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쌓이는 시어머니와의 대화

뭘까요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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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인 30세주부입니다.고민이 있긴한데 이걸 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글을 씁니다.결혼내내 시어머님으로 인한 정말 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건 너무  애매해서 어땋게 받아들여야할지 몰라서요어머님과 통화중 제 여동생결혼이야기가 나왔습니다.동생예랑이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영국에서 대학나오고 부오님들은 지방에서 사업하신다는것 같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듣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그 집도니집보다 형편이 훨씬 낫구만!" 이라하셔서 무슨말인가 잘 몰라 일이초 멍하고있다가 예? 하고 되물었더니"니 집에비해서 그집이 훨씬 나은거 아니가? 니엄마가 사돈복은 있나보다"라고 하시는데..들었을땐 아,.네..이러고 말았는 데요 전화 끊고 나니 기분이 좀 나빠지는거에요.제가 궁금한건..정말 사돈댁이 못산다해도 저렇게 대놓구 며느리에게 말씀하실수있는건가요? 얼마전 엄마생신때는 뭐해드릴거냐고 여쭤보셔서 그냥 현금드릴거라 말씀드렸더니"현금말고 너거엄마 옷이나 사드려라. 상견례고 돌잔치고 입으시고온이 다 똑같은거 보니 입을옷이 없나보더라"하셨습니다. 그때는 그말듣고 집에와서 남편 잡고 울고불고 했습니다 근데 제 자격지심인지 저번그일때문인지 이번 말씀도 기분이많이 나쁜데 제가 오바하는걸까요?결혼초반부터 어머님께서 남편한테 너무심하게 집착하시고 저한테 너무 돌직구같은 말을 던지셔서 남편이 그냥 외국으로 전근신청을 내서 현재는 해외에서 살고있습니다.그래서 아들없이 혼자외로우실까봐 일주일에 두어번전화를 드리는데요그러다보면감정상하는일이 많이 생깁니다. 물론 어른앞이라 직접적으로 감정표현하진 않고 남편한테 속풀이하는 정도구요.남편은 그냥 악의없이 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원래 남의감정 신경쓰면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아니시라구요..도대체 뭘 어째야 할까요..머리가 너무 아파요ㅜㅜ
참고로 시댁에서 육체적인 시집살이는 별로없습니다.설거지와 명절때전부치는것인데 많이 힘들지도 않구요..근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말 최고네요..
이젠 전화하기도 전화 오는것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