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게는 정말 아주아주 매우매우 큰 고민이 있어여~ ㅠㅠ 스크롤압박이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절 살려주세요 ㅠㅠ 제가 대학 등록금 때문에 돈을 벌고 있는데요 롯데사에서 햄버거만 1년 반 가까이 팔고 에**하우스라는 화장품가게에서 반년 일했던 사람입니다 ㅠㅠ 그러나!!! 옷 파는 일은 처음.. 화장품가게에서는 사람이 대여섯명 있으니까 "사기"에 대해서 교육 받은 적도 없었고, 햄버거 집에서는 더더욱.. 사기라는 일은 없기에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제가 여기 옷가게를 아는 언니한테 소개받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여기는 청주(저 청주인이에요)의 번화가에서 좀 외진 곳에 속해있는 로드샵입니다. 그래서인지 단골손님이랑 지나치다가 들어오는 사람들 몇뿐이 없어서 직원은 저 한명이었고, 총 근무하는 사람이 사장님(이하 언니)과 저 둘뿐이었죠. 저는 첫날부터 언니없이 거의 혼자 매장에 나와 옷을 팔았고 첫날에 언니에게 배운건 오픈하는 법, 오픈시 청소하는 법, 카드기계 다루는 법, 옷 정리하는 법, 가격, 마감하는 법을 배웠고 언니는 가르쳐주고 가셨습니다. 첫날에 저는 일하는 절반을 혼자 있었고 사전에 예방교육같은거 없이 마감도 저 혼자 했습니다. 그냥 언니가 하시는 사업이 많고 아이도 키우느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을 그렇게 거의 저 혼자 생활을 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이 거의 없다보니 저는 책이나 공부따위밖에 안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일주일동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라고 하셨는데 그 무슨일에 대해 교육도 못받았었고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무슨일이 뭐에 해당하는지 몰랐습니다. 그 중에 언니 친구들이 "여기 사장언니 친군데 옷 가져가기로 했다"라고 하셨고 그런 분들이 정말 많아서 그냥 가져가시는구나 하고 두었습니다. 언니는 제게 A/S나 고객님의 주문상품들을 들은적이 없어서 그런것 들을 전화로 여쭙고 언니 친구들이 가져간건 그냥 장부에만 적었습니다. 언니가 아 누가누가 이렇게 가져갔어? 이러고 언니도 그냥 별 말 안했습니다. 이런 일 있으면 전화로 해서 물어보란 말 없었고요. 그런데 정확히 11월 12일이었습니다. 12일 저녁 친구가 제가 일하는 옷가게에 놀러왔고 그 때 한 여자가 크리스피도넛빵과 함께 "어? 없네. 얘 어디 갔어요?"라고 물으면서 언니한테 전화했다고 언니 친구라고 옷가져가려고 왔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있었습니다. 그 분이 가져가시는 내내 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누구나 그 상황에 있으면 속을 만한 말빨이었습니다. 그래서 아 언니 친구인가보다 하고 옷을 고르시길래 담아드렸습니다. 그런데 평소 언니들이 가져가는 옷들 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일단 처음에 옷을 들고 차를 다시 대고 오겠다며 주차를 다시하고 오셨습니다. 오셔서 태연하게 옷을 고르고 가방이랑 신발을 가져갔습니다. 아 그날따라 뭐에 씌였는지 횡설수설한 저는 장부에 이름이랑 연락처도 적지 않았고 그 사람은 그렇게 다시 계산하러 오지도 않았으며 언니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 옆에 은행이 하나 있는데 그 은행이 저희 매장 앞에 도로를 찍고 있으며 분명히 그 차량도 저희 매장 앞에 있는게 찍혔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렌트카 이거나 아는 지인한테 빌렸다거나 도난차량일 수도 있어서요.. 렌트카이면 그날 그걸 빌렸던 사람을 찾으면 되고 지인한테 빌렸다면 그 지인에게 물어볼 수도 있는거고 도난 차량이라면 ..휴.. 그 날 뭔가 이상해서 언니한테 전화해서 방금 어떤 사람이 옷가져갔는데 연락받으셨냐고 하니까 연락 받은 적 없다고 했습니다. 아 그때 딱 깨달았습니다. 사기구나. 정말 앞이 막막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다음날 계산해보니 그 사람이 가져간 것만 3,200,000원이더군요. 제 등록금이 360만원인데 말입니다. 저희가 옷이나 신발 단가가 좀 비싸서 많이 가져가지 않아도 랑방과 루이비통 이미테이션 가방때문에 가격이 높았습니다. 30% 마진을 뺀다고 해도 220만원입니다. 제가 부모님이 안계시고 동생과 둘이 생계 유지를하는 상황이라서 이걸 제가 다 물어줄 자신도 없고요 주위 사람들은 신고먼저 하라는데 우선은 언니가 계속 안잡힌단 말밖에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타고 온 차량도 추적해내지 못할거라고 하셨고요.. 계속 혼나고 주눅이 든 저는 신고하자는 말도 못했고 결국엔 편지로 신고하잔 말을 전했습니다. 그 날 신고했다는데 저는 휴무라 신고 과정도 보지 못했고 정말 신고를 했는지 저희 매장 씨씨티비를 넘겼는지 그 경찰들은 조사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자세한 경황도 모릅니다. 일단 저는 죄송하다고 했는데 언니가 뭐가 미안하냐고 어차피 니가 갚을건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짜고치는거 아닐지 까지도 의심되고..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분명하나 주위에서는 제가 100% 다 보상해 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사전에 교육조차도 받지 않았으며, 앞에 주차아주머니가 저 대신 경찰에 여쭸었는데 경찰 측에서도 제가 다 물어낸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 아직 18세입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현명한 답이 나오지 않네요.. 아.. ㅠㅠ꼭좀 도와주세요.. 제가 너무 경황이 없고 그거때문에 요즘 생활도 제대로 안되서 아.. 글이 뒤죽박죽이네요...양해구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그거 경찰한테 CCTV로 얼굴 나온사진 캡쳐해서 SNS나 이런 인터넷에 올리면 그 사람 찾을 수 있을까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1
저 사기당했습니다.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꼭..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게는 정말 아주아주 매우매우 큰 고민이 있어여~ ㅠㅠ
스크롤압박이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절 살려주세요 ㅠㅠ
제가 대학 등록금 때문에 돈을 벌고 있는데요 롯데사에서 햄버거만 1년 반 가까이 팔고
에**하우스라는 화장품가게에서 반년 일했던 사람입니다 ㅠㅠ
그러나!!! 옷 파는 일은 처음.. 화장품가게에서는 사람이 대여섯명 있으니까 "사기"에 대해서 교육 받은 적도
없었고, 햄버거 집에서는 더더욱.. 사기라는 일은 없기에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제가 여기 옷가게를 아는 언니한테 소개받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여기는 청주(저 청주인이에요)의 번화가에서 좀 외진 곳에 속해있는 로드샵입니다.
그래서인지 단골손님이랑 지나치다가 들어오는 사람들 몇뿐이 없어서
직원은 저 한명이었고, 총 근무하는 사람이 사장님(이하 언니)과 저 둘뿐이었죠.
저는 첫날부터 언니없이 거의 혼자 매장에 나와 옷을 팔았고 첫날에 언니에게 배운건
오픈하는 법, 오픈시 청소하는 법, 카드기계 다루는 법, 옷 정리하는 법, 가격, 마감하는 법을 배웠고
언니는 가르쳐주고 가셨습니다. 첫날에 저는 일하는 절반을 혼자 있었고 사전에
예방교육같은거 없이 마감도 저 혼자 했습니다.
그냥 언니가 하시는 사업이 많고 아이도 키우느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을 그렇게 거의 저 혼자 생활을 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이 거의 없다보니
저는 책이나 공부따위밖에 안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일주일동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라고 하셨는데 그 무슨일에 대해 교육도 못받았었고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무슨일이 뭐에 해당하는지 몰랐습니다.
그 중에 언니 친구들이 "여기 사장언니 친군데 옷 가져가기로 했다"라고 하셨고 그런 분들이 정말 많아서
그냥 가져가시는구나 하고 두었습니다. 언니는 제게 A/S나 고객님의 주문상품들을 들은적이 없어서
그런것 들을 전화로 여쭙고 언니 친구들이 가져간건 그냥 장부에만 적었습니다.
언니가 아 누가누가 이렇게 가져갔어? 이러고 언니도 그냥 별 말 안했습니다.
이런 일 있으면 전화로 해서 물어보란 말 없었고요.
그런데 정확히 11월 12일이었습니다. 12일 저녁 친구가 제가 일하는 옷가게에 놀러왔고
그 때 한 여자가 크리스피도넛빵과 함께 "어? 없네. 얘 어디 갔어요?"라고 물으면서
언니한테 전화했다고 언니 친구라고 옷가져가려고 왔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있었습니다.
그 분이 가져가시는 내내 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누구나 그 상황에 있으면 속을 만한 말빨이었습니다.
그래서 아 언니 친구인가보다 하고 옷을 고르시길래 담아드렸습니다.
그런데 평소 언니들이 가져가는 옷들 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일단 처음에 옷을 들고 차를 다시 대고 오겠다며 주차를 다시하고 오셨습니다.
오셔서 태연하게 옷을 고르고 가방이랑 신발을 가져갔습니다.
아 그날따라 뭐에 씌였는지 횡설수설한 저는 장부에 이름이랑 연락처도 적지 않았고
그 사람은 그렇게 다시 계산하러 오지도 않았으며 언니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 옆에 은행이 하나 있는데 그 은행이 저희 매장 앞에 도로를 찍고 있으며
분명히 그 차량도 저희 매장 앞에 있는게 찍혔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렌트카 이거나 아는 지인한테 빌렸다거나
도난차량일 수도 있어서요.. 렌트카이면 그날 그걸 빌렸던 사람을 찾으면 되고
지인한테 빌렸다면 그 지인에게 물어볼 수도 있는거고
도난 차량이라면 ..휴..
그 날 뭔가 이상해서 언니한테 전화해서 방금 어떤 사람이 옷가져갔는데 연락받으셨냐고 하니까
연락 받은 적 없다고 했습니다. 아 그때 딱 깨달았습니다. 사기구나.
정말 앞이 막막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다음날 계산해보니 그 사람이 가져간 것만 3,200,000원이더군요.
제 등록금이 360만원인데 말입니다. 저희가 옷이나 신발 단가가 좀 비싸서
많이 가져가지 않아도 랑방과 루이비통 이미테이션 가방때문에 가격이 높았습니다.
30% 마진을 뺀다고 해도 220만원입니다.
제가 부모님이 안계시고 동생과 둘이 생계 유지를하는 상황이라서 이걸 제가 다 물어줄 자신도 없고요
주위 사람들은 신고먼저 하라는데 우선은 언니가 계속 안잡힌단 말밖에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타고 온 차량도 추적해내지 못할거라고 하셨고요..
계속 혼나고 주눅이 든 저는 신고하자는 말도 못했고 결국엔 편지로 신고하잔 말을 전했습니다.
그 날 신고했다는데 저는 휴무라 신고 과정도 보지 못했고 정말 신고를 했는지 저희 매장 씨씨티비를 넘겼는지
그 경찰들은 조사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자세한 경황도 모릅니다.
일단 저는 죄송하다고 했는데 언니가 뭐가 미안하냐고 어차피 니가 갚을건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짜고치는거 아닐지 까지도 의심되고..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분명하나
주위에서는 제가 100% 다 보상해 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사전에 교육조차도 받지 않았으며, 앞에 주차아주머니가 저 대신 경찰에 여쭸었는데
경찰 측에서도 제가 다 물어낸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 아직 18세입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현명한 답이 나오지 않네요..
아.. ㅠㅠ꼭좀 도와주세요..
제가 너무 경황이 없고 그거때문에 요즘 생활도 제대로 안되서 아.. 글이 뒤죽박죽이네요...양해구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그거 경찰한테 CCTV로 얼굴 나온사진 캡쳐해서 SNS나 이런 인터넷에 올리면 그 사람 찾을 수 있을까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