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게되서 번호를 없애버렸더니...

어차피2012.11.20
조회10,126

헤어진지는 한달되가네요

전남친은 헤어진지 2주정도 되었을때 새로여자친구를 만들더이다

 

그것땜에 난 미친듯이 힘들었고

상상할수조차 없는 아픔에 매일을 시달려야헸죠

 

헤어지고 2주정도까지는

전화가 한번씩왔었고 문자도 왔었죠.

 

어차피 다른사람을 품은 남자

정말 사랑했지만 이제 더는 안되기에 끝난거란걸 알기에

그사람의 연락을 기다리게 되는 내가 너무 싫어서

 

그사람의 카톡을 확인하고 보이는게 더 힘들고 내 상태를 알게 하고싶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내가 손해지만..

 

 

과감히 기존 제 핸드폰 번호를 없애고

다른번호로 바꿨습니다

 

 

전남친 주변의 모든사람 제번호 알수도 없게끔 전화번호부에서 전부 삭제 시켰고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전남친을 아는 제 주변에도 누구라도 연락이 와서

 

제 연락처를 묻거든 알려주지도 말라구 했구요

 

 

휴....

번호 바꾸면 연락기다릴일도 없고 그사람의 흔적 볼일도 없게되서

마음이 홀가분 할줄 알았어요.

 

 

처음 하루 이틀은

홀가분 하더라구요

정말 이제 놓아버린 느낌..??

 

근데 왠걸

그 다음날부터 일주일이 된 지금까지

더 힘든건 뭔지...

 

 

이제

그사람이 날 찾고 싶어도 연락해도 받을수없다는 사실이 더 아파오네요.

 

물론 간절하다면

연락이 안되도 저희집앞으로 찾아오겠죠

 

 

그치만

그건 지금 현실상 불가능 하단걸 알기에

 

새로이 만난 애인도 있겠고

굳이 그사람이 뭐가 아쉬워 절 간절히 찾을까요

 

그냥 언젠가 한번은

궁금해서 전화해보았다가

없는 번호로 나오면 약간 놀라겠지만

그냥 그걸로 끝이겠죠..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마니 아프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