자고있는애를 굳이 깨워가지고 창가자리를 앉아???
뭐??? 창가자리를 예약했어???? "
이러시길래
"저는 제 돈내고 예약을 해서 앉은건데 욕들을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실갱이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분 남편이 오시더니
그깟 자리 양보해주면 되지 뭐 안해주냐는 식으로 저를 쏘아붙이시는거에요
너 어디사냐 부모가 누구냐 이러면서 몰아붙이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평상시에 말을 빠릿빠릿하게 상황판단을 해가면서 하는 스타일이아니고
또 어이가 없기도 해서 그냥 듣고있었어요
그 여자분께서 제게
"너 이거 인터넷에 올리면 너 욕먹어!!!"
이러시더라고.. 그러고 또 몇마디 하고는 가더라구요......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워 있다가 부모님얘기를 들먹이니 너무 화가나 울기도 했네요..
물론 제가 100% 잘했다고는 생각은 안해요. 그분께서 기분이 상할 수 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구요
하지만 제가 제돈으로 예약한 자리를 양보 안했다고 손가락으로 욕을 먹고 또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그런 말을 들을 행동은 안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자리를 양보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말주변 없는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