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처음 써봐요. 뭐라고 시작해야하지ㅋㅋㅋㅋㅋㅋ 일단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나한텐 4살 차이나는 언니가 한 명 있음 우리언니는 ..영악함.. 어렸을때 생각나는 에피소드 몇개를 적어보겠음 1. 이건 내가 6살때의 일임 나한테 망토가 하나 있었음 방울이 두개 달린 갈색 망토였음 우리 언니가 망토가 너무 좋았었나봄 엄마한테 망토를 사달라고하다가 안사주자 작전을 바꿨음 내가 망토의 방울을 묶어놓고 계곡에서 손을 담그고 있는데 언니가 와서 방울을 풀러서 물에 젖게 했음 그리고 "엄마! 얘좀봐! 물에 망토 방울빠쳤어!!!" 그래서 나는 혼남.. 2. 이건 위에랑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언니는 바나나킥을 매우 좋아했음 내가 엄마한테 혼나서 울고있으니까 언니가 나한테 와서 바나나킥을 주면서 울지말라고 함 근데 난 바나나킥을 싫어했기 때문에 안먹겠다고 했더니 언니가 내 입에 넣으면서 "내가 주는데 왜 안먹냐고! 먹어!!" 3. 하루는 엄마랑 언니랑 목욕탕에 감 엄마는 사우나에 들어가있고 나랑 언니는 온탕에 들어가있었음 나는 더워서 나가자고 했음 하지만 언닌 거절함 내가 계속 조르니까 벽에걸린 저 시계로 55분에 나가자고 함 그래서 55분이 되어 나가자고 하니까 언니가 나를 시계 오른쪽 밑으로 데리고감 그러면 각도차에 의해 53분정도로 보임 "이거봐 아직 55분 아니지? 다시 들어가자"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우리언닌 정말...똑똑하다고 해야할지.. 4. 목욕탕에서 나온 후 목이 마른 우리는 음료를 마시기로 했음 엄마가 둘이 하나만 사주시겠다고 하심 나는 초코우유가 먹고싶었으나 언니는 항상 삼각 커피우유만 마심 그래서 내가 초코우유가 먹고싶다고 하니 "목욕탕에 오면 커피우유를 먹어야 해." 어렸을때고 우리언닌 똑똑했기 때문에 언니의 말은 곧 법이며 진리였음 심지어 언닌 진지했음 그래서 목욕탕에 갈때마다 우리는 커피우유만 마셨음.. 5. 이건 내가 4살정도의 일임 나랑 언니한테는 바비인형이 하나씩 있었음 하지만 내껀 곧 언니꺼. 언니껀 언니꺼. 하루는 언니가 낮잠을 자고 있었음 그 시간이 너무 좋았음 언니의 인형은 언니가 들고 자고 있어서 내 바비인형을 들고 옷입히기를 하며 놀고 있었음 그 때 언니가 눈을 비비면서 방에서 나옴 "언니 안녕.." "야!!!!!!!!!!그거 내꺼잖아!!!!!!!!!" 그래서 난 또 움...또르르.. 그와중에 속으로 이건 내꺼고 언니껀 언니 손에 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말할 용기는 없었음.. 6. 우리 언니는 콩을 매우 싫어함 하지만 팽이버섯을 좋아함 우리집은 콩밥이었음 밥을 먹을 때 언니는 엄마가 안계시는 사이 콩을 내 그릇으로 옮겨놓음 그리고 엄마가 오셔서 왜 이러냐고 하면 "동생이 먹어준대~"라고 말함 아니라고 말할라치면 언니는 나를 째려봄 그리고 팽이버섯을 내가 먹으려고 하면 언니가 소리침 "엄마!!! 얘가 내반찬 다먹어!!! 나먹을거 없어!!!" 당황... 7. 나한텐 친척오빠가 있음 언니랑 동갑인데 빠른생일이라 학교를 먼저 들어감 근데 이오빠도 머리가 좋음 하루는 이오빠가 언니한테 무언가를 물어봄 예를 들어 8+8이 뭔지 아냐고 물음 그럼 언니는 4+4까지밖에 배우지 않아서 모름 오빠는 그것도 모르냐며 언니의 자존심을 긁음 우리언닌 자존심이 매우 셈 화가 난 언니는 나에게 옴 나한테 8+8이 뭔지 아냐고 물음 내가 뭘 알겠음? 결국 오빠가 언니한테 했던 그대로 나에게 돌아옴.ㅋㅋㅋㅋ 8. 언니와 나는 오감자를 좋아했음 엄마랑 과자를 사러가면 나와 엄마는 항상 오감자라고 하는데 언니는 이상하게 외감자라고 했음 오!감자 의 느낌표를 ㅣ로 보았던 것임 우리 언니는 고집이 센건지 바보인건지 8살때까진가 외감자라고 외치고 다님 엄마가 아무리 가르쳐줘도 쇠귀에 경읽기임 "오!감자!" "외!감자!" "오 느낌표 감자" "오 이 감자!!" 무한반복임.. 9. 하루는 가족들끼리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음 언니는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차들의 모르는 운전자들에게 인사함 나는 그게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음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안받아주는 사람도 있음 인사 안받아주고 그냥 지나가면 언니는 무안한지 날 때리며 "니가 쳐다봐서 인사 안하잖아!!" 함. 난 무슨죄지...? 10. 하루는 할머니네 야채가게에 갔음 거기에 분무기가 있길래 내가 갖고 놀고 있었음 근데 언니가 이게 재밌어보였나봄 나한테 와서 분무기를 뺐어가서 칙칙거리며 놈. 나는 당연히 cry... 그러자 언니가 돌변함 날 안아주면서 "ㅇㅇ아~ 이건 할머니네꺼라서 우리가 갖고놀면 안돼~ 알겠지? 뚝~" 할머니는 달래는 모습만 보시고 우리언니가 참 착하다고 동생을 잘 본다고 다른 할머님들께 자랑하심. 우리언니는 그 어린 나이에도 이미지 관리를 참 잘한것같음.. 우리끼리 얘기할땐 재밌었는데 막상 쓰고보니 별 재미 없는것같음 반응 없으면 조용히 사라지겠음.. 또르르...☆ 내용이 저래도 지금은 매우 까진 아니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고 나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언니니 댓글은 둥글게 둥글게 부탁함 4
4살터울 언니와의 유년기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처음 써봐요.
뭐라고 시작해야하지ㅋㅋㅋㅋㅋㅋ
일단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나한텐 4살 차이나는 언니가 한 명 있음
우리언니는 ..영악함..
어렸을때 생각나는 에피소드 몇개를 적어보겠음
1.
이건 내가 6살때의 일임
나한테 망토가 하나 있었음 방울이 두개 달린 갈색 망토였음
우리 언니가 망토가 너무 좋았었나봄
엄마한테 망토를 사달라고하다가 안사주자 작전을 바꿨음
내가 망토의 방울을 묶어놓고 계곡에서 손을 담그고 있는데
언니가 와서 방울을 풀러서 물에 젖게 했음
그리고 "엄마! 얘좀봐! 물에 망토 방울빠쳤어!!!"
그래서 나는 혼남..
2.
이건 위에랑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언니는 바나나킥을 매우 좋아했음
내가 엄마한테 혼나서 울고있으니까 언니가 나한테 와서
바나나킥을 주면서 울지말라고 함
근데 난 바나나킥을 싫어했기 때문에 안먹겠다고 했더니
언니가 내 입에 넣으면서 "내가 주는데 왜 안먹냐고! 먹어!!"
3.
하루는 엄마랑 언니랑 목욕탕에 감
엄마는 사우나에 들어가있고 나랑 언니는 온탕에 들어가있었음
나는 더워서 나가자고 했음 하지만 언닌 거절함
내가 계속 조르니까 벽에걸린 저 시계로 55분에 나가자고 함
그래서 55분이 되어 나가자고 하니까 언니가 나를 시계 오른쪽 밑으로 데리고감
그러면 각도차에 의해 53분정도로 보임
"이거봐 아직 55분 아니지? 다시 들어가자"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우리언닌 정말...똑똑하다고 해야할지..
4.
목욕탕에서 나온 후 목이 마른 우리는 음료를 마시기로 했음
엄마가 둘이 하나만 사주시겠다고 하심
나는 초코우유가 먹고싶었으나 언니는 항상 삼각 커피우유만 마심
그래서 내가 초코우유가 먹고싶다고 하니
"목욕탕에 오면 커피우유를 먹어야 해."
어렸을때고 우리언닌 똑똑했기 때문에 언니의 말은 곧 법이며 진리였음
심지어 언닌 진지했음
그래서 목욕탕에 갈때마다 우리는 커피우유만 마셨음..
5.
이건 내가 4살정도의 일임
나랑 언니한테는 바비인형이 하나씩 있었음
하지만 내껀 곧 언니꺼. 언니껀 언니꺼.
하루는 언니가 낮잠을 자고 있었음
그 시간이 너무 좋았음
언니의 인형은 언니가 들고 자고 있어서
내 바비인형을 들고 옷입히기를 하며 놀고 있었음
그 때 언니가 눈을 비비면서 방에서 나옴
"언니 안녕.."
"야!!!!!!!!!!그거 내꺼잖아!!!!!!!!!"
그래서 난 또 움...또르르..
그와중에 속으로 이건 내꺼고 언니껀 언니 손에 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말할 용기는 없었음..
6.
우리 언니는 콩을 매우 싫어함 하지만 팽이버섯을 좋아함
우리집은 콩밥이었음
밥을 먹을 때 언니는 엄마가 안계시는 사이 콩을 내 그릇으로 옮겨놓음
그리고 엄마가 오셔서 왜 이러냐고 하면 "동생이 먹어준대~"라고 말함
아니라고 말할라치면 언니는 나를 째려봄
그리고 팽이버섯을 내가 먹으려고 하면 언니가 소리침
"엄마!!! 얘가 내반찬 다먹어!!! 나먹을거 없어!!!"
당황...
7.
나한텐 친척오빠가 있음
언니랑 동갑인데 빠른생일이라 학교를 먼저 들어감
근데 이오빠도 머리가 좋음
하루는 이오빠가 언니한테 무언가를 물어봄
예를 들어 8+8이 뭔지 아냐고 물음 그럼 언니는 4+4까지밖에 배우지 않아서 모름
오빠는 그것도 모르냐며 언니의 자존심을 긁음
우리언닌 자존심이 매우 셈
화가 난 언니는 나에게 옴
나한테 8+8이 뭔지 아냐고 물음 내가 뭘 알겠음?
결국 오빠가 언니한테 했던 그대로 나에게 돌아옴.ㅋㅋㅋㅋ
8.
언니와 나는 오감자를 좋아했음
엄마랑 과자를 사러가면 나와 엄마는 항상 오감자라고 하는데
언니는 이상하게 외감자라고 했음
오!감자 의 느낌표를 ㅣ로 보았던 것임
우리 언니는 고집이 센건지 바보인건지 8살때까진가 외감자라고 외치고 다님
엄마가 아무리 가르쳐줘도 쇠귀에 경읽기임
"오!감자!"
"외!감자!"
"오 느낌표 감자"
"오 이 감자!!"
무한반복임..
9.
하루는 가족들끼리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음
언니는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차들의 모르는 운전자들에게 인사함
나는 그게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음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안받아주는 사람도 있음
인사 안받아주고 그냥 지나가면 언니는 무안한지
날 때리며 "니가 쳐다봐서 인사 안하잖아!!" 함.
난 무슨죄지...?
10.
하루는 할머니네 야채가게에 갔음
거기에 분무기가 있길래 내가 갖고 놀고 있었음
근데 언니가 이게 재밌어보였나봄
나한테 와서 분무기를 뺐어가서 칙칙거리며 놈. 나는 당연히 cry...
그러자 언니가 돌변함
날 안아주면서 "ㅇㅇ아~ 이건 할머니네꺼라서 우리가 갖고놀면 안돼~ 알겠지? 뚝~"
할머니는 달래는 모습만 보시고 우리언니가 참 착하다고 동생을 잘 본다고 다른 할머님들께 자랑하심.
우리언니는 그 어린 나이에도 이미지 관리를 참 잘한것같음..
우리끼리 얘기할땐 재밌었는데 막상 쓰고보니 별 재미 없는것같음
반응 없으면 조용히 사라지겠음.. 또르르...☆
내용이 저래도 지금은 매우 까진 아니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고
나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언니니 댓글은 둥글게 둥글게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