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동생이 핸드폰을 뺐겼습니다. (상습범)

김동휘2012.11.21
조회130

안녕하세요. 혹시나 해서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저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과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생겼네요. 뉴스에서는 자주 봤지만 설마설마 했는데,

 

사건의 전말은 제가 출근 후 직장에 도착한 8시 30분경 중학교 2학년 남동생이 모르는 번호로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몇초 동안은 애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횡설수설 하더라구요.

 

형 일해야 한다고 무슨 소리 하는거냐 물으니, 오늘 아침 고등학교 면접이 있어서 친구와 만나기로하고

 

집에서 나서는데, 동네에서 가끔 보던 고등학교 2학년 정도의 형들이 경비실 앞에서 기다리고있다가

 

제 동생이 친구를 괴롭혔다는 소문이 들렸다는 등 동생의 친구와 통화를 해봐야 한다 등의 소리를 하며

 

아파트 옆쪽의 작은 놀이터로 데려가더랍니다. 그 고등학생 애들이 말한 괴롭힌 당했다는 아이는 평소

 

제 동생과 가장 친한 사이며, 저희 집에도 자주 놀러와 같이 밥도 먹고 하는 사이라서 동생이 처음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말도 안된다고 몇차례 말하니 직접 통화를 해야겠다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동생의 핸드폰을 휙 낚아채더니 통화하며 유유히 다른 곳으로 걸어가더랍니다.

 

그 와중에 남은 한명은 제 동생을 붙잡고있구요. 동생이 핸드폰을 달라고해도 무시하고 다 사라지자

 

제 동생을 잡고있던 나머지 한명도 도망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후 면접보고 온 후에 어머니와 경찰서에

 

가서 신고도 하고 동네 순찰도 같이 해봤는데 찾을 수는 없었구요. 원래 근방에서 그런것들로 유명한 애들

 

이라고하는데, 그애들과 같이 다니는 패거리 중 한명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는데도 소재파악을

 

전혀 못하고있네요. 노원 경찰서 쪽에서도 현재 수배 중이라고 하는데, 신상정보를 알아낸 그 학생은

 

핸드폰 전원도 항상 꺼놓고 있고, 본인 집에도 안들어가는 상태라서 어떻게 잡아 낼 방법이 없다고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수소문은 해보고있는 상태인데 나이 터울이 7살 차이가 나는지라 제 주위에서 잡아낼 방법

 

도 당최없네요 ... 그래서 혹시라도 노원구 쪽에서 그 나이대의 친구들 중에 아시는 분이나 소재파악이라

 

도 가능하신분이 계실까 하여 글 남겨봅니다 .

 

다른 학생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경찰서에서 어머니께 하는 이야기를 전해들어보니까

 

초범이 아닌 피해자 학생들이 계속 속출하고 있다고하네요. 오늘 혹시라도 동생데리고 퇴근 후 동네를

 

쥐잡듯 돌아다니면서도 그 때문인지 스마트폰과 오토바이 도난에 대한 팜플렛이 거의 200미터당 한개꼴로

 

걸려있네요.

 

이런 곳에 신상정보를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게 되는 일이라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패거리 중 한명의 이름은 한석규 이구요. 중계 3단지 목련아파트 거주한다고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 18살 이며 대부분 다 학교를 안다닌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계시거나 하시면 꼭 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