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를 다니면서 저희 팀 대리님을 보고 혹시나 사장님의 친아들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땐 재치도 있고 유머감각도 있으셔서 ‘아~ 좋은 대리님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밉상이더라고요
담배도 안 피시면서 사무실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가래를 온 몸에서 긁어 모아 자기 휴지통에 캬아아악~퉤하고 뱉습니다
또 회사사람들이랑 있을 땐 저의 이야기를 과장시켜서 말해서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삼고요
매일 하는 업무라곤 쿠팡, 티몬, 위메프와 같은 쇼셜커머스 사이트를 한 바퀴 돌면서 살게 있나 보는 겁니다
물론 저도 딴짓을 하지만 제가 할 일 다 하고 딴 짓을 하는데 대리님은 딴 짓 먼저하고 정신팔려서 나중에 자기 일을 늦게 처리합니다 항상 여유롭다가 퇴근시간때 되면 혼자 진지열매 드시면서 바빠져요
그리고 전 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 먹고 놀다가 상사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늦게 와서는 반차썼다고 뻥치고 2시에 출근할 때도 있고요 아니면 3~4시에 오네요 정말 한 달에 두~세 번은 이러는 거 같아요
저희 팀이 회계팀인데 회사 자금관리를 할 때 은행 거래내역을 모를 땐 자기가 공인인증서도 있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저한테 물어봐요 손가락 까닥하기도 싫어해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봐 달라고 했는데 없어서 없다고 하는데 화를 내더라고요 평소에도 자기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는 기분파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한 3분 정도 지나니까 자기 책상아래 버릴 용지들 모아둔 곳에서 꺼내는거 있죠?
참나 어이가 없네요 먼저 찾아보지도 않고 저한테 무조건 물어봐요 제가 입사하고 나서는 대리님 혼자서 제대로 일한 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수시로 근무시간에 졸다가 상사가 지나다니면 생각한 척 눈을 떠서 일하는 척 말하고요
몸을 안 씻는지 간지러워서 계속 긁는데 좀 화장실에서 가서 긁으면 어디 덧나나요? 자로 등을 긁는 건 기본이고요 (처음에 저는 그것도 모르고 종이 오리는데 사용했습니다 )
엉덩이를 긁는데 그것도 여직원이 보는 위치에 엉덩이를 한 쪽만 들고 붂붂 긁어요
정말 정말 최악인건, 자기가 나이 엄청 먹은 사람도 아니구, 총각이면서 여직원 앞에서 와이셔츠를 바지 속에 손 넣어서 정리하구요 가끔은 지퍼도 내려서 해요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진짜 대리님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적이 셀 수도 없이 많네요 대리님만 빼면 다닐만한 회사라서 꿋꿋이 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저희 팀에선 비밀로 하고 친구의 추천으로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거 같더라고요 (업무시간에 몰래 이력서를 작성했음) 근데 아직까지 다니는 거 봐서는 면접에서 떨어졌나봐요
통쾌하면서도 씁쓸하네요 붙어야 퇴사하는데...
여자친구 있으면서 없다고 부정하고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행여나 들킬까봐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여친의 댓글을 다 삭제하고 실제로 그걸 본 얼마나 여자친구가 실망을 할까요 (댓글 삭제 전에 댓글을 봐서 여친있는지 알았어요) 지금은 그 여자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사귀는 것 같더군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다 쓰면 너무 길어질까봐 오늘은 여기까지만… 지루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다른 회사에도 이런 대리님이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24살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직딩 여자입니다
처음 판에 글을 쓰는 거라 글재주가 안 좋아도 이해해주세요
다소 기니까 바쁘신 분들은 맨 아래 색칠한 부분 읽으셔두 되요 다 읽으시면 더더더 좋구요
올해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를 다니면서 저희 팀 대리님을 보고 혹시나 사장님의 친아들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땐 재치도 있고 유머감각도 있으셔서 ‘아~ 좋은 대리님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밉상이더라고요
담배도 안 피시면서 사무실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가래를 온 몸에서 긁어 모아 자기 휴지통에 캬아아악~퉤하고 뱉습니다
또 회사사람들이랑 있을 땐 저의 이야기를 과장시켜서 말해서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삼고요
매일 하는 업무라곤 쿠팡, 티몬, 위메프와 같은 쇼셜커머스 사이트를 한 바퀴 돌면서 살게 있나 보는 겁니다
물론 저도 딴짓을 하지만 제가 할 일 다 하고 딴 짓을 하는데 대리님은 딴 짓 먼저하고 정신팔려서 나중에 자기 일을 늦게 처리합니다 항상 여유롭다가 퇴근시간때 되면 혼자 진지열매 드시면서 바빠져요
그리고 전 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 먹고 놀다가 상사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늦게 와서는 반차썼다고 뻥치고 2시에 출근할 때도 있고요 아니면 3~4시에 오네요 정말 한 달에 두~세 번은 이러는 거 같아요
저희 팀이 회계팀인데 회사 자금관리를 할 때 은행 거래내역을 모를 땐 자기가 공인인증서도 있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저한테 물어봐요 손가락 까닥하기도 싫어해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봐 달라고 했는데 없어서 없다고 하는데 화를 내더라고요 평소에도 자기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는 기분파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한 3분 정도 지나니까 자기 책상아래 버릴 용지들 모아둔 곳에서 꺼내는거 있죠?
참나 어이가 없네요 먼저 찾아보지도 않고 저한테 무조건 물어봐요 제가 입사하고 나서는 대리님 혼자서 제대로 일한 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수시로 근무시간에 졸다가 상사가 지나다니면 생각한 척 눈을 떠서 일하는 척 말하고요
몸을 안 씻는지 간지러워서 계속 긁는데 좀 화장실에서 가서 긁으면 어디 덧나나요? 자로 등을 긁는 건 기본이고요 (처음에 저는 그것도 모르고 종이 오리는데 사용했습니다
)
엉덩이를 긁는데 그것도 여직원이 보는 위치에 엉덩이를 한 쪽만 들고 붂붂 긁어요
정말 정말 최악인건, 자기가 나이 엄청 먹은 사람도 아니구, 총각이면서 여직원 앞에서 와이셔츠를 바지 속에 손 넣어서 정리하구요 가끔은 지퍼도 내려서 해요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진짜 대리님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적이 셀 수도 없이 많네요 대리님만 빼면 다닐만한 회사라서 꿋꿋이 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저희 팀에선 비밀로 하고 친구의 추천으로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거 같더라고요 (업무시간에 몰래 이력서를 작성했음) 근데 아직까지 다니는 거 봐서는 면접에서 떨어졌나봐요
통쾌하면서도 씁쓸하네요 붙어야 퇴사하는데...
여자친구 있으면서 없다고 부정하고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행여나 들킬까봐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여친의 댓글을 다 삭제하고 실제로 그걸 본 얼마나 여자친구가 실망을 할까요 (댓글 삭제 전에 댓글을 봐서 여친있는지 알았어요) 지금은 그 여자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사귀는 것 같더군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다 쓰면 너무 길어질까봐 오늘은 여기까지만… 지루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정말 다른 회사에도 이런 대리님이 존재할까요?! 하루하루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