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탑2 VS 대선후보

꾸러기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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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오디션 열풍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즌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M.net 슈퍼스타 K 4

어마어마한 대형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해도,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뛰어나지 않아도

오직 본인의 노래 실력만으로 전 국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이름 그대로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데요. 기적을 노래하라 라는 슬로건답게 그 우승자들의 실력과 사연은 해마다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 해외에서 모인 다양한 개성의 참가자들이 오디션 경쟁을 거쳐 슈퍼위크,

Top10,... Top3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이번 주 최후 2인의 대결만이 남은 상태인데요.

이 모습은 흡사 곧 있을 우리나라 대선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각 도에서 경선을 거쳐 대통령 후보로 올라오거나, 무소속으로 출마선언을 하거나 등등...

이미 대선도 후보자의 모습들이 갖춰지고 있는 형색이니까요. 또, 우승자 결정방법 역시

국민들의 투표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는 후보가 최종 1인이 되는 길에 더욱 가까워지는 법이겠죠?

슈스케 탑2 VS 대선후보

비슷한 점 한 가지를 더 덧붙여본다면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랄까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지난 시즌의 명성 같지 않게 최후 2인까지 오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2시즌 우승자였던 허각처럼 (수리공 출신) 숨겨진 사연이나 압도적인 노래실력이 있는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2,3시즌 장재인, 버스버버스커처럼 개성 있는 실력자가 나타난 것도 아니고 뭐랄까 싱겁다는 느낌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후보들이 실력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랄까요.

다시 대통령 후보자들의 행보로 가보면 그분들 역시 그렇습니다. 비슷비슷한 공약들과 정책들 그리고 드러내지 않은 개성들 때문에 유권자들은 누구를 선택하면 좋을지 확신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마음을 굳히신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PASS)

밋밋하고 맥 빠지는 대선이 되고 있지는 않은 건지 약간의 우려가 되기도 하고요.

한 방이 필요합니다.

늘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비난 받던 시즌2 강승윤이 본능적으로 라는 무대로

큰 한 방을 터뜨렸던 것처럼, 끝까지 락스피릿을 고집하며 웃으며 퇴장했던 시즌4 정준영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개성을 표출해내야 합니다.

마지막 최후1인이 누가 될 진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꺼내 보이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단 한명이 결정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슈퍼스타K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는 단 한명의

슈퍼스타 대통령 그 모습을 확인하게 될 일 멀지 않았겠죠?

그 모습.. 60초 후에.... 아니 12월 19일에 투표 잘하신 다음 날 공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