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업데이트를 못 했어요 ㅠㅠ 제 글 기다리신 분 있으시겠죠?? *^^* 그럼 바로 6탄 가겠습니다. ------- 에피소드 1 또하나 쓸데없는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곤란한 일을 얘기하겠음 스펀지가 아주 인기가 있을 때 일임 어느날 오빠는 나보고 ㅇㅇ야, 오빠 자전거 타러 갈껀데 같이 갈래? 라고 함 나는 그래~ 하면서 졸졸 따라나감 그 땐 저녁이였는데 오빠는 나를 뒤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음 (나님은 이미 울고있음) 몇십분을 그렇게 탔나 모르겠음 그리고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왔고 나님은 오빠한테 오빠랑 자전거 타니까 너무 재미있다면서 항상 이렇게 탔으면 좋겠다 했음 오빠는 나한테 그럼 우리 매주 토요일마다 자전거 타러 가자고 했고 나는 너무 기뻤음 다음주 토요일이 되었고 나는 스펀지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오빠가 자전거 키를 꺼내며 ㅇㅇ야 자전거 타러 가자~라고 했음 근데 그당시 나는 스펀지에 너무 빠져있었던거 같음… 티비도 보고싶고 나가기 귀찮고 그래서 오빠한테 나는 그냥 안 갈래 라고 했음 오빠는 그래…라면서 혼자 자전거를 타러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지금 또 폭풍 눈물….) 오빠가 나가고 나서 나는 한참 후회를 했음 오빠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ㅠㅠㅠ 오빠는 얼마 안 지나 다 타고 집에 왔고 그 다음주가 되어 오빠랑 자전거 타러 가고 싶었는데 오빠는 게임을 한다고 자전거를 안 타러 갔음 지금도 후회함 괜히 오빠가 그 때 엄청 속상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임… 내가 그 때 스펀지를 안 보고 오빠랑 자전거 타러갔으면 그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 계속 탈 수 있었을까 싶음… 나중에 또 옛날 얘기하다가 궁상맞게 울면서 이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오빠는 기억이 안 나는거 같음… ㅠㅠㅠ 근데 나는 항상 마음 속에 응어리로 져있음… 에피소드 2 하루는 집에서 너무 너무 심심했던 나는 학교에서 빙상장가면 선수들이 빙상장을 홱홱 돌던게 너무 부러운거임 그래서 나는 나도 스케이트를 타야지! 하면서 생각한 끝에 마루에서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음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마루에 칙칙 고루고루 많이 뿌리고 비닐봉지를 두 발에 끼고 노란고무줄까지 발목에 채워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음 근데 그것도 잠시 마루바닥이니까 빙상장 그런 느낌이 안 나지 않슴? 그래서 금방 싫증이 나버림 근데 더 무서운건 엄마가 집에 오면 열나게 맞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완전 식은땀 질질 흘리면서 마루바닥을 싹싹 닦았음 수건도 몇번이나 짜가면서 ㅋㅋ 그 와중에 웃긴게 엄마가 오시고 또 뭔 호작질 했냐고 할까봐 엄마를 위해서 청소를 해놨다며 뿌듯해함 ㅋㅋ (청소…는 맞으니까 ㅋㅋ) 이건 별 거 아님 ㅋㅋ 어느날은 학교 숙제가 있어서 그랬나? 뭐 암튼 니스칠을 할 게 있었음 근데 나는 또 생각없이 신문지도 안 깔고 니스칠을 했음 바닥에 니스가 굳어 가는게 보임 -_- 순간 아… 큰일났다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함 나님은 그날 엄청나게 바닥을 긇었음 엄마가 올 때까지 최대한 흔적을 없애고 조금 남은건 니스칠하다가 좀 튀었다고 뻥쳤음 ㅋㅋ 에피소드 3 엄마 생신이였던거 같음 나는 엄마에게 케익을 꼭 사주고 싶었음 너무 너무 사드리고 싶었음 그런데 나는 꼬마이지 않음? 돈이 몇 백원 밖에 없었음 그러다가 최근에 슈퍼에 컵케익이라는 걸 봤던 기억이 나는 거임 나는 슈퍼로 쪼르르 달려갔음 컵케익 초코 바나나 딸기 요렇게 3가지 맛이 있었잖슴? 그런데 살며시 가격을 봤는데 오천 얼마인거임!!! 나는 너무 슬펐음 엄마한테 케익을 사드리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 살 거 같았음 어쩔수 없이 너털너털 집으로 돌아왔고 집에 와서 속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음 우리는 어릴 때 어버이날, 생신, 결혼기념일 마다 우리끼리 뭘 만들어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허접했던거 같음) 아마 그 때도 어쩔수 없이 뭘 만들어 드렸을 거 같음 근데 그거 암? 컵케익은 당시 오백원인가 정도 했었음 내가 수를 잘 못 봐서 그랬는지 아님 케익이니까 비쌀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보였는지 몰라도 나는 0을 하나 더 붙여 생각했던거임 그 때 못 먹었던 컵케익은 나중에 엄마랑 마트 갔다가 엄마한테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고 엄마가 사줘서 먹어봤음 컵케익 지금은 안 나오지만 그것도 추억의 물건임 에피소드 4 아이가 3명 정도 있는 집이면 다 겪어봤을!! 음식 쟁탈!! 3명이 같이 자라서 그런지 지금도 나는 먹을게 있으면 먼저 내 껄 챙겨 놓고 먹는 스타일임 ㅋㅋ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엄마가 가끔씩 출근하시기 전에 과일이나 간식을 챙겨 놓고 가실 때가 있었음 엄마는 내가 식탐이 있는 걸 알기에 한 곳에 같이 담아두면 내가 다 먹을 걸 아셨기에… 냉장고에 접시 3개에 똑같이 담아서 랲을 씌워 놓으셨음 내가 제일 나이가 어리지 않음? 나는 초등학교 때라서 학교를 일찍 마치고 룰루랄라 왔음 근데!!!! 냉장고를 똭 열었는데!!!! 키위가 있는게 아님?!?!!!!!!! 우왕우왕우왕!!! 키위는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님 가격이 좀 쌀 때 엄마 기분이 좀 좋을 때 우리가 이쁜 짓을 많이 했을 때 살며시 얘기 꺼내볼 수 있는 그런 과일이였음 ㅋㅋ 일치감치 내 몫의 키위는 다 먹어버리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자꾸만 냉장고 쪽으로 눈길이 가는거임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내 키위들(?) 잘 있는가 보고 그런데 키위가 자꾸 나를 유혹 하는거임 너무 먹고 싶어서 우선 하나를 꺼내 먹었음 (엄마가 얇게 썰어놨음) 근데 그게 또 한 사람거만 하나 부족하면 걸리잖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한 접시의 키위도 하나 빼 먹었음 그리고 냉장고 문을 닫았는데 한조각 한조각 먹으니까 너무 감질맛이 나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쫌 있다가 하나씩 더 빼먹었음 그 이상 빼먹으면 너무 티날 거 같아서 못 먹음 오빠가 먼저 왔고 나는 태연하게 엄마가 키위 잘라놨어 라고 말했음 오빠는 오예하면서 맛있게 먹음 ㅋㅋㅋ 미안… 그 때 내가 몇 개 집어 먹었어 ㅋㅋ 엄마가 가끔 썰어놓던 설탕뿌린 토마토도….>_< 11
삼남매집 다섯식구의 즐거운 에피소드!! 6편
안녕하세요. 어제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업데이트를 못 했어요 ㅠㅠ
제 글 기다리신 분 있으시겠죠?? *^^*
그럼 바로 6탄 가겠습니다.
-------
에피소드 1
또하나 쓸데없는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곤란한 일을 얘기하겠음
스펀지가 아주 인기가 있을 때 일임
어느날 오빠는 나보고 ㅇㅇ야, 오빠 자전거 타러 갈껀데 같이 갈래? 라고 함
나는 그래~ 하면서 졸졸 따라나감
그 땐 저녁이였는데 오빠는 나를 뒤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음 (나님은 이미 울고있음)
몇십분을 그렇게 탔나 모르겠음
그리고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왔고
나님은 오빠한테 오빠랑 자전거 타니까 너무 재미있다면서 항상 이렇게 탔으면 좋겠다 했음
오빠는 나한테 그럼 우리 매주 토요일마다 자전거 타러 가자고 했고 나는 너무 기뻤음
다음주 토요일이 되었고 나는 스펀지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오빠가 자전거 키를 꺼내며 ㅇㅇ야 자전거 타러 가자~라고 했음
근데 그당시 나는 스펀지에 너무 빠져있었던거 같음… 티비도 보고싶고 나가기 귀찮고 그래서 오빠한테 나는 그냥 안 갈래 라고 했음
오빠는 그래…라면서 혼자 자전거를 타러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지금 또 폭풍 눈물….)
오빠가 나가고 나서 나는 한참 후회를 했음 오빠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ㅠㅠㅠ
오빠는 얼마 안 지나 다 타고 집에 왔고
그 다음주가 되어 오빠랑 자전거 타러 가고 싶었는데 오빠는 게임을 한다고 자전거를 안 타러 갔음
지금도 후회함 괜히 오빠가 그 때 엄청 속상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임…
내가 그 때 스펀지를 안 보고 오빠랑 자전거 타러갔으면 그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 계속 탈 수 있었을까 싶음…
나중에 또 옛날 얘기하다가 궁상맞게 울면서 이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오빠는 기억이 안 나는거 같음… ㅠㅠㅠ 근데 나는 항상 마음 속에 응어리로 져있음…
에피소드 2
하루는 집에서 너무 너무 심심했던 나는 학교에서 빙상장가면 선수들이 빙상장을 홱홱 돌던게 너무 부러운거임
그래서 나는 나도 스케이트를 타야지! 하면서 생각한 끝에 마루에서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음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마루에 칙칙 고루고루 많이 뿌리고 비닐봉지를 두 발에 끼고 노란고무줄까지 발목에 채워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음
근데 그것도 잠시 마루바닥이니까 빙상장 그런 느낌이 안 나지 않슴?
그래서 금방 싫증이 나버림
근데 더 무서운건 엄마가 집에 오면 열나게 맞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완전 식은땀 질질 흘리면서 마루바닥을 싹싹 닦았음
수건도 몇번이나 짜가면서 ㅋㅋ
그 와중에 웃긴게 엄마가 오시고 또 뭔 호작질 했냐고 할까봐 엄마를 위해서 청소를 해놨다며 뿌듯해함 ㅋㅋ (청소…는 맞으니까 ㅋㅋ)
이건 별 거 아님 ㅋㅋ
어느날은 학교 숙제가 있어서 그랬나? 뭐 암튼 니스칠을 할 게 있었음
근데 나는 또 생각없이 신문지도 안 깔고 니스칠을 했음
바닥에 니스가 굳어 가는게 보임 -_-
순간 아… 큰일났다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함
나님은 그날 엄청나게 바닥을 긇었음
엄마가 올 때까지 최대한 흔적을 없애고 조금 남은건 니스칠하다가 좀 튀었다고 뻥쳤음 ㅋㅋ
에피소드 3
엄마 생신이였던거 같음
나는 엄마에게 케익을 꼭 사주고 싶었음 너무 너무 사드리고 싶었음
그런데 나는 꼬마이지 않음? 돈이 몇 백원 밖에 없었음
그러다가 최근에 슈퍼에 컵케익이라는 걸 봤던 기억이 나는 거임
나는 슈퍼로 쪼르르 달려갔음
컵케익 초코 바나나 딸기 요렇게 3가지 맛이 있었잖슴?
그런데 살며시 가격을 봤는데 오천 얼마인거임!!!
나는 너무 슬펐음
엄마한테 케익을 사드리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 살 거 같았음
어쩔수 없이 너털너털 집으로 돌아왔고 집에 와서 속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음
우리는 어릴 때 어버이날, 생신, 결혼기념일 마다 우리끼리 뭘 만들어 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허접했던거 같음) 아마 그 때도 어쩔수 없이 뭘 만들어 드렸을 거 같음
근데 그거 암? 컵케익은 당시 오백원인가 정도 했었음
내가 수를 잘 못 봐서 그랬는지 아님 케익이니까 비쌀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보였는지 몰라도 나는 0을 하나 더 붙여 생각했던거임
그 때 못 먹었던 컵케익은 나중에 엄마랑 마트 갔다가 엄마한테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고 엄마가 사줘서 먹어봤음
컵케익 지금은 안 나오지만 그것도 추억의 물건임
에피소드 4
아이가 3명 정도 있는 집이면 다 겪어봤을!!
음식 쟁탈!!
3명이 같이 자라서 그런지 지금도 나는 먹을게 있으면 먼저 내 껄 챙겨 놓고 먹는 스타일임 ㅋㅋ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엄마가 가끔씩 출근하시기 전에 과일이나 간식을 챙겨 놓고 가실 때가 있었음
엄마는 내가 식탐이 있는 걸 알기에 한 곳에 같이 담아두면 내가 다 먹을 걸 아셨기에…
냉장고에 접시 3개에 똑같이 담아서 랲을 씌워 놓으셨음
내가 제일 나이가 어리지 않음? 나는 초등학교 때라서 학교를 일찍 마치고 룰루랄라 왔음
근데!!!! 냉장고를 똭 열었는데!!!!
키위가 있는게 아님?!?!!!!!!!
우왕우왕우왕!!! 키위는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님
가격이 좀 쌀 때 엄마 기분이 좀 좋을 때 우리가 이쁜 짓을 많이 했을 때 살며시 얘기 꺼내볼 수 있는 그런 과일이였음 ㅋㅋ
일치감치 내 몫의 키위는 다 먹어버리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자꾸만 냉장고 쪽으로 눈길이 가는거임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내 키위들(?) 잘 있는가 보고
그런데 키위가 자꾸 나를 유혹 하는거임
너무 먹고 싶어서 우선 하나를 꺼내 먹었음 (엄마가 얇게 썰어놨음)
근데 그게 또 한 사람거만 하나 부족하면 걸리잖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한 접시의 키위도 하나 빼 먹었음
그리고 냉장고 문을 닫았는데
한조각 한조각 먹으니까 너무 감질맛이 나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쫌 있다가 하나씩 더 빼먹었음
그 이상 빼먹으면 너무 티날 거 같아서 못 먹음
오빠가 먼저 왔고 나는 태연하게 엄마가 키위 잘라놨어 라고 말했음
오빠는 오예하면서 맛있게 먹음 ㅋㅋㅋ
미안… 그 때 내가 몇 개 집어 먹었어 ㅋㅋ 엄마가 가끔 썰어놓던 설탕뿌린 토마토도….>_<